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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부여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25시]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9월 1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공동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 이란 세계보건기구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부여군·충남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종사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인식개선 영상상영과 충남국악단 공연에 이어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주제로 한 ‘주문을 잊은 식당’ 뮤지컬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 치매 환자의 활동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치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소도 치매 걱정 없는 부여군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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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직원이 청렴의 힘으로 하나되다.
부여군, 전 직원이 청렴의 힘으로 하나되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8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전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직자 행동강령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고 갑질 관행을 근절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인 정성화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정성화 강사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가 직무권한을 악용해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사적인 노무를 요구하는 등 갑질 행위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한 사례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모든 공직자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인식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며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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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9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운영
부여군, 9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하며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이미지로써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다.
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본인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에서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의 혈압, 혈당 등을 제대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 습관 들이기를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자세한 실천 방법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금연 △절주 △균형 있는 식단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검진 △환자 적절 치료 △응급증상 인지 등 9대 생활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온오프라인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해, 9월 한 달 동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교육 △보건소 레드서클존 운영 △ 2040세대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 부스 운영 △ 걷쥬 앱을 통한 레드서클 참여 잇기 △ 온라인 퀴즈 캠페인 △ 부여시장 레드서클 캠페인 △ 대중매체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백로를 맞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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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소멸위기 해법 찾기 노력
부여군,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소멸위기 해법 찾기 노력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8일 백강문화관에서 지역 재생과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사회적경제 로컬 유통 포럼’을 성공리에 마쳤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의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외 사회적경제 분야 기업가와 전문가 6명이 발제 및 토론 등 패널로 참여했고 사회적경제기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40여명 등 여러 주체가 모여 자리를 함께했다.
포럼에서는 △지역 상품 유통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로컬 브랜딩 및 마케팅, △다른 지역과의 유통 협력 방안, △실제 유통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주제로 관련 종사자 간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과 유대를 증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소멸위기의 중요한 대안임에도 불구하고 국비 삭감과 더불어 군비 세입 감소 등 어려움이 중첩되어 지속적인 육성·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논의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지원 정책 등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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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을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9월 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을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충청25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가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는 2021년 ‘사비, 빛의 화원’을 시작으로 ‘어라하의 유산’, ‘소부리의 태양’에 이어 올해는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연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총 3개 주제와 15개 세부 코스로 구성했다.
△빛의 길 △빛의 후원 △빛의 왕궁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다양한 첨단 융합기술을 적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코스별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부소산문 외부 광장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백제금동대향로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내부 광장에는 사비백제의 유물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디지털아트 및 양방향 콘텐츠가 연출된다.
또한, 관북리 야외공연장에는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와 사비백제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환상적인 디지털아트가 펼쳐지며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에서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거점이었던 백제의 위용에 맞게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실력 있는 국외 작가들이 사비백제를 주제로 만든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전시된다.
올해는 특별히 부여 객사와 부여 동헌도 행사 공간으로 단장해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는 ‘검이불루 화이불치’의 미를 미디어아트에 접목해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부여 객사 전면에 펼쳐지는 영상은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를 춤으로 아름답게 연출하고 부여 동헌에는 의자왕이 일본 왕실에 선물한 것으로 전해지는 바둑판인 ‘목화자단기국’을 재현한 인터랙션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바둑판에 바둑돌을 놓으면 빛으로 연출되는 색다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2021년부터 백제 문화를 가장 찬란하게 꽃피웠던 성왕의 사비천도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그 이야기의 시작, 사비천도의 날을 미디어아트로 연출해 관람객이 천도를 축하하는 잔치에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6일 저녁 8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이 부소산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선포식에서만 볼 수 있는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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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도 과수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열어
부여군, 2024년도 과수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열어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구룡면 금사리, 내산면 주암리 등 시범사업 현장에서 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포도과원의 시설 내부에 공기 순환 팬, 미세살수 장치 등을 설치하면 고온기 시설 내부 온도가 약 3도 하강해 이상기온에서도 고품질 포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자두과원에 사립형 지주시설을 활용한 상부 비가림시설 설치의 경우 강우에 의한 열과와 낙과 피해가 감소해,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적기 농작업이 가능해져 노지재배 대비 수확량이 30%가량 증가했다.
