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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명절 전 임금체불 예방 위한 집중 상담 운영
당진시, 설 명절 전 임금체불 예방 위한 집중 상담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부터 24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 청산을 위한 집중 노동 상담 및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체불임금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일주일간 노동상담소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집중 노동 상담 기간에는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공인노무사의 심층 상담과 체불 조정,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 등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한 정부의 구제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난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사업주를 위해 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 공영 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노동상담소는 공인노무사의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등 관내 거주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전담 신고센터와 연계해 임금체불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며 “관내 노동자의 임금체불 청산을 위한 노동 상담을 지원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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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내 최초, 당진시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
충청남도내 최초, 당진시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는 생업 등으로 업무시간에 방문이나 전화 문의가 어려운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지방세 정기분 납부 기간 중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과 44번 창구에서 운영하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지방세 납부 및 각종 지방세 관련 문의·상담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세목별로 운영 일자가 정해져 있으므로 일정을 확인해 사전 예약 및 당일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및 문의는 세무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세금 납부 등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납세자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지방세 관련 행정서비스와 세무 상담 등 ‘야간 세무민원실’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다 나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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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시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통해 입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으로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지 아니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단지별 여건에 따라 지상 이전, 격벽 시공, 화재 감지설비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총사업비는 14억원이며 보조금 지원금액은 세대 규모에 따라 최소 1000만원에서 최고 6000만원까지로 자부담률은 사업비의 5%~20%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및 공동주택 사랑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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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엄마순찰대와 합동 도보순찰 실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엄마순찰대와 합동 도보순찰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지난 14일 20시경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에서 12명의 엄마순찰대 대원과 함께 “동네 한바퀴”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할 것을 우려해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이주단지 내 공동체 의식 고취와 치안 안정감 조성에 앞장을 섰다.
순찰 대원들은 도보 순찰을 하며 피켓 및 리플릿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처방안을 알리고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 착용,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등 가시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엄마순찰대 대원은 “송악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남규 송악지구대장은 “2025년에도 당진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할 것이며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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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5억400만원 부과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6,538건, 5억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법에 따른 각종 면허의 소지자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500원~4만5000원까지, 읍면 지역은 4500원~2만70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과 자동화기기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 없이도 지방세입 전화, 농협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금융 앱, 간편 결제 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를 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등록면허세 미납으로 인한 납부 지연 가산금 발생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현수막 게시, 납부 안내방송을 하는 등 납부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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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NER 이태환 팬 일동, 장학금 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
VANNER 이태환 팬 일동, 장학금 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
[충청25시] 충남 당진 출신 아이돌 그룹 VANNER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이태환의 생일을 맞이해 15일 VANNER의 팬들이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75만원을 전달했다.
아이돌 그룹 VANNER의 리더 이태환은 평소에 고향인 당진에 대한 사랑을 밝히며 팬들에게도 당진을 홍보해 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이태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장학회 이사장은“당진시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가수 이태환 팬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당진시의 인재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 그룹 VANNER는 작년 9월 세 번째 미니앨범 ‘BURN’을 발표하자마자 미국, 영국, 필리핀, 대만, 튀르키예, 홍콩, 브라질 등 총 7개국 아이튠즈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앨범 초동 판매량도 14만 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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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당진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당진시 역점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 계획과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 사업을 포함한 총 505건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과의 조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선제적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력과 사업 이해도를 높여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당진도시공사 출범에 따른 관리·운영체계 지원 △다자녀 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생애주기별 당진형 인구정책 추진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구축 등을 추진한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지원 △당진항 종합무역항 발전 △수소 도시 조성사업 및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 △ 당진시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논콩 재배단지 및 드문모 심기 확대 등을 추진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준비 △유네스코 기지시 줄다리기 10주년 행사 △파크골프장 조성 △자사고 및 종합병원 건립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국도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본계획 수립 △도심 속 호수공원, 오봉지 생태공원, 합덕제 사계절 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해 시정 각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에 많은 성과 거뒀다 2025년에도 당진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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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구직 청년의 꿈을 지원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당진시, “구직 청년의 꿈을 지원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선정되어 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참여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및 성과급를 지급한다.
단기 과정 이수 시 50만원, 중기 과정 이수 시 170만원, 장기 과정 이수 시 270만원을 지급해 경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으로 당진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2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미래 설계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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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품질 사과 생산 위한 전정 현장 교육 추진
당진시, 고품질 사과 생산 위한 전정 현장 교육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정지, 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연구회 최성태 회장 과원에서 진행됐으며 최성태 회장은 30년 이상 된 노하우를 토대로 관내 사과 농가들에게 겨울 사과 정지·전정의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직접 시연을 통한 사과 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전정 가위와 톱 등 작업 도구 소독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 사과 재배면적은 200헥타르가량 되며 대부분 후지 위주의 만생종으로 특히 전년도에는 고온으로 인한 사과 착색 불량, 기습폭우로 인한 열과 다발생 등으로 과수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4년 연속 과수화상병이 생기고 인력난으로 과수농가들의 재배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원 햇빛 차단망 설치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착색이 필요 없는 노란 사과 보급 등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과 재배 기술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전문가 현장 컨설팅, 전문교육,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주요 기술 공유 등을 통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해 이상기후 극복을 위한 농가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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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만항운노조,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으로 나눔 실천
당진항만항운노조,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으로 나눔 실천
[충청25시]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박경일 위원장은 기탁식에서 "우리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당진시와 함께하는 조합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당진항만항운노조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과 장학금은 소중히 사용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진항만항운노조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당진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장학생 선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당진시복지재단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하거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전용 계좌 301-0317-8719-21 에 입금하면 된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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