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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보안등 설치 추진 ‘야간 안전 개선’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보안등 설치 추진 ‘야간 안전 개선’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부춘산 등산로 내 보안등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에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서광사에서 부춘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보안등 10개를 설치한다.
부춘산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산책길 및 가벼운 등산코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 확보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으며 특히 겨울철 해가 짧아지는 시기 어두운 산길로 인한 사고 우려도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를 통해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며 안전을 위해 공사 구간 통행을 제한하고 공사 구간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보안등 설치로 인해 야간 등산로 시야 확보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공공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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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간월도 일원 환경정화 활동 추진
서산시, 간월도 일원 환경정화 활동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를 맞아, 지난 23일간월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환경정화는 조류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탐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신득 환경녹지국장, 시 직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간월도 일원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이날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조류박람회 개최 전까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간월도 일원 탐조 장소를 쾌적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산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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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 차량 지원
서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 차량 지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순찰 차량 1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문호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원된 차량은 9인승 대형 승용 차량인 카니발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순찰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협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응급처치와 사고 예방 활동, 폭염 취약계층 돌봄, 산불 초동 진화, 주민 안전교육 등 시민 생활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시는 지역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서산시 또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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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도 29호선 감응 신호 ‘시범 운영’
서산시, 국도 29호선 감응 신호 ‘시범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대산 지역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4일부터 국도 29호선 5곳 교차로를 대상으로 감응 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교차로는 종합 사격장, 오사교사거리, 대산농협사거리, 삼호아파트, 명지사거리 5곳으로 대산공단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집중되는 주요 교차로다.
시는 지난 2024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으로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국도 29호선 감응 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은 약 30㎞에 이르는 국도 29호선 37개 교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교차로에 지능형 분석 카메라를 설치하고 탄력적인 교통 신호를 부여한다.
감응 신호 시스템은 교차로의 차량·보행자 유무를 감지, ‘필요 없는 신호’를 최소화해 직진신호를 최대로 부여한다.
이번 시범운영 후 개선점을 보완해 오는 11월까지 사업 대상 교차로 전 구간에 감응 신호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감응 신호 시스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기능 점검이 진행됐으며 점검에는 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서산경찰서 사업감리단 등이 참여했다.
한편 시는 기은~오지 연결도로·안산 근린공원 옆 도시계획도로·국도 29호선 우회도로 개설과 지방도 649호선·국도 38호선 확·포장 등 대산공단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인프라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도 29호선의 출퇴근길 정체를 줄이기 위한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도 29호선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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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중 2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실시
서산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중 2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실시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중인 지난 23일 2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서산 타임몰 공사중단 건축물, △풍전저수지 둘레길, △대산 그린컴플렉스, △서산 HVO공장 건설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2일차 첫 현장 방문지로 원스톱허가과 소관인 서산 타임몰 공사중단 건축물을 방문해 외부 마감재 일부 탈락에 대한 안전조치 계획 등을 살피고 추후 안전사고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건설과 소관인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보 계획 등을 확인했고 직접 데크로드 구간을 걸으며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대죽1리 마을회관에서는 투자유치과 소관인 대산 그린컴플렉스 조성사업과 관련해 해당 시행사의 설명과 주민들과의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LG화학 대산 공장에 방문해 ‘HVO 공장 건설’과 관련해 현장 근로자 출력 현황 및 계획, 서산시 지역상생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과 지역 업체 활용을 적극 요청했다.
조동식 의장은 “현장에서의 세심한 설명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번 현장 방문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해주신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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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서산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태안군 일원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향상하고 종사자간 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견학을 비롯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태안군 우수 장기요양기관을 방문, 시설 운영 사례와 서비스 품질 관리,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장기요양제도의 변화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사례 중심의 노무와 직업 윤리 교육이 진행됐다.
박해리 서산시재가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돌보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종사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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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겨울 철새 맞이 ‘탐조투어’ 운영
서산시, 천수만 겨울 철새 맞이 ‘탐조투어’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 ‘천수만 철새 탐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 서산 천수만에서 진행되는 이번 탐조투어는 철새들의 생태와 군무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특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탐조투어는 운영 기간 주말 1일당 3회 운영되며 서산 천수만 A지구 및 간월호 일원에서 1시간 30분 코스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버스에 탑승해 코스를 이동하며 철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까이서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탐조투어 희망자는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에서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만원이며 서산버드랜드 입장권을 제시하면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천수만 철새 탐조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김만석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회장은 “천수만을 찾아온 철새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탐조투어에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이번 탐조투어는 매년 겨울 천수만을 찾는 기러기, 독수리, 큰고니 등 수많은 철새를 관찰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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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중 1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실시
서산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중 1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실시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중인 지난 22일 1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방문 1일차에는 △부장리 고분군, △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 현장, △지방도 649호 보강토옹벽 변위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첫 방문지인 문화예술과 소관인 부장리 고분군 정비사업 부지에서 조사기관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발굴 조사 경위 등을 청취한 후 분구묘와 출토된 백제시대 유물을 살펴보았다.
이어 산림공원과 소관인 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따른 세부사업별 계획 및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자원순환과 소관인 서산시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현장에서는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로부터 생활폐기물 처리 공정 및 시운전 결과인 오염물질 처리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 현장에 방문해 자원순환과와 주택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사항 및 조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민원 현장을 시찰했다.
끝으로 도로과 소관의 지방도 649호 보강토용벽 변위 현장을 방문해 하부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조치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더 나은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의정활동에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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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5만원 추첨 지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첨대상은 주민세 개인분을 제외한 지방세 세목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으로 이번 추첨은 성실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위원회는 2026년 지방세 세입예산 추계분석 보고서를 심의한 후, 조례에 근거한 추첨을 통해 이번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200명의 명단 서산시 누리집에서 선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서산사랑상품권 5만원이 10월 말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시민께서 성실히 납부한 세금은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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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장애인 의치 보철 지원
서산시, 노인·장애인 의치 보철 지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관내 거주 중인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시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강건강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저작기능 회복을 위한 해당 사업은 의치 보철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사정으로 의치 시술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과, 19세 이상 심한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서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한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급여 1종 또는 2종에 해당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완전의치, 부분의치 등 보철 시술 비용이 일부 지원되며 시술 후 5년간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의치 시술 비용 지원 금액은 노인과 장애인, 완전 및 부분 의치 시술 등 대상자와 시술 유형에 따라 달라, 신청 전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확인하면 된다.
사후관리는 의치 시술 치과의원에서 1년 동안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2년째부터 5년째까지는 의치 수리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신청은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구강 및 건강 상태 검진을 진행한 후 관내 치과의원으로 시술을 의뢰하며 치과의원은 구강검진을 진행한 후 대상자를 확정해 시술을 지원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구강건강을 방치했던 취약계층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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