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홍산 노인대학 치매예방 교육 성료
부여군, 홍산 노인대학 치매예방 교육 성료
[충청25시]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홍산 노인대학에서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활동·뇌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 지원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치매의 기초 이해부터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 예방 3권·3금·3행에 대해 교육하고 △치매예방 체조 및 △뇌 운동 활동 등을 강의했다.
치매 예방 3권·3금·3행에서 △3권은 3번 이상 걷기·영양소 섭취하기·읽고 쓰기, △3금은 술 적게 마시기·금연·머리 다치지 않기, △3행은 건강 관리하기·가족 만나기·치매 조기 검진받기를 말한다.
교육 참석자는 “직접 치매예방 체조를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7-26
-
지역사회 힘 모아 부여군 수해 복구 앞장서
지역사회 힘 모아 부여군 수해 복구 앞장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5일 수해 피해 복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더위 속에도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 44명은 수해 지역에서 하우스 넝쿨 제거, 부자재 정리, 토사 제거 및 마대 쌓기 등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충청남도청은 수해 발생 이후 여러 부서에서 많은 직원이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충청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서 부여군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날 복구 활동에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공주부여국민의힘청년포럼 △공주시의용소방대 △오석산요양원 △부여디딤돌봉사단 등 122명도 참여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부여군 관계자는“부여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참여를 장려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무더위 속에서도 부여군에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4-07-26
-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 의원 재량사업비 폐지 촉구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 의원 재량사업비 폐지 촉구
[충청25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최근 진행된 제9대 후반기 부여군의회의 첫 번째 임시회인 제285회 임시회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공식 입장문을 지난 25일 발표했다.
부여군지부는 5분 발언을 통해 밝힌 노승호 의원의 '의원 재량사업비' 폐지 주장에 대해 전적인 지지와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정하승 지부장은 “재량사업비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전국적으로 많은 문제를 초래해왔다”며“2018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러 지방의회에서 의원들이 재량사업비를 통해 비리를 저지르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2012년 감사원과 행정안전부가 재량사업비 폐지를 강력히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방의회에서 여전히 이를 유지하거나 편법을 동원해 사실상 재량사업비를 운영하고 있다”며 “부여군의회는 재량사업비를 즉각 폐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부여군지부는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된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업무보고'가 과거의 추궁과 질책 방식이 아닌, 의회 본연의 역할인 ‘보고에 대한 청취와 건의' 방식으로 진행된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하승 지부장은 “이러한 변화는 부여군의회가 더 건설적이고 협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행정과 의회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26
-
부여군,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개최
부여군,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자매결연도시 청소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북구와 중구, 부여군 청소년 60여명이 모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호를 다지고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류캠프는 정림사지 5층 석탑,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백제의 문화유산을 직접 접해 백제 역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짚라인·수륙양용버스 체험, 숏폼 영상 제작 활동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최근 재개장한 굿뜨래웰빙마을에서의 시원한 물놀이는 불볕더위 날씨에 야외활동으로 지친 청소년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캠프가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교류캠프는 부여군과 강북구가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맺어 양 도시를 격년으로 방문하는 교류 행사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24-07-26
-
부여군, 단체와 기관의 협력으로 수해 복구 활동 전개
부여군, 단체와 기관의 협력으로 수해 복구 활동 전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4일 수해복구를 위한 많은 자원봉사자가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복구 활동에는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부여군더불어봉사단, 부여군특전동지회 등 지역 내 주요 인사와 단체 34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충청남도청 자치행정과, 사회재난과, 세정과, 공공기관유치과, 개발전략과, 건설본부, 소방본부 등 직원들 135명이 부여군 일원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수해복구에 큰 힘을 실어줬다.
또한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 44명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 소식을 듣고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예정된 시간 보다 일찍 도착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부여군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군농업경영인등 99명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부여군 일원에서 하우스 넝쿨제거 및 부자재정리, 집 뒤 토사정리 및 마대쌓기 등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지역 복구에 힘썻고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수해에 따른 일상 회복을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주고 있다”며“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25
-
부여군, 수해복구 매진을 위해 자매도시 초청 방문 전격 취소
부여군, 수해복구 매진을 위해 자매도시 초청 방문 전격 취소
[충청25시] 부여군은 수해 복구에 매진하고자 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의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가 발목을 잡았다.
7월 23일 호우 피해조사 NDMS 기준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액이 258억원으로 부여군 전역이 그야말로 초토화되었기 때문이다.
박정현 군수는 수해 이후 연일 피해복구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천재지변이긴 하지만 수해 현장마다 개선 되어야 할 제도적 문제점이나 확충이 필요한 인프라를 살피기 위해서다.
아울러 15일째 하루도 쉬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수해 지역을 돌아보며 수재민과 아픔을 같이하고 전국에서 몰려드는 자원봉사자들도 격려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해외 교류 업무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군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방문일정 취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다자이후시와의 우호 교류는 1978년부터 4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되고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2024-07-25
-
부여군, 침수 피해 농기계 수리 실시
부여군, 침수 피해 농기계 수리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기간 중 4회에 걸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 사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침수 피해 농기계 순회 수리는 호우피해 농가의 수리비 부담을 덜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면, 임천면, 세도면, 양화면 인근의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보관 관리요령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일정은 △7월 23일 남면을 시작으로 △7월 25일 양화면, △7월 30일 세도면, △8월 1일 임천면 지역이며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을 받고 오후 5시까지 정비를 끝마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농기계 사용의 안전성을 높여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5
-
부여군, 하천 주변 산재 쓰레기 정화사업 추진
부여군, 하천 주변 산재 쓰레기 정화사업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이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하천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2024년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하천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스티로폼, 유리병 등 각종 쓰레기는 경관을 헤칠 뿐만 아니라 집중 호우시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 수생태계 교란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부여군은 올해 1억 8백만원을 확보해 400여 톤의 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거 인부를 고용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하천으로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상당수의 쓰레기가 집중호우 때 하천으로 유입된다”며 “부여군은 호우 피해가 잦은 만큼 쓰레기가 적치된 하천 주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하천 주변 산재 쓰레기 수거 사업을 통해 약 263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했으며 수질오염 방지, 수생태계 훼손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7-24
-
부여군, 구강건강 서포터즈 양성교육 실시
부여군, 구강건강 서포터즈 양성교육 실시
[충청25시]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7월 15일 구강보건센터에서 보육교사 13명을 구강건강 서포터즈로 지정하고 서포터즈의 역할, 영유아 구강관리의 중요성, 연령별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내용으로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서포터즈는 3개월 동안 운영하는“어린이 바른양치교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육기관 아동들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지도 및 독려, 기록표 작성, 모니터링 협조 등을 통해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어린이 바른양치교실”은 참여 기관 11개소 271명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을 8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선 보건소장은“유아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주 생활터인 보육기관에서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24
-
부여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부여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이동형 검진으로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7월 22일 부여읍, 규암면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부여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부터 70세 까지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비용은 22만원 중 보조는 90%이며 자부담 10% 부분은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여군에서 추가 지원한다.
검진항목은 5영역 10항목으로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7-2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