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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부여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5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급식업무 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살모넬라, 비브리오패혈증,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식품매개질환과 그 예방법을 설명하고 급식시설 위생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교육했다.
또한, 부여군보건소는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질병관리청, 충청남도와 24시간 비상 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설사 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은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에 대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높은 온도와 습도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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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참여로 수해복구 작업 박차
부여군,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참여로 수해복구 작업 박차
[충청25시]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인한 집 주변 토사 정리 및 배수로 정비, 하우스 넝쿨 및 부자재 정리, 침수 피해를 입은 작물 수거 등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지역사회에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무더위 속에서도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6일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홍산면새마을부녀회 △부여특전사동지회 △부여더불어봉사단 등 95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군부대 336명의 장병들이 피해 지역에 투입되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협회 및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복구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과자, 음료, 에너지바 등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키트 100개를 기탁했다.
임선배 협회장은“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의 역할은 특히나 더 빛나는 것 같다”며“무덥고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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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2억원 부과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31,302건에 32억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7월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가 되고 9월은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가 된다.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징수하며 만약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일괄 부과·징수한다.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 ARS, 간편결제앱,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 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부여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자주재원으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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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 활성화를 위한 방과 후 농촌체험 실시
부여군, 농촌 활성화를 위한 방과 후 농촌체험 실시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마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과 후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총 9회 운영될 예정으로 유아기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찹쌀모찌 만들기’, ‘과일청 만들고 맛보기’체험은 농업의 중요성과 부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려 농업에 대한 친밀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예, 목공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신체 활동이 요구되는 체험들을 통해 우울감과 불안감을 낮추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농업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촌지역에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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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 관련기관 종사자 치매 전문교육 성료
부여군, 치매 관련기관 종사자 치매 전문교육 성료
[충청25시]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지역사회 치매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 종사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치매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이혜경 교수를 초빙해 ‘치매의 이해’와 ‘치매 환자 돌보기’라는 주제로 치매의 기초 이해부터 치매 환자와의 상호작용 방법, 실질적인 돌봄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 참석자는 “치매 어르신을 돌볼 때 많은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문제 상황별 대처 기술을 돌봄 현장에서 활용하면 더 나은 돌봄 제공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리사업 종사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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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성과 유지’ 선두에 서다
부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성과 유지’ 선두에 서다
[충청25시] 부여군은 2022년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 유지 협약을 전국 최초로 체결한 이후, 道·郡·K-water간 협력을 통해 사후관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2017년 국·도비 등 사업비 269억원을 투입해 부여읍, 석성면, 규암면 등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현대화사업은 5년 동안 K-water와 함께 노후관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유지관리 시스템 및 블록시스템을 구축했다.
2017년 50.5%이던 유수율을 2022년 87.0%까지 끌어 올렸으며 184만㎥의 용수와 47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그러나 상수도의 특성상 현대화사업 이후에도 누수는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 완료 후의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 부여군은 또 다른 대비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2022년 현대화사업의 성과유지 및 지속적 관리를 위해 K-water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충남도, 부여군, K-water간 “부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성과유지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했다.
Post 현대화사업은 기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과 유지를 위해 K-water 가 유수율 관리, 통합운영센터 관리, 상수도 설비 점검 지원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부여군이 시설 운영 및 개선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부여군 유수율은 K-water의 초격차기술인 SWM을 활용해 사업 시행 이후 6개월 만에 목표 유수율 85%를 재달성했다.
2023년 3분기에는 분기별 역대 최고치인 유수율 9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3년 누수 복구를 통해 연간 약26만 톤의 용수확보와 5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과거 대비 투입예산이 대폭 줄었음에도 달성한 성과이기도 하다.
그리고 모바일을 활용한 장애 점검 및 설비관리 대장 제작 등 체계적 설비관리 환경 조성 및 시설관리를 통해 2023년 이후 부여군민에 용수공급 중단 없이 맑은물을 공급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Post 현대화사업을 통해 신규 수자원 개발 없이 저감 되는 누수량만큼 수자원 확보 대체 효과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며 “누수 저감을 통해 발생하는 원가 절감액은 재투자해 부여군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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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눈떠보니 동화작가’
부여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눈떠보니 동화작가’
[충청25시] 부여군 가족센터는 7월 6일부터 8월 3일까지 부여군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눈떠보니 동화작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기술을 이용해 창의적인 스토리와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학습하고 직접 전자책을 발간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꿈과 재능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긍정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 총 15명을 모집했고 동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AI기술 활용한 디자인까지 총 5회기로 구성해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행복센터 3층 전산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일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AI기술을 접하고 이를 통해 직접 동화책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에 호응이 높았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여군 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 한부모, 일반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지원하는 부여군 가족센터는 △가족상담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및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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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15억원 투입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내린 극한 호우로 14일 20시 기준 약 208억원의 피해 금액을 잠정 집계한 가운데 예비비 1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수해 지역 긴급 복구를 위한 재난예비비 15억원을 긴급 투입해,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와 수방 자재 구입, 재난구호 봉사자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고됨에 따라 전 부서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며 “또한,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앞으로 발생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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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레이저커터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레이저커터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부여군의 123사비창작센터에서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창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레이저커터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레이저커터 장비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SW를 사용한 도면 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가공 기술까지 배워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접수와 상세 교육과정 안내는 부여군청 123사비 공예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레이저커터 마스터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 및 창작자에게 다양한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단순한 장비 사용법을 넘어 지역 내 창작자들의 창작 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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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서 이장·통장 활동 보상금 국·도비 지원 건의
부여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서 이장·통장 활동 보상금 국·도비 지원 건의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가 16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이장·통장 활동 보상금에 대해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지난해 11월 이장·통장 기본수당 기준액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되어 부여군 재정 부담은 작년 대비 연 6억이 증가 했고 전국적으로는 연 1,381억이 증가됐다을 지적했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 최일선에서 보조자로 활동하는 이장·통장 처우개선과 현실적 보상에는 적극 공감하나, 긴축 재정으로 인한 세입 감소 등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오롯이 책임을 짊어지게 하는 것은 가혹한 처사”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이장·통장 활동 보상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는 바, 2019년과 2023년 두 차례 인상에 대한 선심은 정부가 쓰고 재정 부담은 지방자치단체가 지고 있는 현 상황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정부의 일방적인 훈령 개정으로 활동 보상금이 인상된 상황인 만큼, 정부가 소요되는 재원에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통장 기본수당은 2004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된 이후 15년만인 2019년에 30만원, 2023년에는 40만원으로 상향됐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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