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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학교급식 관계자 가을걷이 체험 및 소통 한마당 행사 성료
서산시, 학교급식 관계자 가을걷이 체험 및 소통 한마당 행사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6일 음암면 율목리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상호 유대감 확대를 위한 가을걷이 체험 및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농산물 출하회, 영양사, 학생,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벼 탈곡, 도정 시설 견학, 떡 나누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교급식 관계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서로 모여 다양한 체험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행정 직영 형태로 운영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221개소에 농축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모든 식재료를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우수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에 공급하기 위해 9개 농산물 출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쌀을 비롯한 채소류, 버섯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학교급식에 대한 지역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은 관내 식재료용 전체 농산물 700톤 중 521톤을 차지했으며 이는 충남도 내 최고 수준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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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서산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중앙회 서산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영업자 서비스 개선 △식품위생법·정책방향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서비스 개선 교육은 ㈜경영과사람 김준휘 대표이사가 고객에 대한 접객업 영업자의 친절도 개선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노무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맞춤형 식자재 관리법과 식중독 예방 관리 수칙을 참석자들에게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야외 활동객을 대상으로 한 옥외영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영업 조건 및 옥외영업 시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영업자에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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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철새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서산시, 천수만 철새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충청25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에서 전국 학생들이 모이는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시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의 첫날인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서산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 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철새기행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겨울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학교와 학원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개인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초등학생일 경우 상상화, 경험화, 풍경사생 등이며 중·고등학생은 풍경사생 및 애니메이션 등이다.
부문별 세부 주제는 대회 당일 발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5일까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의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이메일로 접수하지 못한 경우 대회 개최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대상·금상·은상·동상·특선·입선 등 수상작을 11월 15일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학생들에게 철새와 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자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가하는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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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설건축물 축조·연장 신고필증 무방문 교부 서비스 제공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가설건축물 축조 및 존치 기간 연장 신고 후 건축주에게 재방문 없이 신고필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축조와 존치 기간 연장의 신고는 매년 2천4백여 건에 이르며 해당 서비스는 신고 후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 시행 이전에는 건축주가 가설건축물 축조, 연장 신고를 하고 등록면허세를 납부하면 신고필증을 수령하기 위해 시청을 재방문했었다.
시행 후에는 서산시 부서 간 협업으로 인허가 공문서에 등록면허세 전자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가 확인되면 신고필증을 우편 또는 온라인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해 교부하고 있다.
그 결과, 시청사와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거나 평일 시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편모 씨는 “서비스를 통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고 후 가상계좌를 통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하고 우편으로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편리했다”며 “행정이 주민 편의 위주로 많이 변화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건축민원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행에 맞춰 건축인·허가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업무협업으로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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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10월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5일 상임위원회 1일 현장방문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승인안 1건 등 총 21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상수도사업특별회계조례 폐지조례안, △서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원기 의원은 ‘서산시 맨홀뚜껑 안전 문제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김용경 의원은 ‘서산시 지반침하 및 땅밀림 사고 예방 필요성’을, 가선숙 의원은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 삭감에 따른 호소문’을, 최동묵 의원은 ‘보조금 단체에 갑질하는 서산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동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지난 4월 15일 설치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임시회 회기 중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방문에 나선다.
16일에는 성연면 불법폐기물 매립 제보 현장과 테크노밸리 민간주차타워를 방문하고 17일에는 양대동 자원회수시설과 고북 농공단지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99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문과 현장방문, 조례 개정안 등 시정의 주요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동료 의원님께서는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질문을 통해 정책 개선에 적극 앞장서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의원 개인이 아닌 18만 시민의 궁금증이라 여기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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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 벤치마킹 이어져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올해 3월 처음으로 도입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가 시민의 호응을 얻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4일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으며 타 지자체의 방문은 4월 청주시 흥덕구에 이어 두 번째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서산시가 적극행정을 위해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 재산세 납부 의무자 신청 등 다양한 상속 관련 업무에 대해 맞춤형 삼담을 제공한다.
일대일로 진행되는 상담 예약제는 현재까지 100여명이 이용했다.
이날 아산시 직원들은 서산시 세정과 사무실에서 상담 예약제의 추진 배경, 홍보 전략, 운영 방법, 운영 실적 등을 공유하며 해당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아산시의 한 직원은 “우수한 시책을 배우기 위해 서산을 방문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사례를 교류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아이디어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가 순항하고 있어 기쁘다”며 “서산시의 시책이 널리 알려지고 성공적으로 운영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세정과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된 후 확정된 날짜에 서산시 세정과를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에게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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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 스티커 부착 ‘호평’
서산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 스티커 부착 ‘호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 가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시책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준공검사 시 설치업체와 연락처 등 정보가 담긴 스티커를 시설에 부착해 시설물 정상 운영에 기여한다.
