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 대상 영예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 대상 영예
[충청25시]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진대회는 농업 신기술을 신속하게 현장에 확산해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사는 사업의 적절성, 기술의 효과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 후, 2차 발표심사에서 최종적으로 대상 수상이 확정됐다.
오는 5일 ‘2024년 식량작물·과학영농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King콩으로 변신한 당진 두렁콩’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콩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기계화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지역 내 소비처를 발굴해 당진콩 소비량을 증대시키는 등 당진 콩 산업의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콩 산업의 불모지였던 당진이 이번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콩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었다.
특히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당진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9
-
당진시, 버려지는 사업장 폐기물로 사회공헌사업 펼쳐
당진시, 버려지는 사업장 폐기물로 사회공헌사업 펼쳐
[충청25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당진시가 사업체와 손을 잡고 재활용품을 모아 저소득층에 재활용 화장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8일 시청과 관내 대기업 등 8곳의 사업체와 함께 ‘사업장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사업장은 현대제철과, 대한전선,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희성피엠텍, 한전KPS당진사업처, 당진시청,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니어클럽이다.
사업장에서 종이팩과 투명 패트병 등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배출해 당진시에 인계하면 시는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하고 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장 재활용 자원은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해 전문업체를 통해 일괄 처리되어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임에도 그 가치만큼 활용하지 못했다.
특히 사업장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은 분리배출 되어야 함에도 일반 종이류와 섞여 폐지로 처리돼왔다.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참여 사업장을 확대하고 사업장 봉사단과 연계할 것이며 화장지는 명절 등을 앞두고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사업장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을 별도 수거, 세척 및 분류하는 종이팩 수거세척사업을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수거된 재활용품은 500그램당 재활용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고 있다.
2024-11-19
-
당진시, 삐약이 신유빈 이름 딴 당진해나루 신유빈쌀 출시
당진시, 삐약이 신유빈 이름 딴 당진해나루 신유빈쌀 출시
[충청25시] 당진시가 16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이름을 딴 ‘당진해나루 신유빈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신유빈 선수와 당진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달여 만에 신유빈 선수를 브랜드명으로 한 신유빈쌀을 당진시 주력 품종인 삼광중에서도 특등급 쌀만을 엄선해 3kg과 10kg으로 포장해 출시했다.
또한 해나루쌀과 신유빈쌀 홍보를 위해 12월 중 TV광고를 촬영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TV에서 신유빈 선수가 홍보하는 당진 해나루쌀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GS리테일과 ‘당진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S25 전국 편의점 7,000여 곳에 당진쌀로 만든 김밥을 1일 17만 개씩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유빈쌀도 GS더프레시 전국 516개 매장과 인터넷에서 연중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1-18
-
당진시 동물보호소, 서울대 의료봉사단체 팔라스 방문
당진시 동물보호소, 서울대 의료봉사단체 팔라스 방문
[충청25시] 당진시는 서울대 수의학과 의료봉사 단체 팔라스가 17일 동물보호소에 방문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폈다고 밝혔다.
팔라스는 지난 1976년 국내 수의 의료봉사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여러 유기견 보호소에서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당진시 동물보호소와는 2019년 10월 첫 봉사 이후 2~3명의 수의사 와 약 40명의 학생이 매년 1~3회 방문했으며 이번이 10번째 의료봉사 방문이다.
방문할 때마다 보호동물의 심장사상충 검사, 백신 접종, 구충제 등 입양 전 필요한 진료를 지원해 입양 시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늘어나는 반려동물 수 만큼 유기 동물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팔라스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2024-11-18
-
당진시,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만들기
당진시,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만들기
[충청25시]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 양육 정착을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긍정 양육 129원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4,500만원을 후원한 현대제철당진제철소에서 1,00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 전달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탁한 한전KPS당진사업처의 후원금 사업에 대한 보고회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면 이 아이들이 당진시의 행복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해 △아동 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학교 앞 캠페인 운영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과 같은 활동을 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2024-11-18
-
당진시, 2024년 충청남도 도로정비 평가 1위‘최우수기관’달성
당진시, 2024년 충청남도 도로정비 평가 1위‘최우수기관’달성
[충청25시] 당진시가 15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도로정비평가’에서 봄철, 가을철 종합 최종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충청남도 도로정비 평가는 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구조물 보수와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수해복구, 월동대책 등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관련 12개 항목을 매년 2차례[봄철, 가을철]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당진시는 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충청남도 1위를 달성했고 가을철 평가를 합산해 최종 평가도 1위에 올랐다.
시는 충청남도 최초로 도로관리 상황실을 구축하고 시 자체적으로 제설작업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과 최우수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국토교통부 주관 중앙합동평가에 충청남도 대표로 선정되어 이달 중 현장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도로정비평가 결과는 도로관리를 위한 각 부서와 기관에서 도로 정비·관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8
-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15일 당진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당찬 내일 키움 장애 청소년 곁엔 GS EPS'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견학은 김명회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준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신성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당진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와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지와 사회 참여를 촉진시키고자 개최됐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직무체험관, 진로정보관, 이벤트체험관 등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현장을 살펴보고 장애 청소년들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행사를 직접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명회 의원은 "이번 박람회는 장애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직무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우리 연구모임은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당진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 후 2024년 연구모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11-18
-
오성환 당진시장‘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분과위원회 참석해 사업추진 의지 피력
오성환 당진시장‘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분과위원회 참석해 사업추진 의지 피력
[충청25시]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4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된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재정사업 SOC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심사위원들에게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진~아산 고속도로는 2004년 당진~천안 고속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된 이후 2009년 단계별 건설계획에 따라 염치~천안 구간이 2023년 9월 개통했으며 인주~염치 구간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당진~인주 구간은 2021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나 사업비가 대폭 증가해 2023년 6월 타당성재조사를 시작했다.
17만 당진시민들은 1년 이상 진행된 타당성재조사에 사업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큰 걱정을 하고 있다.
한 시민은 20년간 믿고 기다린 오랜 숙원이 막바지 단계에서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것이 아니냐는 한숨 섞인 탄식을 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분과위원회 심사위원들에게 민선 8기 2년간 8조 3,976억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앞으로 예정된 7조 8,740억원의 투자유치 계획, 50년 만에 17만 인구를 돌파, 매월 평균 120명 이상의 꾸준한 인구 증가세, 30만 자족도시를 향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당진시의 포부를 설명했다.
또한 우리시 투자유치 증대와 기업경쟁력 향상,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당진~아산 고속도로가 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기영 충청남도행정부지사, 아산시 조일교 시장권한대행도 같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당진~아산 고속도로 타당성재조사 통과 여부는 12월 초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24-11-15
-
당진시,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 개최
당진시,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 개최
[충청25시]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는 지난 14일 당진시청을 찾아 1,9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520kg을 당진시 복지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에 전달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한돈 나눔 행사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돈협회 당진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한 돼지고기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나눔축산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한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5
-
당진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당진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4일 수능을 맞아 구터미널과 신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능 직후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탈선 행동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2개 구역으로 나뉘어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점검했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