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5년 고구마 농사 미리 준비하세요
당진시, 2025년 고구마 농사 미리 준비하세요
[충청25시] 당진시가 22일부터 31일까지 호풍미 조직배양묘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 육묘 시설을 갖춘 농가이며 신청가능량은 1,000~1만주로이며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5월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에 먼저 호풍미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하고 필요한 수량을 내년 2월에 조직배양묘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공급받는다.
시는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의 병해 증가와 퇴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호풍미는 저장성도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당진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당진호풍’으로 품종등록을 마친 당진호풍미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전지점 식품관에 납품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 고구마 품질이 좋은 첫 번째 이유는 조직배양묘를 활용해 자가 육묘로 고구마 순을 생산하고 재배하기 때문이다 내년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조직배양묘가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
당진시의회, “수해복구 지원 펼쳐”
당진시의회, “수해복구 지원 펼쳐”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17일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마산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명이 함께해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침수가구 복구지원과 포도농가 비닐하우스 피해 시설의 폐기물 수거 및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충남 서천군은 충북 영동·충남 논산 등 4개 지자체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해 추가적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당진시의회는 컵밥, 라면 등 구호물품을 마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8
-
당진시,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신평면 금천1리] 치매 예방 교실 운영
당진시,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신평면 금천1리] 치매 예방 교실 운영
[충청25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과 제2호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맞춤형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4주간 당진시 치매안심마을 2곳과 연계해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원예체험과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과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주민들의 종합적인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를 건강하게 예방하고 지역사회 모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8
-
당진시, 2024년 하반기 그룹재활교실‘출발 드림팀’참여자 모집
당진시, 2024년 하반기 그룹재활교실‘출발 드림팀’참여자 모집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출발 드림팀’은 8월 첫째 주부터 당진시보건소 건강 100세 지원센터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놀이 및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 ‘건강을 드림’과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2시~3시 시문학 교실, 하모니카 교실 및 작업치료 프로그램 ‘행복을 드림’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진시보건소는 상시 재활운동실을 운영 중이며 이동이 힘든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 방문 재활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출발 드림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재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에 적량 시용 방제를 당부했다.
이삭거름이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기 시작할 때 주는 거름으로 주는 시기에 따라 수량, 미질, 도복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25일경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중만생 품종의 경우 출수 예정일이 다음 달 14~17일이므로 적정 시기는 이달 23일 전후이다.
그러나 해나루쌀 품종인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시용할 경우 벼의 마디가 크게 성장해 도복에 의한 품질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에, 벼 이삭 패기 15일 전인 7월 30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이삭거름을 줄 것을 지도하고 있다.
당진특화쌀 당찬진미의 경우에도 출수 15일 전인 7월 27일경 이삭거름을 시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삭거름은 NK복합비료 기준 10아르당 15kg 내외로 생육상황에 따라 가감해 시용하면 되는데, 밑거름으로 완효성 복합비료를 시용한 논에서는 가급적 이삭거름을 주지 않으며 생육이 불량할 경우 적정 사용량 대비 50~60%로 줄여 시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벼 잎색이 짙고 도복이 우려되는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4~6kg 시용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시용은 필수”고 당부했으며 “질소질 비료를 10a당 2kg만 줄여도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토양 및 지하수 오염도 줄일 수 있으므로 적정시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4-07-18
-
당진시 엄마순찰대 석문면지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당진시 엄마순찰대 석문면지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엄마순찰대 석문면지대가 지난 16일 삼봉초등학교에서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건널목 앞 우선 멈춤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건널목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삼봉초등학교 주변에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이 있고 길이 좁아 사고 우려가 있다 석문면 엄마순찰대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주민분들이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8
-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선정을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선정을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발제자와 토론자,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의정토론회의 시작은 한국생산기술 신명철 수석연구원의‘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기본계획’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구경완 교수의‘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방안’주제 발표로 열렸다.
