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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기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당진시, 제2기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7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대변해 줄 ‘제2기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4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하는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문제 및 정책에 대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출해 당진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이제석 지역경제과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메일과 네이버 폼을 활용해 공개 모집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만 18세~39세로 직장인,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주부 등으로 구성되어 당진시의 다양한 청년층의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식, 당진시 청년타운 나래 소개, 당진시 청년정책 보고 청년과의 대화,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당진시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이 행정과 소통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2기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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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개소
당진시,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개소
[충청25시] 당진시는 9일 면천읍성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면천읍성 관광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역의 관광,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관광객의 문화관광 해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해설사의 집으로 사용하던 장청은 관광객이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홍보 전개 및 관광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관광안내소 또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당진시 관광안내소는 당진버스터미널 외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지난 6월 당진시 관광안내소 터미널 내부로 이전했다.
이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해 당진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합덕역 개통에 따라 역사 내 합덕역 관광안내소 1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즐거운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정적인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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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추석 명절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중 교통재난, 쓰레기처리, 민원 처리, 상하수도,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215명이 명절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당진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관내 6개 공영주차장을 무상 개방하며 명절 음식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비상수거팀을 운영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이용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긴급 도로 기동보수반을 운영해 기상이변 및 도로시설물 파손 등의 신속한 처리에 나서며 명절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현황은 응급의료정보 포털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명절을 맞이해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명절 동안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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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솔뫼성지 역사관 개관 및 축복식 개최
당진시, 솔뫼성지 역사관 개관 및 축복식 개최
[충청25시] 당진시가 7일 대한민국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솔뫼성지 역사관 개관 및 축복식’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당 축복식은 천주교 대전교구 주례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축적된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 역사 자료를 전시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솔뫼성지 역사관은 기존 솔뫼성지 성당을 리모델링해 교구 역사관으로 변경했으며 김대건 신부 집안 기념관도 함께 조성해 김대건 신부 탄생지로서의 상징성도 높였다.
축복식에 참석한 황침현 부시장은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한국 천주교의 요람과 같은 곳이다.
당진시에서도 이러한 상징성을 더욱 드높여 솔뫼성지가 문화·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지난 2014년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최와 더불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솔뫼성지에 방문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솔뫼성지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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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한마음실적발표회 개최
당진시, 2024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한마음실적발표회 개최
[충청25시]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6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회원 600여명이 모여, 20년 만에 생활개선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2024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한마음·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타 및 라인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유공 표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선언, 읍면동 과제 전시 및 활동 발표, 학습동아리 성과물 전시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후 위기 극복과 다음 세대에게 깨끗하고 밝은 미래를 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 ‘탄소중립 함께 실천해요’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도농 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 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 농업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연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20년만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전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고 싶은 당진농촌 만들기와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다양한 과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를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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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역 비상대응훈련 참여
당진시, 합덕역 비상대응훈련 참여
[충청25시] 당진시는 5일 오후 2시 합덕역에서 실시한 서해선 개통 대비 비상대응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주관하고 국가철도공단, 충청남도, 시, 소방, 경찰, 보건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당진시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써 운행 중인 ITX-마음열차 내 테러로 인한 화재폭발 및 열차 탈선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특히 당진시의 요청으로 참석한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열차 승객, 대피유도요원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위험 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다.
시 관계자는 “합덕역 개통 시기 맞춰 우리 지역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주관해주신 한국철도공사와 훈련에 참여한 관계기관과 당진시자율방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재난유형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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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 최종 선정
당진시, 2025년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 최종 선정
[충청25시] 당진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시군이 응모했으며 농촌진흥청은 지역 푸드플랜 연계 및 사업을 필요성, 인력·분석실·예산 확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당진시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2026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잔류농약 정밀 분석 장비 구입 및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해 운영하며 당진시는 2014년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농약 안전사용 지도, 안전농산물 생산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안전성검사는 필수”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낡은 시설과 장비를 보완해 당진시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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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당진,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 및 충남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28일 확정 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은 1.03명이다.
전국이나 충남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로 높은 수치다.
2023년 당진시의 출생아 수는 총 817명으로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당진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만들기에 주력하며 적극적인 출산 보육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생 순위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급함은 물론이고 출생아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산후조리비 지원부터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 출산율 증가를 위해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후까지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주민등록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에도 2023년 10월 기준 17만 인구를 달성한 당진시는 매월 150명 이상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현재까지 8조 2,447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민선8기 이후 당진시의 인구는 전입이 전출보다 5,200여명의 인구 순유입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입 사유는 직업, 주택, 가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진시는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시 단위 중 2위를 차지하며 높은 고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박우학 자치행정과장은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당진시의 출산율이 계속 증가할 수 있도록 임신 출산 가정에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끊임없이 성장하는 30만 자족도시,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당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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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장기요양기관 돌봄 환경 조성 위한 건의안 제출
당진시의회, 장기요양기관 돌봄 환경 조성 위한 건의안 제출
[충청25시] 심각한 인구 고령화 문제와 장기요양기관의 급증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의 돌봄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요양기관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최연숙 의원은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2008년 이후, 장기요양기관의 수는 8,318개에서 2024년 기준 28,564개로 증가했고 앞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35년에는 1,520만명, 2040년에는 1,715만명에 이를 것이며 이로 인해 장기요양 서비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의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에서 발생한 부당청구 3,963건에 대해 약 386억원을 환수했다"라며 "주요 부당청구 사례로는 선연차 사용, 세탁 및 급식 위탁이 있으며 실제로 2022년 강릉의 한 요양원은 인력 배치 기준 위반으로 약 23억원의 환수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최연숙 의원은 “이러한 까다로운 규정 적용과 과도한 조사로 인해 요양기관의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한다”며 “두 기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이로 인해 장기요양기관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장기요양기관 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 및 급여 청구 지침의 명확화와 교육 제공 △부당 청구 시 경고 제도 도입 △종사자 인식과 처우 개선, 인건비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촉구했다.
최연숙 의원은 장기요양시설 종사자들은 노인 복지의 최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의 필수 인력이라며 이들의 인식과 처우를 개선하고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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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1차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5일 환경부와 국토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1차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예비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당진시는 12개 기초지자체와 1차로 선정됐다.
당진시에는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어 전국에서 탄소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당진시는 ‘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 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지역 탄소 배출량 약 56% 이상 감축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인프라 조성 △탄소흡수원 확충 등의 내용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지역 특색을 담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오는 10월 예정인 2차 경진대회에서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은“당진시는 전국 최초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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