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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부청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 홍보 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인접 지자체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인접 지자체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유명 여행 유튜버와 협업해 공주의 명소를 여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영상일기 형식으로 공동 홍보영상을 제작한데 이어 지난 주말 열린 부여서동연꽃축제 현장에서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대표 명소와 다양한 답례품, 고향사랑 기금 사업 등을 알기 쉽게 담은 안내 홍보문도 공동 제작해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는 알밤한우를 비롯해 고맛나루쌀, 공주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지역사랑상품권 등 56가지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각 지역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매력적인 답례품도 준비해 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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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방학을 즐겨요
공주시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방학을 즐겨요
[충청25시] 공주시가 어린이들의 다채롭고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웅진도서관은 그림책과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인 유아 그림책 놀이터와 꼬마 과학자의 실험도서관을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생의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책공예교실과 로봇 코딩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이동독서교실과 문학동네 ‘고양이 학교’ 원화 전시도 진행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오감활동 책놀이수업, 나만의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나만의 북아트, 체험형 동화구연 그림책 읽기를 운영한다.
이밖에 ‘바로 쓰는 엔트리 인공지능×챗GPT’의 저자 노정현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3D모델링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환경매직쇼, 도서관&You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방학 기간에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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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업별 위험요인 분석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공주시, 농작업별 위험요인 분석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충청25시] 공주시는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소를 진단·개선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평가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 농작업자를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설오이를 재배하는 대성영농작목반이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6개 오이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상반기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2회 추진한데 이어 지난 8일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안전공학전공 박재희 교수를 초빙해 오이 농작업별 위험요소 진단 및 개선하는 컨설팅을 진행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이원희 농가는 “직접 시설오이 하우스를 방문해 농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측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농작업 자세도 알려주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올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소규모 농사업장에도 적용되어 농작업 안전사고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사고 예방교육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작업환경 개선과 보호장비 지원으로 농작업 안전분야에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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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호응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호응
[충청25시]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재가경증치매환자를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은 교통 취약지에 거주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단위 지역 대상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됐지만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계룡면과 이인면 거주 경증 치매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총 32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원예·공예로 이뤄진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인지훈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도 읍면 지역의 소수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등록이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치매환자 인지중재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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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16명 위원 새롭게 위촉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각 읍면동 1명씩 16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된 가운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에서 활동하며 다문화가족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는다.
또한 임금화 회장 등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한데 이어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눴다.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는 지역의 행복모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 다문화가족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 등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다문화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정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역할이 매우 크다”며 “협의회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시의 정책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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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선정
공주시,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계룡면 경천1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후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생활홈은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1인실 15호의 개인별 주거 공간과 주방, 거실, 공동 텃밭 등의 공동이용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9월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준공해 2026년에는 어르신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형 공동생활홈이 조성되는 경천1리는 초중학교와 마트, 은행 등이 있고 인근 마을에는 보건지소가 있어서 마을 거점 기능을 하는 곳이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통해 독거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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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공주문예회관 개최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공주문예회관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달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달 1회씩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를 선보인다.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는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금난새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12월까지 매달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매월 다양한 협연자와 함께 할 예정으로 첫 공연에는 1997년 ‘서울 국제 음악제’를 통해 데뷔해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를 필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 후 노르웨이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초 하모니카 전공을 졸업한 이윤석,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에 입상한 기타리스트 지익환, 2019년 한국-아시아 오픈 피아노 콩쿠르 1위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박창혁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첫 공연에는 악장마다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전 악장과 디앙의 ‘탱고 앤 스카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친숙한 탱고 연주곡으로 구성되어 초여름 아침의 산뜻함을 클래식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올해 브런치 콘서트는 7월 16일 11시,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총 5회차[2회차 8월 28일 3회차 9월 26일 4회차 11월 26일 5회차 12월 17일] 공연을 추진한다.
그리고 10월 22일에는 지휘자 금난새가 꿈의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잡아 특별 무대 ‘더 드림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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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유대관계 강화 캠프 진행
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유대관계 강화 캠프 진행
[충청25시] 공주시가 지난 6일 공주 힐스포레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유대관계 강화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소 가족과 함께 여행·캠프 등 외부 활동의 기회를 잘 얻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위해 가족간의 유대관계 강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24가구 100명이 참여한 가족캠프에서는 응급처치, 폭력예방,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물놀이, 찾아가는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의 엄마는 “아이가 6명이라서 평소 다함께 여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캠프에 참가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모처럼 학교와 집을 떠나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캠프를 진행한 것이 매우 보람된다.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3개 영역 3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캠프는 아이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 3년째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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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우리 가족 만세’ 캠프 마련
공주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우리 가족 만세’ 캠프 마련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에서 조손·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우리 가족 만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관내 거주하는 조손·한부모가정 11가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가족 유대감 강화와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조손·한부모가정 아동과 보호자는 물놀이, 가족 장기자랑, 가죽공예 등을 체험하며 한여름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1박 2일 캠프를 통해 세대 간 발생하는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조손·한부모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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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년 연속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에선 현재 97가구 156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은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2만 7224건 등 수요에 맞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이돌보미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공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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