이후 김봉균 위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의 우리시 농업 현실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 △김선호 당진시의회 의원의 주어진 시간은 단 5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신완순 당진시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방안 △당진시 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의 당진시 탄소중립 도시 추진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토론자들은 2022년 기준, 당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천8백만 톤으로 국가 전체의 약 10%에 달하며 에너지와 산업 부문에서 주로 배출되는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진시는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년을 탄소중립목표 연도로 정하고 환경부 공모사업인 탄소중립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탄소중립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민간부문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석탄화력발전소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농업분야에서도 친환경 접근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후의 대체전력과 일자리 문제, 지원 법안 부재 등에 철저히 대비하는 정의로운 전환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중 토론에서도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으로 △도심에 나무를 식재해 녹지대를 형성하고 △현대제철과 당진화력의 탄소배출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상쇄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현대제철 LNG 건설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 △당진시 지역 여건에 맞는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에 김봉균 위원장은“현재 당진시 산림 면적은 30%로 충남도내에서 가장 낮으며 특히 31년 이상의 나무가 69%에 달해 탄소흡수율이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30년 이상된 나무는 건축자재로 활용, 새롭게 나무를 식재해 탄소흡수율을 높여 녹지대를 형성하는 등 산림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당진시는 충남 최초로 수소 도시로 지정받은 바, 수소 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완료했고 민자 유치를 통해 수소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갖춘 부두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마친 후 참여자들은 당진시 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시민퍼포먼스인‘핸드프린팅”행사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동반 서약에 동참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봉균 탄소중립·녹색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미룰 수도 없는 세계적, 시대적 흐름”이라며“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에 선정된 당진시가 탄소중립도시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당진시민의 협력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난 4월, 탄소중립 · 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선정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을 지속하고 정책 과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2024-07-17
-
당진경찰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16일 아침 합덕초등학교 정문 주변과 학교 앞 횡단보도 등 어린이 등굣길에서 2024년 상반기 마지막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2024학년도를 맞이해 3월 12일 당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격주로 ‘학교 앞 교통사고 ZERO,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주인공이다’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당진경찰서장,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녹색어머니 연합회 당진지회, 모범운전자회 회장 및 회원, 당진시청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30km 미만 서행, 주·정차 금지 주의사항 및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 어린이 보행안전 3원칙”을 홍보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학교 앞은 등·하굣길 학생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항상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되고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7
-
당진시,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
당진시,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
[충청25시] 사계절 아름다운 천년 방죽 합덕제 일원에서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유산 관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이 매년 직접 선정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 ‘밤에 걷는 거리’ 야로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설,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 ‘밤에 보는 그림’ 야화, ‘음식 이야기’ 야식, ‘밤에 만들어지는 시장’ 야시,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 이다.
야경 – 합덕제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합덕 농촌 테마공원 내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있는 곳에 야경 돔을 설치한다.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프로그램 ‘천년을 지키는 등 만들기’가 7월 한달 간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야로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합덕방죽 투어 △합덕성당 투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합덕제 일원을 둘러보는 △합덕 스탬프 투어 △버그내순례길 연계 탐방 등이 있다.
야설 -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합덕유희’ △합덕제 안에서 펼쳐지는 ‘합덕지락’ △합덕성당에서는 성극 ‘여걸 강완숙 골룸바’와 ‘음악이 있는 성당이야기’를 준비했다.
야사 - 합덕 이야기꾼이 견훤에서부터 장녹수, 동학 동민 운동에 이르기까지 합덕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합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인 ‘합심덕적’이 진행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당진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인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에서 줄다리기와 관련된 체험 ‘기지합심’이 열린다.
야시 - 다양한 공예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버그내장터’와, 지역의 특산품과 청년상인이 참여하는 ‘합덕장터’가 준비되어 있다.
합덕제 권역 사계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공유하고 기록한 그림, 사진, 시화전이 열린다.
그 외에도 당진의 특산품을 활용해 음식을 준비한 야식과 합덕제 권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시 야화. 그리고 버그내 순례길과 연계한 합덕성당 순례자의 집과 합덕 농촌테마공원의 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야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밤 자녀들과 합덕제에 나와 다양한 체험을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국보순회전을 하고 있어 함께 관람하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2024-07-17
-
당진시, 65세 이상‘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연중 실시
당진시, 65세 이상‘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연중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65세 이상 중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걸린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면역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