아울러 개화기 냉해 피해 예방이 가능해 내년도에는 수확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복숭아 우수품종 연속생산 단지조성 기술지원 시범’,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교미교란제 활용 기술지원 촉진 시범’,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시범’ 이 농가에 보급되어 고품질 과실 안정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과수농가들의 생산성 및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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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 모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12월 2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관내 농림업·기업 일자리 등에 적합한 외국인 정착 유도로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장 추천을 받은 우수 외국인 인재 및 외국 국적 동포에게 장기 체류 비자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부여군의 요청으로 법무부가 지정한 지역특화비자 취업 허용업종이 3개 업종에서 35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된다.
에 따라, 외국인의 일자리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기업에서도 우수한 외국인 채용 기회가 확대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고로 지역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의 폭이 넓어진 외국인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아울러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확대 추진해 기업은 양질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부여군은 생활인구 유입 확대로 지역 활력을 제고해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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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회 저산팔구 상무우사 임천보부상 공문제 개최
제148회 저산팔구 상무우사 임천보부상 공문제 개최
[충청25시] 제148회 저산팔구 상무우사 임천보부상 공문제가 다음달 7일 부여군 임천면 만세장터에서 열린다.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임천보부상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48회 임천보부상 공문제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역주민주도형 △길놀이 △임소영접 △귀임행차 △공연 △전시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산팔구’란 임천, 한산, 부여, 서천, 정산, 홍산, 비인, 남포 등 충청남도 일대의 모시 생산으로 유명한 8개 지역을 말하며 ‘상무우사’란 봇짐장수만으로 이루어진 보부상 조직을 가리킨다.
특히 저산팔구 상무우사 황인철 영위가 보관해오던 유물 115점 중 106점은 국가민속문화유산 30-3호로 지정되어 정림사지박물관에 위탁·전시중으로 역사 속 보부상의 가치를 고증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관 임천보부상보존회장은 "보부상 공문제는 전통의 상인 민속을 대표하는 의례이자 축제로 이번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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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싼 가격 좋은 서비스 착한가격업소 찾는다
부여군, 싼 가격 좋은 서비스 착한가격업소 찾는다
[충청25시] 부여군은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한다.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가 지정 대상이다.
군은 싼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 연말까지 6곳을 추가 지정해 1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8개소로 △가마솥보리밥△궁남손칼국수△단학이용원△비홍리식당△상하이△수모텔△유사장직화구이△현금이네상차림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깨끗한 가게 운영,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우수업소로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현지실사를 통해 심사해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매년 쓰레기봉투 등 지원, 지도검색 서비스, 국내 9개 카드사 할인, 굿뜨래페이 5% 추가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누리집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싼 가격으로 서민들을 위로하고 있는 숨은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다양한 혜택과 적극적인 홍보로 운영에 도움을 주겠다”며 “한시적이지만 간소한 절차와 신속한 심사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라는 대국민 참여이벤트를 6~11월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해 착한가격업소를 추천, 5곳 이상 신규 지정되면 순은 기념메달을 받는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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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맞이 제초용 예초기 점검의 날 행사 시행
부여군, 추석맞이 제초용 예초기 점검의 날 행사 시행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초작업을 돕기 위해‘추석맞이 제초용 예초기 점검의 날’ 행사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민과 출향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과 8월 31일 9월 6일과 9월 7일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대형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점검한다.
현장에서 예초기 안전 점검과 고장 기계에 대한 수리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초기 조작 요령 시연과 교육도 병행해 실시될 예정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추석 맞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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