시는 202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 스티커를 1,226개소에 부착했으며 특히 올해는 시설 관리 요령과 분뇨 수집·운반업체 연락처까지 추가로 수록했다.
또한, 시설 소음과 전기요금 발생 등으로 공기 공급 장치 전원을 고의로 꺼 놓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원 차단 방지를 위한 ‘전원 차단 금지스티커’도 부착했다.
시에 따르면 고의로 공기 공급 장치 전원을 끄는 경우 하수처리시설이 비정상적으로 작동돼 인근 하천, 저수지의 수질 오염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난 8월 준공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자는 “책임실명제 스티커를 통해 쉽게 설치업체로 연락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었다”며 “시설 운영 요령, 빠른 문제 해결까지 한 번에 알 수 있어 관리자 입장에서 매우 편했다”고 말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책임 시공, 빠른 문제 해결과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시책인 ‘책임실명제’를 건축주들이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편없는 원스톱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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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 수립
서산시, 2025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 수립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4일 ‘지능형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주제로 ‘2025년 서산시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정보화 사업의 중복 여부를 판단하고 보다 균형 있고 효율적인 지능정보화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수립된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서산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계획 심의를 위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보화위원회는 해당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에 앞서 신규 또는 연임된 정보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수립된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은 ‘스마트 혁신을 통한 지능정보사회 구축’을 목표로 4가지 추진과제와 10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과제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확충 및 고도화 △미래지향적 지속가능 스마트도시 개발 △안정적 정보인프라 운영을 통한 행정서비스 혁신 △시민 맞춤형 스마트 행정 혁신 등이다.
2025년 추진할 예정인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에는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시설관리공단 업무시스템 및 누리집 구축 등 22개 신규사업이 반영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가로등 스마트조명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각종 시스템 및 차세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등 80개 사업이 반영됐다.
홍순광 부시장은 “디지털 전환의 흐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성과를 창출하고 정보화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구축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서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보화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지능정보화 종합계획 및 연도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 등 역할을 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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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 부서 신뢰받는 행정 구현 ‘청렴시책 총력’
서산시 전 부서 신뢰받는 행정 구현 ‘청렴시책 총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청렴한 도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청렴윤리를 솔선 실천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현재 모든 공직자가 청렴 윤리를 실천하며 대민행정 개선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렴 시책의 추진 골자는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 구축 △전근대적 조직문화·시스템 개선을 위한 원스톱 민원 처리 체제 강화 △부패 관행 근절 등 세 가지다.
첫째로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반부패·청렴대책 추진단과 부서별 청렴리더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명의 청렴 시민감사관을 위촉해 외부 감시 체제를 강화했으며 서산시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 및 비공무원 공정 채용 규정을 제정하는 등 청렴 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둘째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민원 사전 심사청구제 등 원스톱 민원 처리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어 조직문화·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반부패·청렴 교육, 문화와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민행정 체제 개선에 대한 안내와 함께 공직자의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표명했다.
셋째로 예산 부당집행 등 부패 관행 근절을 위해 청렴·회계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부패취약분야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건설현장 찾아가는 청렴상담반 등도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산시 홍보대사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렴 계단, 청렴 홍보 영상, 청렴액자, 청렴명함 제작, 청렴공감 팔씨름대회, 청렴 컵홀더 제작,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 청렴DAY, 청렴어깨띠 등 전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서산, 경쟁력 있는 서산을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서산시 전 직원들이 함께 청렴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지속가능한 청렴한 서산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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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청사 건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서산시, 시청사 건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4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사 건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공사비 5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계획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한 후 주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다.
시청사 건립 계획지구는 서산시 문화회관 후면부인 서산문화원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4만 6천496㎡에 해당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개요와 환경영향 예측 결과 및 저감방안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 계획지구는 개발입지가 가능한 생태자연도 2, 3등급지로 조사됐고 대기질, 수질, 지형·지질, 소음·진동 등 환경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민들은 서산시 문화회관 이용자 및 인근 거주자들이 소음으로 피해받지 않도록 저감방안을 충분히 모색해 달라는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사 중에 가설방음판넬 등을 설치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실시설계 단계에서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추가로 진행해 구체적인 저감방안을 설계에 반영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시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금강유역환경청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고 협의가 완료되면 연내 건설공사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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