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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온개발㈜·트리븐 서산, 관내 이웃돕기 쌀 1톤 기탁
일_시청_시장실에서_열린_자온개발_주_트리븐_서산_이웃돕기_쌀_기탁식_왼쪽_세_번째부터_이완섭_서산시장_허광진_대표 (사진제공=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자온개발㈜·트리븐 서산의 이웃돕기 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허광진 자온개발㈜ 대표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쌀은 총 1톤으로 ‘트리븐 서산’아파트 건설 위탁 시행사인 자온개발㈜과 수탁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시는 기탁된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와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허광진 자온개발㈜ 대표는 “아파트 건설을 계기로 서산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온개발㈜과 트리븐 서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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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한걸음마다 힐링, 가을길 건강걷기’ 성료
지난 5일 서산한우목장길에서 진행된 2025 한걸음마다 힐링 가을길 건강걷기 행사1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운산면에 있는 서산한우목장길에서 ‘2025 한걸음마다 힐링, 가을길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걷기 실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약 2.1㎞의 서산한우목장길을 걸으며 이색적인 풍경을 만끽했다.걷기 행사에 더해 건강 체조, 건강 홍보부스, 기념사진 촬영 등 소소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병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시는 낙상사고를 비롯한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 실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건강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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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 수립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 정보화 위원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데이터와 기술로 여는 스마트 서산의 미래’를 주제로 2026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은 정보화 사업의 중복 여부를 판단하고 보다 균형 있고 효율적인 지능정보화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수립된다.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홍순광 부시장, 정보화 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위원회가 개최됐다.위원들은 2026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의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계획을 심의·의결했다.해당 계획은 ‘지능형 행정 혁신 및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4대 추진 과제와 99개 세부사업이 담겼다.4대 추진 과제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공공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지능화 △스마트도시 안전·편의 서비스 구축 및 혁신서비스 도입 △디지털 행정 기반 안정화 및 정보보호 강화 △생활밀착형 전자정부 행정서비스 확대 등이다.먼저, 시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공공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시 곳곳에 지능형 센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인 도시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스마트도시 안전·편의 서비스 구축을 위해 시시티브이 지능형 관제, 스마트 주차 안내, 재난 예방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이어 디지털 행정 기반 안정화 및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모바일 민원서비스, 비대면 행정서비스 등을 확충해 생활밀착형 전자정부 행정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2026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은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서산을 구현하기 위해 수립됐다”며 “지능형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계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 정보화 위원회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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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의정대상 부문 대상(大賞) 수상
가선숙_서산시의원_2025_지방자치_의정대상_의정대상_부문_대상_수상 (사진제공=서산시)
[충청25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10월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 뉴스인사이트, 피플플러스플랫폼이 주관했으며 “지방자치제도 정착 및 지방 소멸 방지-유권자 정책 제안”을 주제로 진행됐다.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지방자치 의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이는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 온 의정활동,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실천의 결실로 평가된다.가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양성평등 실현, 소상공인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왔다.대표적인 입법 활동으로는 △‘서산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 △‘서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서산시 주차장 조례’개정 등이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포용력과 형평성을 높인 입법 성과로 평가된다.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위해 5분 발언, 시정질문, 간담회 등을 통해 교육·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서산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수상 소감에서 가 의원은 “이 상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응원의 결과이다. 늘 곁에서 함께해 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사람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더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어가겠습니다”고 밝혔다.한편 가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 도민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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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타당성조사 통과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타당성조사 통과를 기념했다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대한민국 융합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타당성조사 통과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지역조직을 충남에 유치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지난 2016년부터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충남도와 협의하며 약 10년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2017년 12월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기술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지난 2023년 10월 타당성조사에서는 고배를 마셨다.이후 시는 서산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지리적 이점을 조명하고 서산분원 설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는 등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강조해 왔다.이어 지난해 10월 시는 타당성조사를 재신청했으며 그 이후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이번 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은 부석면에 소재한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3만여㎡ 부지에 연면적 7,560㎡ 규모로 연구동, 기숙사, 스마트 온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2030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48억원이 투입되며 조성이 완료되면 연구원 6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주요 연구 분야는 융합그린바이오로 △그린바이오로직스 기반 산업 동물용 의약품 △석유화학산업 연계 바이오소재 △디지털 바이오·정밀 진단 등에 대한 기술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또한, 유기성 폐자원의 새 활용 및 환경위해 저감시스템 개발, 인공지능 활용 고부가가치 식물자원 개발 등도 병행된다.특히 대산석유화학단지 환경문제, 천수만·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 복원, 부남호·간월호 수질 개선, 축산분뇨 악취 해소 등 지역 난제 해결 방안 연구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시는 이를 통해 농축수산업 및 석유화학 등 지역 주력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친환경·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형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이어 충남도 내 지자체, 대학·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 효과를 극대화하고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그린바이오 기업의 설립, 기술 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와 관련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은 서산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쾌거”며 “서산분원이 그린바이오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와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또한, “서산분원 타당성조사 통과에 이르기까지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큰 도움이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한편 융합그린바이오는 농업, 식품, 생물자원 등 기존 그린바이오 기술에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레드바이오, 화이트바이오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부가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분야다.◎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타당성조사 통과를 기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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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일상센터 복합화 추진
