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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7일 K-컬처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 지식을 갖춘 7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2025년 5월 21일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천안 K컬처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문위원은 총 7명으로 △단국대 정윤화 교수 △백석대 조은호 교수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김병수 교수 △스튜디오 드림캡쳐 김미희 대표 △동양대 게임학부 김정태 교수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 △글로벌사이버대 천범주 학과장은 각 분야별로 박람회 전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다음해에 개최되는 ‘2025 K-컬처박람회’에서는 K-컬처 산업 전시관을 확대하고 정부 신한류육성사업 분야를 기반으로 K-푸드, 뷰티, 웹툰, 드라마·영화, 게임, 한글, 주제전시까지 총 7개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K-컬처박람회는 K-컬처 전반에 대한 공연연출·체험 및 K-컬처 부문별 산업 전시와 연계한 박람회를 추진하고 나아가 2027 천안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한류 확산의 지속성 및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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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문화 소통의 날 행사 가져
천안도시공사, 문화 소통의 날 행사 가져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6일과 28일 2일간 직원 80여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문화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설개선, 시민 편의 증진 등 각종 현안업무를 열심히 해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관람과 더불어 임·직원이 함께하는 열린 소통간담회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단체 영화 관람 행사를 통해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스트레스 및 피로감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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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 도자기 아트타일 벽화 조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추억과 꿈을 그린 ‘당신의 기억을 그려요’ 도자기 아트타일 벽화를 센터 외벽에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북구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성정2동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 및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자기 아트타일 벽화 ‘당신의 기억을 그려요’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동네 주민, 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6주간 70여명이 200장의 도자기 타일에 그림을 그려 액자형태로 꾸며 삭막했던 흰벽이 마음 따뜻해지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벽화 봉사 작업에 참여한 남서울대학교 공간 조형 디자인학과 박삼칠 교수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꿈을 한아름 가져가는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그림그리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릴 때 기억나는 꽃밭을 그렸는데, 이렇게 나만의 작품이 벽에 걸리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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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페스타, ‘청바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가 28일 동남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치매극복 페스타, 청바지 ’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사회 구현을 위해 동남구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준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동남구 치매안심센터 성과보고 △치매안심센터 활동사진 및 작품전시 △인지강화 훈련 전자페그보드 체험 △청춘사진관 운영 △추억이 새록새록 행운의 뽑기 등으로 구성됐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치매관련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인식 개선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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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무용단, 제22회 정기공연 ‘춤·터’ 개최
천안시립무용단, 제22회 정기공연 ‘춤·터’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립무용단이 다음달 4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2회 정기공연 ‘춤·터’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올해 4월 새롭게 취임한 전통무 명인 박종필 예술감독의 첫 정기공연으로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움을 담은 ‘살풀이춤’, 서민의 삶을 대표하는 ‘덧배기춤’, 남성적 풍류와 절제미가 일품인 ‘한량무’, 반야의 염원 ‘승무’로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인 한국 무용의 미학을 전달하고 정승준 소리꾼이 특별출연할 계획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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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타트업, 해외 진출 힘찬 날갯짓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성료
천안 스타트업, 해외 진출 힘찬 날갯짓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성료
[충청25시] 천안시는 11월 19~21일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인‘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써밋 참여를 끝으로‘2024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프로그램’은 PNP와의 협력을 통해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에 발맞추어, 스타트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PNP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하며 구글· 페이팔 등 유니콘 기업 포함해 70,000여 개 기업을 발굴·육성한 세계 최대 창업지원기관으로 세계 도시 60여 곳에 지사를 두고 넓은 범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5월 PNP와‘글로벌 진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7개사를 선발했고 글로벌 시각에 맞는 역량강화 멘토링을 거쳐 해외 VC·파트너사 대상 글로벌 IR데모데이에서 최종 3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3개사는 멀티센싱 AI 기반의 잔디관리 로봇을 제조하는 그린에이아이, 셀프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포토이즘의 서북,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제조하는 위로보틱스로 한류 열풍과 미래 전략사업 등 해외시장 적합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지난 11월 19일~2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플러그앤플레이 써밋’IR 에 참여해 투자 유치를 위해 자사 비즈니스 모델 및 아이템을 해외 현지 VC들에게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이번 써밋을 계기로 현지 VC와의 후속 미팅도 추가로 예정되어 투자 가능성을 더했다.
써밋 IR에 참여한 그린에이아이 하순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에 대한 안목을 확장해 회사의 기술과 비전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후속 투자유치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PNP의 도움을 받아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PNP와 협력해 실리콘밸리 써밋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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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사업자 모집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사업자 모집은 쓰레기 수거 체계 변경, 인구 증가, 도시화 등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청소행정체계를 확립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권역을 조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천안시장의 폐기물처리업 허가 및 신고자, 건설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득한 자로 다음 달 27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다음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방문 접수를 받는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신규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대행업체 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시민에 질 높은 청소서비스를 제공해 깨끗하고 쾌적한 ‘그린도시’ 천안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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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기관에 ‘백석대 산학협력단’ 선정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기관에 ‘백석대 산학협력단’ 선정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는 지난 26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기관의 재정 능력, 공신력, 기관의 전문성 등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천안시는 다음달 중으로 수탁자로 선정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약을 체결하면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부터 5년간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변화에 맞추어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족역량강화 사업과 위기 가정을 위한 긴급지원 등을 통해 가정의 안정과 자립을 도모해왔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거점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상호협력으로 건강한 가족문화가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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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시민의견조사 원탁토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의견조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기본계획 비전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론회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동, 학부모, 아동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10개 조로 나눠 아동 1,526명 등 총 시민 2,2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등 총 6개의 아동친화영역별 평균 점수가 가장 낮은 12개 문항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시민의견조사 및 아동요구도조사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수립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개개인이 존중받고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내년에 수립할 새로운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2026년 5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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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최대 90%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대기배출·대기오염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등의 설치 비용을 90%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6월까지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2억 1,900만원을 투입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4·5종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 중 사물인터넷측정기기 부착 대상 중소기업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음 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한국환경공단의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다음달 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천안시 기후대기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0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203개소의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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