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새로운 보건사업 시행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다.
부여군, 새로운 보건사업 시행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다.
[충청25시] 부여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체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들로 △산후조리비용 지원,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그리고 △12세 남자 청소년 HPV 무료 예방접종 지원이다.
군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신생아 출생신고를 부여군에 등재한 가구이다.
산후조리원 비용, 산후조리 및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된 영수증 등을 첨부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50만원 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고령화 사회, 노인 부양비 증가로 방치되는 구강 기능의 회복과 치과 치료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도 시행했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비급여 임플란트 개당 100만원 한도, 최대 2개까지, △ 부분틀니 지대치 개당 35만원 한도,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군은 지난 6월까지 보건기관을 통해 접수된 신청자 46명에 대해 사전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2세 남자 청소년 HPV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여성 12~17세, 저소득층 18~26세 등 여성에게만 지원하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충남 최초로 12세 남자 청소년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HPV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구강암 등 암을 유발하는 감염병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효과가 있지만 예방접종시 비보험 항목으로 최소 약 4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12세 남자를 대상으로 HPV 백신 2회 접종을 지원하며 접종 당일 부여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면 된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사업들을 더욱 많이 발굴·시행해 군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고액기부자 줄을 잇는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줄을 잇는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충청25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가 지난 17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마인드디자인은 2010년 시작됐으며 문화가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소외되고 잊혀지는 가치 있는 지역 문화를 발굴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마인드디자인은 전시 및 행사 대행, 창작예술품 전시기획 및 대행, 불교박람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지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연한 기회에 백제금동대향로를 접하게 된 후 백제금동대향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고 그로인한 계기로 부여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게 됐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여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부여에 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7-19
-
부여군,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기부 이어져
부여군,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기부 이어져
[충청25시] 18일 부여군은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및 수해복구에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하나은행 부여지점과 함께 생수 2,000병, 음료수 2,000캔, 빵 2,000개, 에너지바 2,000개 등을 기부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세용 지역대표는 “수해복구에 힘써주시는 모든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복구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19
-
부여군, 민원 후견인제 운영으로 군민 편의 증진 도모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주민들의 행정 민원 처리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자 상시‘민원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 후견인제는 주민들이 겪는 각종 민원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부여군청 내 민원 후견인을 배치해 민원인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민원 후견인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민원인이 처음 민원을 제기할 때부터 처리 완료 시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한다.
대상 민원은 △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의 민원 △ 다수인 민원으로 2개 부서 이상 관련 민원 △ 행정 절차가 복잡한 민원이다.
△ 민원·복지 △ 건설·건축 △ 농정·산림·환경 △에너지·교통 4개 분야 14개 업무에 대해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민원 후견인제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신뢰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인 만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
-
부여군, 여름방학에도 돌봄교실 운영으로 돌봄 부담 해소
부여군, 여름방학에도 돌봄교실 운영으로 돌봄 부담 해소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겨울방학 때 운영하였던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번 여름방학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맞벌이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방학 중 돌봄교실은 상대적으로 돌봄 공백 우려가 큰 학교 방학 기간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하는 군 자체 사업이다.
여름방학 돌봄교실은 아이들의 접근성과 운영 환경을 고려해 부여 문화원 2층 행복담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돌봄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4시까지이다.
이번 여름방학 돌봄교실도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돌봄 희망 가정을 신청받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돌봄교실에는 총 30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에서는 중식 제공과 함께 독서지도, 음악 및 미술 활동,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게 돌봄을 지원하고자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방학 중 돌봄교실은 기존 운영사례의 이용 부모와 아동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 시간, 지원 인력 등을 보완했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19
-
부여군,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 실시
부여군,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은산면 나령2리와 초촌면 응평3리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해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 전문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활용 △ 디지털 역기능 예방을 위한 피싱 예방 교육으로 구성해 각 마을당 2일간 4시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과의 다양하게 소통할 방법을 배워 좋았고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스미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2024-07-19
-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접수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접수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에 대해 농장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8. 9.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직불금인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2015. 1월 1일에 이행된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사업의 취지에 맞게 2015. 1월 1일 FTA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2024년 피해보전직접지불제 축산분야는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품목이 선정됐다.
지원기준은 2023년 출하 마릿수에 따라 품목별 지급단가와 조정계수에 의해 지급된다.
품목별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이고 조정계수는 올해 10월 확정 예정이며. 직불금 지급은 올해 12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축수산과 관계자는 “FTA 발효 이전부터 오랜 기간 우리 식량안보의 중요한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우·육우 농가에게 이번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8
-
부여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부여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충청25시] 부여군 가족센터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녀 성장지원 사업인 ‘우리들의 꿈 플러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 프로그램, 웹툰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미래 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여름방학 동안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교육·체험 등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3주간 부여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으로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부여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추가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도시기반을 구축하고자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 총예산 46억원으로 △전기승용차 83대 △전기화물차 124대를 공고해 △전기승용차 58대 △전기화물차 56대를 보급했다.
이번 2차 공고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로 △ 전기승용차 19대△전기화물차 56대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9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한 내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차량 제작·수입사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추가 첨부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기차 보급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18
-
부여군, 민·관·학 협력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부여군, 민·관·학 협력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에서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동·청소년에게 SW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기초·심화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이 사업은 무료 과정으로 60시간 수료시 △SW코딩교육지도사 △인공지능I교육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과정으로 12명 수료,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258명의 학생에게 SW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향후 양성된 SW코디네이터를 통해 아동시설, 다문화 가정, 청소년지원시설 등 경제적·지리적 소외계층 중심의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SW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이 적어 민·관·학 협력으로 부여군에서 직접 강사진을 육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W교육 분야의 취창업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이들에게 SW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