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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대 고추시장, 품질 좋은“부여 고추시장 개장”
충청권 최대 고추시장, 품질 좋은“부여 고추시장 개장”
[충청25시] 부여군은 부여 고추시장이 지난달 25일부터 효공원 일대에서 오일장에 맞춰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부여 고추시장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 시기에 맞춰 자연 발생 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시장으로 올해는 7월과 8월, 9월 총 10회에 걸쳐 오전 3시부터 8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부여 고추시장은 지난해 평균 30여 톤, 하루 최대 70여 톤이 거래됐으며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4회차가 진행된 가운데 하루 평균 40여 톤의 물량이 거래되고 있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차량 질서 유지와 동선 안내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고추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고추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고추를 구매할 수 있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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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함께 만드는 청렴, 소통으로 더욱 가까이
부여군, 함께 만드는 청렴, 소통으로 더욱 가까이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2일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문화가 단순히 공직사회 내에서만 실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널리 확산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임에 따라 민·관 청렴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 군 관계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인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시민단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렴 행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특히 청렴 취약분야인 업무의 투명성과 소극행정 분야에 대해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부여군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로 오늘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부여군의 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렴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문화로 확산하고자 민·관소통 간담회,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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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한 청소년 연합캠프 개최
부여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한 청소년 연합캠프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80명과 인솔교사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24 부여군 청소년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관내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해 처음 운영한 이번 캠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 5개의 청소년 돌봄 관련 기관이 참여해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 실내에서 물놀이,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 간의 협동심과 우정을 쌓을 수 있었으며 특히 추적 활동과 공예 활동은 즐거움과 함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어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처음 개최하는 관내 청소년들의 연합캠프에서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추억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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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름철 축수산 분야 안전대책 추진
부여군, 여름철 축수산 분야 안전대책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가 끝난 후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축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축수산 분야 재해 피해 신고는 7월 집중호우로 49개 농가, 7억 3천 4백만원 피해와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가금·양돈 11개 농가, 9,604마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접수됐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피해가 큰 축산농가 위주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 읍면을 통해 축산농가 및 관련 단체에 재해 대응 요령 전파 및 취약 시설 등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다가오는 8월 마지막 주에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강화하고자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자율 차단방역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를 지속하고 장마철 매개곤충 활동 증가에 따라 1종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편성해 상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방제단을 통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부여군은 원산지 표시 등 축수산물 위생관리도 점검한다.
최근 휴가철 및 명절 성수기 대비 재래시장, 수산물 도·소매점을 대상으로 축수산물을 특별점검한 결과 제수용 및 선물용 등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이 모두 정상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오는 23일까지는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축산물 작업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법 위반 및 유통기한 위변조 여부 등 위생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7월은 자연재해로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안전한 먹거리 안정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해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관리 교육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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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역 명칭 변경 제안
부여군,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역 명칭 변경 제안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3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공주시·논산시와의 ‘공주역 이용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공주역 명칭 변경을 제안했다.
공주역 명칭에 논산·부여를 포함하면 인지도를 끌어올려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음과 동시에 공주역이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세 지역의 상생과 협력을 상징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이날 3개 시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주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공주역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 마련, 공주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망 개선 방안 강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남연구원 주최로 부여·공주·논산 3개 시군이 공동 주관한 ‘공주역 활성화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공주역 활성화 필요성, 이용객 현황 및 여건 분석, 공주역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역 수요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 공동사업 제안 등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KTX 공주역을 매개로 인근 시군이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서 기쁘다”고 밝히며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용률과 수요 부족은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공주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인근 지역 주민의 역 명칭 개정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공주역 명칭에 논산, 부여를 포함하는 방법도 역의 인지도를 끌어올려 이용률을 높이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3개 시군 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식과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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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디지털 책 체험 등 다양한 책 활용 방법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운영 행사로는 △달리는 책 놀이터,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다음달 8일에 진행된다.
총 3부로 1, 3부에서는 디지털 책 체험으로 XR/VR 체험, 다국어 구연동화, 오디오북, 멀티미디어북을 체험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이범재 작가님의 저서 노스애르사애 그림책 강연과 ‘꾸고’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부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H꿈둥지 작은도서관, 아미골 작은도서관, 별빛지토 작은도서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4일부터로 선착순 접수하며 누리집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초록의 속삭임, 외국 아동 자료 전시, 원화 전시도 하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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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산면 수신리에 독자적 도로명주소 부여
부여군, 외산면 수신리에 독자적 도로명주소 부여
[충청25시] 부여군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외산면 수신리 일원 도로명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외산면 수신2리 주민들은 마을안길인 ‘만수로959번길’, ‘만수로955번길’의 유사성으로 내방객 혼동, 우편물 오배송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부여군은 마을의 특색을 살리면서 누구라도 쉽게 쓸 수 있도록 ‘무술1길’, ‘무술2길’로 도로명을 변경했다.
현장 방문해 주소사용자 5분의 4 이상의 신청을 받아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후, 주민 의견 수렴 공고를 거쳐 유사 도로명 2개 구간에 도로명을 최종 고시 및 안내시설을 단장했다.
이번에 도로명을 변경한 ‘무술’이라는 마을 옛 이름은 마을을 둘러싼 산의 형세가 춤추는 형국을 닮았다 해 붙여진 지명으로 군은 주민들이 편리한 주소 사용뿐만 아니라 애향심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부여와 같이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불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계속해서 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도로명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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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군민의 타당한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되 부당한 요구는 엄정히 대처”
박정현 부여군수, “군민의 타당한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되 부당한 요구는 엄정히 대처”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가 “모든 변화와 개선은 군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일부 개인·단체·협회 등의 부당한 요구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12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현장에서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2013년에 설립되어 서동요세트장 등 16개 시설·사업을 위수탁 관리하고 있다.
공공재정연구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공단의 조직구조, 인력 운영, 업무 프로세스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으며 운영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제안 등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조직진단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의 타당한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되, 부당한 요구에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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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염 탈출구 무더위 쉼터 경로당 냉방기 긴급 지원
부여군, 폭염 탈출구 무더위 쉼터 경로당 냉방기 긴급 지원
[충청25시] 부여군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경로당 냉방기를 전수조사해 고장 나거나 내구연한이 지난 냉방기를 무더위 쉼터 경로당에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에도 점검했으나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냉방기 사용 급증으로 고장 등이 발생해 긴급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 등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노인 여가 활동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부여군은 46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 경로당 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해 기능보강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신축 5개소, 리모델링 사업 9개소, 난방시설 교체 21개소, 소규모 보수 117개소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로당 시설물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 손잡이 및 입식 의자, 안마기 지원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냉방기, 냉장고 등 물품을 순차적으로 구입·지원해 경로당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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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의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 최고 수준 인정받아
부여군,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의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 최고 수준 인정받아
[충청25시] 부여군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 참여해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제분석능력평가는 199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국가의 정부, 대학, 민간 공인분석 기관 등이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자 참여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값이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여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는 굿뜨래 농산물의 체계적인 안전성 분석관리를 위해 지난 5월에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전 세계 57개 기관 중 최고 수준의 표준점수 평균 0.1 이하를 획득해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부여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463개 성분과 중금속인 수은, 납, 비소, 카드뮴은 물론 대장균군, 대장균, 일반세균 등 유해 미생물 분석을 위한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농산물 출하 전과 유통단계의 농산물을 무상으로 분석·지원하고 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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