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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조기 착수
부여군,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조기 착수
[충청25시] 부여군은 2022년 8월 집중호수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은산면 은산리, 신대리 일원의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조기 착수한다고 밝혔다.
당초 내년 3월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7개월여 앞당겨 올 8월 조기 착수에 들어간다.
당초 사업계획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포함 499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3.7km, △배수펌프장 3개소 등을 신설해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부여군은 향후 기후변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조기 마련하고자 군비 5억원을 선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2024년 4월 은산면 배수분구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대책 승인을 완료했으며 군 일상감사, 충남도 계약심사, 군 계약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이에 금년 8월 용역사 선정 및 용역을 착수하고 2027년 전체사업을 완료해 사업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사업을 조기 착수·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유네스코 세계 유산도시에 걸맞은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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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부여군,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충청25시] 부여군은 6월부터 7월 말까지 ‘중·장년 1인 가구 14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고위험 증후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해 중장년 1인 가구 1,400명을 선별해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실태조사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해 조사를 알리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공무원과 함께 협력해, 가구방문 및 전화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도 및 경제, 건강 상태 등 가구 취약성에 대한 12개 항목에 대해 조사표를 활용 위험도를 파악한다.
아울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별해 관리하고 복지등기 우편 사업, 고독사 위험군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고독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복지위기알림앱이나 복건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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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 재개장
부여군,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 재개장
[충청25시] 부여군은 7. 8. ~ 7. 10. 집중호우로 인해 중단했던 굿뜨래웰빙마을 야외물놀이장을 이달 23일부터 재개장한다.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남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또한 배수로가 막히고 편의시설 주변 석축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
안전요원을 비롯한 복구인력 및 건설장비를 동원해 피해 시설물은 긴급 복구를 완료했으나 어린이놀이시설을 비롯한 풀장에 유입된 토사로 인해 500톤가량의 물을 완전 배수 후 풀장 및 주변 청소를 마치고 상수도 담수까지 10여 일이 소요됐다.
부여군은 임시 휴장 기간중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물놀이장 경계 산비탈에 뱀차단망을 설치하고 뱀·해충 주의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물놀이장 시설운영 관계자는 “13일의 재개장 준비기간을 가진 만큼 잊지 못할 즐거운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마쳤으니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관리와 안전정비를 위해 정기휴장한다.
또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우천시에도 임시 휴장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개인 5,000원, 단체 3,000원이며 부대시설 이용료는 평상 1만원, 파라솔 5,000원이다.
단, 부여군 거주자에 한해서 24개월 이하 영유아와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글램핑 숙박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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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손길, 부여군 수해복구에 함께해요.
이웃의 손길, 부여군 수해복구에 함께해요.
[충청25시] 부여군은 22일 △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여소방서 △공주시더불어봉사단 △부여군4-H연합회 등 8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우리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참여해 주어 부여군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충청남도 건설소방위원회 고광철 위원장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힘써주는 많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큰 격려를 보낸다”며“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난 폭우로 2,254건의 복구 요청이 들어와 현재까지 1,200여건의 복구가 완료 또는 진행중이다.
또한, 1,000여건의 복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피해 접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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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남성 장애인 가정도 출산 비용 지원 받으세요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남성 장애인 가정에도 출산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가정 출산 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보건복지부 보조사업인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사업과 동등하게 남성 장애인 가정까지 확대 지원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가정의 출산지원금은 여성이 장애인일 경우에만 지급되어 비장애인 여성과 결혼한 남성 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군은 지원 대상을 남성 장애인 가정까지 확대해 낮은 출생률을 높이고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출산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1년 이상 군에 주소지를 두고 남성 장애인의 배우자가 출산 및 유산·사산한 자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1가구당 기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남성 장애인 가정에도 출산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사업을 추진한다”며 “보다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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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직원, 주말 반납하면서‘구슬땀’ 부여군청 직원, 주말 잊은 수해 복구
부여군청 직원, 주말 반납하면서‘구슬땀’ 부여군청 직원, 주말 잊은 수해 복구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청 직원들이 호우 피해로 시름에 잠긴 군민을 위로하고자 주말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군은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21일 기준 △ 공공시설 275개소 피해 △ 농작물·산림작물 3,064ha 피해 △ 주택 90건 침수 △ 농경지 165ha 피해 등 피해규모 315억원이 예상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박정현 군수와 140여명의 부여군청 직원들이 21일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수해피해로 인해 밤낮없이 피해복구 업무처리, 현장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 지원을 추진한 것이다.
이 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박, 토마토 비닐하우스 농장과 호우 피해 주택을 찾았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된 작물제거 및 비닐·자재 등을 정리했고 주택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해 했던 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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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우체국‘복지등기 우편사업’업무협약, 복지 위기가구 발굴 맞손
부여군-부여우체국‘복지등기 우편사업’업무협약, 복지 위기가구 발굴 맞손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9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등기 우편물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군이 위기 징후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 군으로 회신하는 업무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은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중장년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및 위험징후를 보이는 관내 위기가구 160가구를 선정해 7월부터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실정에 밝은 부여우체국 소속의 집배원분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무보수·명예직으로 부여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세심한 살핌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활동에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민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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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세주소 부여 집중처리기간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도로명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집중처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이다.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우편물 등이 전달되지 않아 복지사업 안내, 벌금·과태료 등의 내용을 제때 통보받지 못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도 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특정 호수를 신속하게 찾기 어려워 인명구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상가 등 2가구 이상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주소 사용 편익증진을 도모하고자 상세주소 부여를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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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 복구에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다.
부여군 수해 복구에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다.
[충청25시] 부여군은 19일 충남문화관광재단 직원과 충청남도 관광진흥과 직원 등 45명은 장암면, 충화면 일원에서 시설 내부 침수로 인한 영농폐기물제거 및 농경지 쓰레기, 부유물 수거 등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천안병지역위원회 25명도 남면 일원에서 수박하우스 넝쿨 제거 작업 등 이번 수해 복구에 발벗고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현장에 직접 와보니 피해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더 많은 봉사자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그린팔트는 음료수와 간식류 등을 전달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원하며 마음을 더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안전하고 아름다운 부여를 되찾기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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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작업 대행으로 농촌 활력화 도모
부여군, 농작업 대행으로 농촌 활력화 도모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0월 말까지 농기계와 일손을 구하지 못해 농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영세고령 농가에 대한 지원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대행 전담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고령농들이 적기 영농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1개반 2명에서 2개반 3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지원 내용은 경운·정지, 두둑 성형 등이다.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100원/3.3㎡, 두둑 성형 150원/3.3㎡이다.
올해 6월말 기준 현재까지 248농가, 87,900평 경운정지, 두둑성형 작업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그중 고령 여성농업인이 전체 34%로 호응이 높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 1인가구 여성농업인으로 밭 경지 면적이 3,300㎡이하인 경우이며 3월초부터 본격적인 영농현장을 지원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영농상담과 농작업 대행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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