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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기록단이 준비한 당진의 우수경관 사진전 성료
경관기록단이 준비한 당진의 우수경관 사진전 성료
[충청25시] 경관사진전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청 민원실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당진시가 운영하는 경관기록단에서 활동하는 평범한 시민들의 작품이다.
경관기록단은 16명으로 당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다니는 시민 중에 경관 기록과 발굴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다.
이들은 지난 2월 위촉식 이후부터 약 9개월 동안 경관 가치와 사진 촬영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시가 선정한 우수경관자원 21개소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해 왔다.
이 사진들은 전산 기록물로 등록해 당진의 변천사를 기록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경관기록단이 촬영한 당진의 경관자원 사진 작품 28점이 전시돼 당진이 갖는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경관기록단의 활동과 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 경관행정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도시 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경관기록단 4기는 내년 2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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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 1위 달성
당진시,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 1위 달성
[충청25시]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의뢰하고 충남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충청남도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당진여객운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5개 시군 18개 여객 운수사를 대상으로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영 부문에서는 원가절감 노력, 인건비 운용 적정성 등 13개 항목이, 서비스 부문에서는 친절도, 안전운전, 자동차 현대화율 등 12개 항목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는 인건비 운용 적정성과 차량 내외 정보 제공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당진여객운수는 충청남도로부터 1억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 지원금은 운수사의 경영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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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행사’ 개최
당진시,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행사’ 개최
[충청25시]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1일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공감플랫폼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합덕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청을 비롯한 서영훈 당진시의장, 최연숙 당진시부의장, 이철수 도의원 등 내빈과 합덕읍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즐겼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캐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구성됐고 2부는 국악, 재즈, 버스킹 공연으로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 크리스마스 미니케익, 캐리커쳐, 가죽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오성환 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창고에서 문화적 요소를 더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화공감플랫폼에서 공동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문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 조합 설립 이후 첫 행사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문화공감플랫폼을 거점으로 공동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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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능 끝난 학생 대상 ‘전ˑ월세 사기 예방교육’ 실시
당진시, 수능 끝난 학생 대상 ‘전ˑ월세 사기 예방교육’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19일 이틀간 송악고등학교, 호서고등학교에서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부동산 기초용어와 실제 전세 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 월세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과 보증금 보호 방법 등 전월세사기 피해 예방과 관련된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전 월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임대차 사기 예방을 위해 당진시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상담해주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하던 중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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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크리스마스 이브 맞아 드론 라이트 쇼 개최
당진시, 크리스마스 이브 맞아 드론 라이트 쇼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오는 12월 24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오후 7시 20분부터 싱어송라이터 유진비, 가수 겸 배우 인어, 히든싱어 이문세 편 준우승자 김정훈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8시에는 10분간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 라이트 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루돌프, 산타, 트리 등의 이미지를 선보이고 드론으로 표현하는 카드 영상을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드론 쇼를 보러 많이 와주시길 바라며 라며 “내년도에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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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역사는 기억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설치
당진시, 역사는 기억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설치
[충청25시] 당진시는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에 있는 광복기념탑 옆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에 복합 역사 문화공간인 당진시 광복기념탑을 설치했다.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은 일반 우편과는 달리 작성한 엽서를 다음 해에 발송해 주는 감성 우편서비스다.
작성한 엽서는 1년 후에 발송되며 매년 12월 말에 새로 엽서가 비치된다.
우체통 색은 긍정적인 미래, 약속을 의미하는 황금색으로 우리의 오늘, 미래를 위해 빛이 되어준 유공자분들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상문 사회복지과장은 “느린 우체통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길 바라며 광복기념탑에서 당진 항일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 유공자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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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납세자 권익 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장려상 수상
당진시,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납세자 권익 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장려상 수상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2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오션호텔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열린‘2024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해 납세자보호관 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올해 전국 사례 90건 중 1차 서면 평가로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충청남도 내에서는 논산시와 당진시가 서면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당진시 세무과 인명란 세정팀장은‘세금 물어보살 트리오,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세무직공무원’ 가 뭉쳤다 시민여러분의 세금 체증을 한방에 쑤욱 해결’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적극 행정으로 한 장소에서 한 번에 국세,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세무직공무원’ 이 현장 세무상담에 공동 참여하고 사전 신청을 통해 희망 시간에 상담할 수 있도록 해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운영 횟수를 연 1~2회에서 3회까지 확대했다.
당진원도심상가번영회, 농협 등 소상공인과 농업인 관계기관과 연계해 상담이 필요한 분들에게 직접 홍보함으로써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참여율을 높였다.
경기침체로 조세 부담이 늘어가는 요즘 시민의 고민 해소를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이 찾아오는 방식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당진시 세무과 인명란 세정팀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의 세금 고민 해소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마을세무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분들이 있어 당진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하며 “2025년에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분기별 1회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세금을 고민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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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시민을 위한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해야.
당진시의회, 시민을 위한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해야.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윤명수 의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을 촉구하며 최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교훈 삼아 지방자치단체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명수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새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까지,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며 “이 과정에서 지방자치의 한계를 실감했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 현실에 허탈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계엄 당시 포고령 제1호에 지방의회를 포함한 정치활동 금지 조항이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우리가 30여 년간 지켜온 지방자치가 단 한 문장으로 부정당하는 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다른 지자체들은 시장 주재 긴급회의와 안심 문자 발송 등 대응에 나섰지만, 당진시는 재난 문자나 시장의 메시지가 전혀 없었다”며 혼란의 순간에 시민들을 안심시킬 최소한의 조치도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이어 윤명수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가장 큰 책무로 시민 안전과 시정에 대한 신뢰를 꼽으며 “계엄 상황 시 지방정부의 기능을 박탈하는 현행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전쟁이나 대규모 소요 사태에서도 지방정부가 시민 보호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과 통일된 비상대응 매뉴얼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는 언제나 당진시가 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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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헌혈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촉구
당진시의회, 헌혈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촉구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0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당진시 헌혈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심 의원은 당진시의 헌혈 장소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헌혈을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거나 헌혈 버스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에는 헌혈을 위한 정기적인 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저조한 이유 중 하나가 헌혈의 집과 같은 헌혈 시설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당진시는 인구 17만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헌혈의 집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청남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당진시는 헌혈의 집이 현저히 부족하고 천안, 아산, 공주에만 설치된 헌혈의 집으로는 당진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충분히 이끌어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의수 의원은 “국가 혈액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헌혈의 집 설치를 위한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혈액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당진시에도 헌혈의 집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가 헌혈의 집을 설치하고 헌혈 인프라를 확충한다면 시민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당진시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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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시의원의 본분을 지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길
당진시의회, 시의원의 본분을 지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길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의원의 본분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촉구하는 전영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영옥 의원은 발언을 통해 “시의원은 법률에 따라 주민의 선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의회 의사일정에 맞춰 책임 있게 의정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본분이다”며 최근 회기 중 발생한 의원 불참 사태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비상계엄이 국회의 의결로 오전 4시 30분에 해제됐고 모든 상황이 정리된 이후에도 서울로 향하기 위해 본회의가 미뤄진 것은 의문이다”며 “시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의원으로서 본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중앙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국회에서 다수당의 횡포로 정부 예산안 삭감이 예고되는 등 민생과 경제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지방의회까지 중앙정치에 흔들리면 당진시민의 삶은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지방정치는 중앙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한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시의원이 본분을 지키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전영옥 의원은“혼란스러울 때일수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시민을 위한 길”이라며 시의원 모두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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