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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미성 작가 초대전 ‘시간의 흔적’ 개최
서산시, 지미성 작가 초대전 ‘시간의 흔적’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미성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더없이 좋은 건 평범함에 있다’라는 주제로 지 작가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린 50여 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 작가의 부모는 그릇 가게를 운영했으며 이번에 전시될 작품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향인 서산시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안견미술대전과 오사카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다.
초대전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년시절의 향수와 함께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함 속의 아름다움에 대해 수준 높은 회화 작품을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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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서산시,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을 시상하는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의 후보자를 15일까지 추천·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총 4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서산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사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 선양 등 5개 부문 각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선정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이뤄지며 분야별 대상자가 없는 경우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후보자는 추천일 기준 서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각 부문에 대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하며 애향 및 지역 선양 부문은 거주기간 제한이 없다.
추천권자는 읍면동의 장과 시 단위 기관·사회단체장으로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으로 접수된 후보자는 추천권자의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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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 발표
서산시,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 발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의 일부 행사로 진행된 ‘서산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서산버드랜에서 개최된 서산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는 10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참여자들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상상화와 경험화, 풍경사생 및 애니메이션 분야의 작품을 그려냈다.
시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9명, 특선작과 입선작 등을 선정했으며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4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대상의 영광은 세종시 두루초등학교 진예담 학생의 ‘내가 품은 철새’ 가 차지했으며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대담한 구도와 성실한 표현이 돋보였으며 풍부한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전문가의 호평을 받았으며 다른 수상작도 창의력과 성실성이 돋보였다고 평가받았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참가자들의 작품이 매년 향상되는 것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2025년 아시아 조류 박람회와 연계해 더욱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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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서산시,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책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부서추천 및 일반공모를 통해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주요 시정 소개,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은 김돈유 국제전시컨벤션마케팅연구원 원장이, 부위원장은 한국의정연수원 김창환 교수와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선출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등 분과별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돈유 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시정 발전에 뜻깊은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서산시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정책자문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시정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정책자문위원과 긴밀히 소통해 실효성 있고 창의적인 정책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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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학술 세미나 개최
서산시,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학술 세미나 개최
[충청25시]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 세미나가 11월 8일 오후 1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가 지정 보물인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해 그 가치와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탁경백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의 ‘서산 보원사지의 고고학적 성과와 의미’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총 5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부조상의 특징과 의미’를,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양식과 조성 시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신대현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탐의 사리장엄 고찰’을, 이찬희 공주대학교 교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보존산태와 석재의 산지해석’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가 종료된 후에는 박경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전통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보원사지 내 보물 5점의 국보 승격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두 차례의 연구용역과 학술포럼을 통해 국보 승격 가능성이 있는 유산 3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보물은 오층석탑과 법인국사탑, 법인국사탑비 등이며 시는 보원사지 오층석탑에 대한 국보 지정 신청서를 지난해 5월 국가유산청에 제출했다.
현재 국가유산청의 현지 조사가 마무리된 상태며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한 학계의 의견 수렴 후 국가유산청의 지정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학술 세미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고고학적 성과와 양식적, 조각사적 고찰 등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도출하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국보로 지정하기 위한 시의 오랜 노력과 서산시민의 염원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 전기의 석탑인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됐으며 조영 기법과 양식이 우수하며 기단부에 새겨진 팔부중상은 충청지역에서 유일한 사례에 해당한다.
특히 통일신라 시대에서 고려 시대 전기로 이어지는 석탑의 양식과 함께 지역성을 반영해 당시 새 도상을 창출한 탑으로 국보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전문가들의 평을 받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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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육
서산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육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서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존중과 상호작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평가제가 영유아의 웰빙, 발달 중심으로 개정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영주 서울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가 참석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개정 평가제에 따른 영유아 존중·상호작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사가 쥐고 있는 아이와의 상호 존중키’, ‘또래와의 상호작용으로 사회성을 배우다’를 주제로 아이의 정서적 성장에 대해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이영주 교수는 이번 교육에서 아이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와 아이 간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산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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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실무자 워크숍 개최
서산시,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실무자 워크숍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31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장애인 단체와 시설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단체와 시설 실무자의 민원 응대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민원인 응대 시 첫인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무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심리진단 후 스트레스 처방전 제공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장애인 시설 실무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업무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 업무 최일선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쓰고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책 발굴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해 장애인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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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흑어도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
서산시, 흑어도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31일 대산읍 대죽리 흑어도에서 이기영 환경녹지국장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특정도서 정기순찰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흑어도는 멸종 위기종인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한 높은 등 옆길게, 검은 큰 따개비 등이 서식하며 생태계 보전 가치가 탁월해 2002년 환경부로부터 제122호 특정도서로 지정됐다.
참여자들은 서산호를 타고 낚시객, 행락객 등의 불법 출입을 감시하는 한편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스티로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바다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특정도서 일대 가로림만 해양생태계 자원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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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생태사진 전국 공모전 ‘18일까지 접수’
서산시, 천수만 생태사진 전국 공모전 ‘18일까지 접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에서 촬영한 야생동물, 풍경을 주제로 ‘2024 서산 천수만 생태사진 전국 공모전’의 작품을 접수한다고 11월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기준 서산 천수만에는 100여 종의 겨울 철새 17만 마리가 도래했으며 공모전은 전문가의 작품을 통해 천수만 생태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11월 18일까지 1인당 4점 이내를 제출할 수 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에 우편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총 51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과 사진작가를 서산시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11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입선작 1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서산버드랜드 관계자는 “수상작은 2025년 제14회 서산 아시아 조류 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며 “서산 천수만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널리 알리고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서산 천수만의 자연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야생동물에게 위협을 가한 것으로 판단되는 둥지 및 번식지 사진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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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0월 다양한 분야 인문학 특강 ‘성료’
서산시, 10월 다양한 분야 인문학 특강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10월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강을 마련해 성료됐다고 31일 밝혔다.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시는 10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저서 북 큐레이션을 시작으로 여성, 과학, 부모 교육 등 분야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여성 분야로 시는 이화형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를 초청해 ‘자유와 개성을 발현 조선시대의 여성들’을 주제로 10일과 15일에 시립도서관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유진월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가 ‘근대를 열어간 첨단의 신여성들’을 주제로 22일과 29일 시립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모 교육 특강으로는 박미숙 작가의 ‘북스타트의 이해와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책 읽기’ 가 26일 시립도서관에서 열려 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대산도서관에서는 의대생 출신인 임민찬 작가가 ‘초중등 과목별 현실적인 공부법’을 주제로 19일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에 선정돼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에서 26일 진행된 강연은 ‘오늘의 과학자가 미래의 과학자에게 답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안주현, 김향배 박사가 각각 ‘어떤 생물을 연구할까요’ 와 ‘스마트폰에 숨어있는 과학’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대산도서관에서는 윤춘석 박사, 이수미 교수가 각각 빛으로 보는 양자컴퓨터, 게임을 살아있게 만드는 마법-신기한 물리의 세계를 내용으로 강연이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10월 서산시 도서관은 매일 밤낮으로 반짝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만족하는 독서문화 행사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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