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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아산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충남 아산시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평생학습사업 기관·단체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대한민국 어디서든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아산시는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평생학습 특화사업 운영 부분에서 ‘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대전환’ 사례를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아산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2023년 17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평생학습 기능을 분리해 교육관리주체를 평생학습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을 전문화·체계화하고 충남 최초로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해 2024년 17개 전 읍면동에서 평생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했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읍면동별 다른 운영 방식을 개선해 행정력 낭비를 제거하고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가까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해 만들어진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진정한 평생학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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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권한대행, 11일 유원대서 ‘아산의 희망과 비전’ 특강 펼쳐
조일교 권한대행, 11일 유원대서 ‘아산의 희망과 비전’ 특강 펼쳐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1일 유원대학교에서 ‘아산이 지향하는 2030 아산의 비전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원대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충남의 최북단에 위치한 아산시는 ‘29년 연속 인구 증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고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어 학업·일자리 등을 찾아 아산에 온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 △청년주택 특별공급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지원 정책, 교육·복지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는 △AI·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메카 기반 구축 △바이오의료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힘쓰는 한편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무장애도시 아산 구현 등 모두가 함께 누리는 미래지향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정 전반의 정책을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강연을 마치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아산에서 인생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곳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여러분의 끝없는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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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림스타트, 아이와 함께 하는 ‘온가족 김장 체험’ 진행
아산시 드림스타트, 아이와 함께 하는 ‘온가족 김장 체험’ 진행
[충청25시] 아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60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생활요리 교육인 ‘겨울맞이 온가족 김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체험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절인 배추와 양념재료 및 레시피를 전달하고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아동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경험을 통해 전통 김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한 아동의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즐겁게 김치를 담그고 아이가 직접 만들었다며 안먹던 김치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철 꼭 필요한 김장 체험으로 가족 간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 상담을 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은 아산시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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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최대 1억원…보조금 확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올해 삼화연립 등 14개소 공동주택단지를 공동주택 지원사업 단지로 선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및 환경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아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78개 단지에 99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예산으로 시비 10억 3,350만원을 확보해 공동주택단지 내 승강기 교체, 옥상 방수, 내·외부 도장, 콘크리트 보수·보강, CCTV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보조금 지원은 단지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승강기 전면교체에 한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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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희망나무 멘토링 제빵 수업으로 꿈과 희망을 굽다
아산교육지원청, 희망나무 멘토링 제빵 수업으로 꿈과 희망을 굽다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9일 뚜쥬르돌가마마을에서 초·중 55명의 취약가정 학생 대상으로 희망나무 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희망나무 멘토링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진로 체험은 학생들이 도우를 반죽하고 다양한 모양의 빵을 만들어 오븐에 굽는 과정을 경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빵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사제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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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영재교육원 수료식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영재교육원 수료식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영재교육원 수료 학생 186명, 지도교사 48명, 학부모와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공통과정 80시간, 사사과정 22시간, 재량활동 10시간 등 112시간을 운영했으며 아산시청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과 연계해 운영했다.
이날 영재교육원 186명은 48명의 영재교육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전체 수업의 80% 이상을 성실하게 참여해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사교육과정 산출물 발표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유공 교원 표창장 수여, 2024학년도 활동 영상 자료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 눈길을 끈 것은 영재교육원 박서우 교육장이 교육과정을 수료한 186명 전원에게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수료증을 수여했다는 점이다.
토요일마다 영재교육원 수업에 성실히, 누구보다 배움의 열정으로 참여했을 우리 학생들을 축하하는 의미였다.
수료증을 받은 학생들은 기념촬영 시 다양하고 재밌는 포즈로 수료의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항상 호기심을 잃지 않고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쌓고 학문적 성취와 협력, 소통, 문제 해결 능력 등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영재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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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 성황리에 종료
‘아트밸리 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 성황리에 종료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광장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연구회에서 1년 동안 정성 들여 가꾼 200여 점의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거북선, 이순신장군, 탑, 하트, 터널, 꽃모양 등의 조형작 240여 점을 비롯해 화단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치러진 국화·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과 국화꽃을 이용한 국화전·주·청 만들기는 한참을 줄서서 기다릴 만큼 단연 최고의 인기였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고온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기상 악조건으로 개화가 늦어 만발한 국화꽃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깊어가는 가을 한복판에 잠시나마 힐링과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전시회가 끝난 후에 이곳에 전시됐던 각종 조형국과 화단국은 영인산 단풍축제장에도 전시돼 여운을 이어갔으며 11월 16일 지중해마을축제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내년에는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화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아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화려한 전시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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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도배 전문가 6명 양성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도배 전문가 6명 양성
[충청25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7일 ‘도배 창업 기초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온양5동 복지대상자 가정에서 도배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번 교육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취·창업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2개월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컨설팅 교육 △도배 이론 및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배 전문가 6명을 양성했다.
이날 수료생 전원은 수료식 후 온양5동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도배 기술을 활용한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아산 녹우회에서 LED 등 교체비용 지원과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함께해 더 의미가 있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료생과 대성종합인테리어 김종익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맞춤형 취·창업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여성커뮤니티센터를 통한 취·창업 교육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5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커뮤니티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커뮤니티데이’에 대한 내용과 체험행사 사전신청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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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중교통 이용 시민 만족도 향상에 매진
아산시, 대중교통 이용 시민 만족도 향상에 매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2024년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2024년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친절 운동’의 하나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운수종사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아산시 보건소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운수종사자들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모 기사는 “평소 승객을 대할 때 피곤한 마음에 소홀했던 적도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친절한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는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로 승객을 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 등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친절한 사회를 만드는 데 대중교통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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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0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 성황
아산시, ‘제10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 성황
[충청25시] 아산시에서 ‘제10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 가 지난 10일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산시 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3,500여명이 참가했다.
코스는 전문 마라톤 동호인을 위한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부담 없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5km 코스로 진행됐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출발해 곡교천변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며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은 “전국 수많은 마라톤대회 중에서도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는 올해 10회를 맞은 역사성이 있는 대회”며 “황금빛 은행잎과 가을꽃이 어우러진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품 코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달리며 동호인, 가족, 친구 간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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