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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양한 단체와 기관의 협력으로 수해 복구 활동 박차
부여군, 다양한 단체와 기관의 협력으로 수해 복구 활동 박차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충남국악단 △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세도농협 △서울명문교회 △개인봉사자 등 총 94명의 단체와 기관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우스 넝쿨 및 포도밭 토사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원 덕분에 복구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미복구된 현장에서 복구 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도농협에서는 지역 내 미복구 피해 지역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등 타 기관에 복구 협조 요청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자원과 인력을 확보해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남원시에서 온 개인 자원봉사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에 합류해 오이하수 넝쿨제거 및 부자재 정리 등 일손을 보탰다.
부여군은 이러한 단체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남아있는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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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의 손길 이어져
부여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의 손길 이어져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달 수해를 입은 가운데 수해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깜짝 급식 봉사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선화로타리클럽과 백제미소로타리클럽은 7월 27일에서 28일 이틀간 수해 복구 현장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눠주며 복구 작업의 피로를 잠시나마 덜어주고 힘을 북돋웠다.
이와 함께 2일에는 △김영란 새싹어린이집 원장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손수 만든 식혜 200병을 만들어 전달해 줬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 복구에 힘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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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새마을금고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새마을금고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부여새마을금고와 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은산사거리는 버스 승차 장소 도로가 협소하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버스 승객들의 대기 장소가 없어 수년간 민원이 지속되던 지역이다.
이에 군은 새마을금고 은산지점의 건물을 임차하고 리모델링해 군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승강장으로 바꿔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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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다양한 장소에서 관광객 맞이 준비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다양한 장소에서 관광객 맞이 준비
[충청25시]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 행사 장소를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를 중심으로 백마강‘구드래’와 부여 시가지 ‘정림사지’까지 부여군 일원 3곳으로 다각화한다.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는 100만 평 규모로 국내 최초로 삼국시대 백제 왕궁을 재현한 곳이다.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 왕궁에서 펼쳐지는 제70회 백제문화제 품격 있는 역사문화축제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구드래’는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 일원으로 백제 시대 백마강을 통한 문화와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이다.
축제 기간 구드래에는 ‘백제 옛 다리’가 재현되어 백제문화단지와 부여 시가지를 잇고 백마강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구드래 국제 무역항’을 조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정림사지’는 백제의 전성기 때의 불교문화를 상징하며 백제의 뛰어난 건축술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정림사지가 위치한 부여 시가지에서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웰컴 투 백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정림사지’에서는 지역 예술 향연, 전통 민속 공연, 롯데월드 퍼레이드 뮤지컬 쇼, 불전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은 행사장을 다각화함에 따라 각각의 행사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들이 각각의 행사장을 편리하게 이동하며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1,400년 전 백제로의 시간 여행을 선사하고 부여군 일원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부여군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알리고 백제의 유구한 역사를 기리며 백제문화를 현대에 계승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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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육시설 아동 무료 건강검진 실시
아동보육시설 아동 무료 건강검진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7월 31일과, 8월 2일 이틀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보육시설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기초 검사, 소변·혈액검사, 흉부 촬영, 구강검진 등으로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 이상소견 아동은 보건소와 병원 연계 등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 좋은 생활 습관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과 구강 보건교육을 병행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만큼은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아동 청소년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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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 호응
부여군,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 호응
[충청25시] 부여군은 비만관리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과 연계“건강UP 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건강행태 조사 등 사전 평가를 통해 체중 관리가 필요한 40명을 선정, 7월부터 9월까지 주 3회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SNS를 활용 교육·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걷쥬앱을 활용한 만보 걷기, 식사일지 작성 등 중간 과제 부여와 인센티브 제공 등 지속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운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2023년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부여군의 비만율은 30.6%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체중조절 시도율 또한 54.8%로 증가해 주민 스스로가 비만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비만의 원인이 되는 습관이나 행태를 개선하고 꾸준히 실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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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원콘테스트, 백제 정원문화의 현대적 계승 확인
부여군 정원콘테스트, 백제 정원문화의 현대적 계승 확인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4년 부여군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 내 숨겨진 아름다운 개인 정원을 발굴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백제 시대 최초의 조경가로 알려진 노자공 지기마려의 정신을 계승한 현대 정원 조성자들의 작품이 발견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의 정원에는 백제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독특한 이야기와 정성이 깃들어 있으며 부여의 시골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문화자산으로 평가받았다.
해당 공모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9명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최우수상 : 최동권, 황인희 △우수상: 방석철, 조현여, 이종필, 이병욱, 정금량, 박주철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및 명패가 수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시상식에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부여의 아름다운 개인 정원들이 새롭게 조명받게 됐다”며 "수상자들의 정원 가꾸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공공영역에서 조성되는 정원과 민간영역에서 조성되는 정원간의 문화적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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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 복구 작업 마무리 단계 진입
부여군, 수해 복구 작업 마무리 단계 진입
[충청25시] 부여군은 2일 수해 피해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이 피해를 보았으나,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부분 지역이 복구됐다.
지난 31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남면전담의용소방대 △부여군청 직원 92명은 하우스 내 부산물 제거, 축사 및 주변 토사 정리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국자유총연맹부여군지회 △한국영화인협회부여군지회 △부여청년봉사대 △내대리마을청년회 등 65명의 자원봉사자가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핑크제이 박혜정씨는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커피차를 대동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봉사를 실천했다.
아울러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동구와 강북구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강동구에서는 130만원 상당의 생수 1,000개, 햇반 480개, 라면 480개를, 강북구에서는 150만원 상당의 이온음료, 간식거리를 기탁했다.
부여군에 따르면 수해 발생 이후 23일 동안 4,667명의 자원봉사자와 여러 단체가 협력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해 복구 작업은 현재 98%가 완료된 상태이지만, 아직 일부 주택과 농경지 피해지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해 피해 이후 많은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협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복구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됐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남은 복구 작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피해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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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교육 성료
부여군,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교육 성료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7월 31일까지 전 직원 대상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부터 시작해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회차당 6시간씩 이루어졌다.
교육에는 총 425명이 참여했으며 ChatGPT 4.o 버전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기획서 및 보고서 작성법과 보도자료 작성 실습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ChatGPT를 직접 실습해가면서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니 신세계를 접하는 느낌이었다”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교육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신기술을 행정영역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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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유치를 염원한다.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달 31일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고’에 참여했다.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강의동과 교육동 등 건축 연면적 약 18만㎡에 연간 5천 명 수용 규모의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하고자 전국 지자체로 부지 선정 공고를 냈다.
이에 부여군은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를 포함한 일원을 최적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로 물색한 후, 유치경쟁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혁신의 新 활력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입지 후보지는 고속도로와 국도, 인근 공주역 등 수도권과 영·호남 간 광역·고속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 내에는 현재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가 위치해, 기 인입된 인프라의 연계·활용을 통해 사업비 절감과 조기 착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간 부여군은 백제고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 찬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지방소멸위험에 직면해 있다.
더욱이, 유일한 공공기관인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마저 떠날 수 있는 상황에서 부여군민이 느낄 박탈감과 이를 해결해 줄 국가적 대안이 절실함을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주민동의서 서명으로 표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부여군 설립 당위성과 명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부여군의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귀중한 방안으로 삼아 새로운 지역발전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는 향후 8월 중 후보지를 선정, 현장방문 후 11월경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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