음암면 행정복지센터 전경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일상센터 조성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복합 청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지난 1985년 도당리 1299-1번지에 건립된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는 노후화로 인해 주민 불편이 있었으며 내구연한이 지나 인해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다.일상센터 조성 사업은 다목적 강당과 북카페, 문화체험실 등을 갖추는 것으로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시는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와 일상센터 조성을 추진하면서 기존 다른 위치에 건립될 예정이었던 두 건물을 하나의 건물로 통합 조성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행정·문화·복지·교육 등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특히 복합화를 통해 회의실과 화장실, 엘리베이터, 복도 등 중복되는 공용공간을 최소화해 기존 사업비를 25억원 절감했다.이에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말까지 행정복지센터와 일상센터를 통합한 복합청사를 음암면 1293-9번지에 조성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음암면 복합청사는 주민들이 공공기관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건축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음암면 행정복지센터 전경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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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92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제92회 서산아카데미 홍보물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2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산아카데미는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우주 탐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우주 시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날 강연을 맡은 궤도는 연세대학교에서 천문우주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감시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현재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뭐털도사'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소통가로 주목받고 있다.서산아카데미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시는 11월 12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1인당 1매씩 배부할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우주에 대한 관심과 과학적 사고를 넓히고 시민들이 인류의 미래를 함께 상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제92회 서산아카데미 홍보물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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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서산한우대학 수료식 개최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2025년 제11기 서산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장이 전달됐으며 이중 우수교육생으로 선발된 4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수료생들은 한우사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한우사양 관리 △질병관리 △현장실습 등 교육을 이수했다.특히 인공수정 실습, 축산업 선도 농가 방문, 조사료 생산·급이 교육 등은 실제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았다.시와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은 올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내년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서산한우대학은 이번 수료생까지 총 6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축 전염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높은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한우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설명 : 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1기 서산한우대학 수료식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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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 ‘365일 24시간 돌봄 제공’
동문동에서 열린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4일 동문동에서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관내 초등학생에게 365일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한서대학교,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복지재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현판제막식을 통해 해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이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돌봄교실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다함께돌봄 해봄센터는 지난 2월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추진해 온 역점 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거점으로 마련됐다.시는 총공사비 13억원을 투입, 율지3로 31 건물 2층에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를 조성했다.운영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서산시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2026년부터 5년간 관내 초등학교 100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평일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간과 야간, 심야에 걸친 상시 돌봄을 제공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오는 11월 돌봄 대상 아동을 모집하고 12월 주간 돌봄 및 야간 돌봄 각 1개 반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다함께돌봄 해봄센터가 맞벌이 가정의 긴급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는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교육발전특구는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간 6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26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 설명 : 4일 동문동에서 열린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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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서산시재향군인회 감사패 수상
안원기 의원(사진)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2025년 11월 2일 서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통일기원 전진대회 및 한마음대회에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재선·석남동)이 서산시재향군인회(회장 성낙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의정과 보훈 공동체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공적이 공식 확인됐다.감사패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수상자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재향군인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운영·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는 내용이 새겨졌다.이번 수상은 지역 안보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촘촘히 만든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안원기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서산의 안전과 상생을 위해 함께해 주신 시민과 보훈·향군 관계자 모두에게 드리는 존중의 표시”며, 현장 소통을 넓혀 안보와 복지의 연계성을 높이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행사 운영진은 청소년·청년 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가 세대 간 연대를 확장하고 지역 공동체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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