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 종료
아산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 종료
[충청25시] 아산시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지난달 29일 자로 마무리했다.
충청권 유일의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은 아산시가 자체 시비 2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추진했으며 1월부터 944 농가의 신청을 받아 1,124대에 대한 수리부품대금을 지원했다.
시는 향후 이번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수렴 및 평가를 통해 2025년에는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켜,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은 2020년 처음 시행했으며 2023년 조례 개정으로 기존 35만원의 한도액을 2024년부터는 5만원을 인상한 농가당 5기종 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2024-09-02
-
아산시, 음봉면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아산시, 음봉면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충청25시] 아산시가 2일 음봉면에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지출 등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의 문을 연다.
이번에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에서는 방과 후 돌봄과 함께 바이올린, 클라리넷, 영어, 과학실험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공적 돌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저학년이 우선 입소 대상이다.
평일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방학 중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초등학생 아동의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음봉지역은 돌봄 수요가 많았던 만큼 개소 전 정원 20명의 모집이 완료됐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대기 아동도 있을 정도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다 지역이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을 마련해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6개소로 도고 신창, 용화, 배방, 음봉에 있으며 12월 탕정에 7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2024-09-02
-
아산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현장 조사요원을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42명을 선발하며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로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2024-09-02
-
아산시, 둔포면 중앙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 추진
아산시, 둔포면 중앙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아산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에 맞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둔포면 중앙공원 일대에서 반려동물 캠페인을 개최했다.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8월 말 기준 아산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5,322가구로 아산시 전체 가구 수의 약 10%에 달하며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산시 축산과 직원 20여명과 반려견 6마리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등을 홍보했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인식개선을 위한 에티켓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갔기를 바라며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아산시-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반디콘 컨퍼런스’ 개최
아산시-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반디콘 컨퍼런스’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7일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2024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의 하나인 ‘반디콘 컨퍼러스’를 개최했다.
‘반디콘’은 반, 디, 콘을 합성한 말이다.
‘2024년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아산시의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청년에 대해 2022년도부터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산학연관 관계자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사업 담당자,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취업청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스플레이 분야와 관련한 △첨단패키징과 마이크로 LED, 혁신이 시장을 이끈다 △고해상도 유기전자회로와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2개 강연과 함께, 반도체 분야와 관련한 △반도체 소부장산업 전망과 핵심 이슈, 마케팅 분야인 △캡틴따거와 함께하는 여행 유튜버 이야기 등의 강연을 들었다.
아산시는 ‘2024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앞으로 청년의날 행사, 현장점검 등 더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9-02
-
아산교육지원청, 정년퇴임 교육공무직원 송공패 전달
아산교육지원청, 정년퇴임 교육공무직원 송공패 전달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2층 교육장실에서 20년 이상 학교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정년퇴임을 하는 교육공무직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송공패를 전달하고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송공패를 전달 받은 정년퇴임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실무사 3명으로 재직기간 동안 질 좋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힘써왔으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 교육 관계자들의 귀감이 됐다.
온양권곡초등학교 손효정 조리실무사는 “퇴직하기까지 주위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어려운 학교 현장 속에서도 함께 근무하는 동료 직원들이 있어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회를 남겼다.
박서우 교육장은 송공패를 수여하며 “어렵고 힘든 교육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인력난으로 어려운 현장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08-30
-
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표준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우수모델
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표준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우수모델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통합사례관리 표준 프로세스 개발연구를 위한 우수 지자체 모델로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통함사례관리에 대한 FGI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FGI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미경 교수와 함께 진행됐으며 아산시 통합사례 관리사와 담당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된바 있는 아산시 특수시책 ‘사례관리 거점센터 운영’ 및 ‘민간사례관리사 전담 배치’ 등 민관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운영체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전국 표준 프로세스로 확산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토론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통합사례관리가 전국 표준모델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며 “이번 FGI를 통해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또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8-30
-
아산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안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4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2,780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이동이 있는 토지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로도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오는 10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 및 전년도 지가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바란다”며 “정확한 공시지가 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중부매일 굿디자인, 아산시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전달
중부매일 굿디자인, 아산시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전달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9일 중부매일 굿디자인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순 대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변화를 이끄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부매일 굿디자인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 굿디자인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과 생수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후원금 기부까지 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2024-08-30
-
아산시, 산불재난 수습활동 역량 강화 컨설팅 시행
아산시, 산불재난 수습활동 역량 강화 컨설팅 시행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7일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아산시 재난대책본부 9개 부서의 팀장 등 관련 공무원과 경찰, 소방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실제 재난 대응 사례를 통해 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현장 대응, 대민지원 기능 등 전반적인 재난현장 수습활동에 대한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재난 업무자의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외에도 최근 서천 전통시장 화재 사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등을 통해 언론대응과 피해자 가족 지원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평소 담당자들이 숙지하기 어려운 사회재난 대응방법 등 업무수행 전문성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추진으로 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유관 부서·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의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회재난 대응의 수습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