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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여름철 폭염대비 순회교육 실시
공주시 의당면, 여름철 폭염대비 순회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 의당면은 관내 21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취약 어르신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석중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고령인이 온열질환 탓에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마을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냉방기도 재차 점검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경로당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공동급식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특보 발효 상황 및 행동 요령이 전파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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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 18만명 돌파…가맹점 및 혜택 확대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 18만명 돌파…가맹점 및 혜택 확대
[충청25시] 공주시가 올해 들어 온누리공주 시민이 된 신규 가입자가 2만명을 넘었다며 가맹점과 혜택을 보다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란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온라인상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공주시에서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개편한 정책으로 시는 이를 생활인구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군밤축제와 석장리구석기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관내 대학, 업체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알리고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신규 가입자가 2만 1682명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522명에 비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온누리공주 시민은 현재 총 18만 3045명으로 공주시 전체 인구의 2배에 가깝게 성장했다.
시는 올해 2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누리공주 시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보다 확대하고 가맹점도 더 늘려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먼저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유명 사적지의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하숙마을 숙박비도 20% 할인되고 사계절썰매장 50%, 고마열차 이용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올 상반기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 활동을 통해 관내 식당과 카페, 떡집, 슈펴 등 가맹점도 30여곳으로 확대됐다.
또한 ㈜쏘카와의 협약을 통해 렌트카 대여비도 반값으로 할인 중이다.
하반기에는 정회원 가입시 제공받는 5000 마일리지를 공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고맛나루장터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가맹점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7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온누리공주 가맹점은 수시 모집 중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공주시청 미래전략실 고향사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전 국민 누구나 제2의 고향으로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실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실 수 있다”며 “시는 생활인구를 확대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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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새마을회, 반찬나눔 봉사활동 펼쳐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충청25시] 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여름철 건강관리가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20여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의당면의 관광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을 찾아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하며 외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메타세쿼이아길 제초작업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당면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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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초복 맞이 과일 및 떡 나눔
15일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석)와 통장협의회(회장 소금종)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과일 및 떡 나눔’을 했다
[충청25시]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5일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과일 및 떡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박 100통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힌 신관동 청춘떡방에서 떡 200kg을 후원받아 경로당에 전달했다.
신관동 통장협의회에서도 과일과 떡 나눔을 전달하는데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전해줬다.
김홍석 위원장은 “내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한 과일과 떡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기운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매년 후원과 봉사를 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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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하이텍, 공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원 기탁
15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충청25시] ㈜한남하이텍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한남하이텍은 지난 15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남하이텍은 공주시 송선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테이프의 편리성과 유연성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면서 기존 접합기술인 용접, 볼트, 리벳 등의 대체물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봉사, 기부, 지역사랑’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미혼모 및 한부모 복지시설 장학금 지원, 해외 선교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만묵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5개 분야에 550여명, 총 3억 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성적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등 6개 분야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올해 924명의 학생에게 총 6억 7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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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수해지역 긴급복구에 구슬땀
공주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수해지역 긴급복구에 구슬땀
[충청25시]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논산시 가야곡면 일원을 방문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단원 100여명과 굴삭기와 크레인 등 복구장비 21대를 동원해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 1, 2리 등 8개 마을의 수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논산 지역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보았으며 정부는 논산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최원철 시장도 지난 14일 논산시 가야곡면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복구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했던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 충청남도 및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부석 공주시 자율방재단장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논산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분 한분이 자율적으로 복구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활동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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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비창의 미학’ 오는 19일 개최
포스터
[충청25시]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198회 정기연주회 ‘비창의 미학’을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지휘자 이태정의 객원 지휘와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의 협연으로 구성된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협연하는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로 이어진다.
어릴 때부터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보였던 김재영은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노부스의 이름을 알리게 됐다.
또한, 2014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으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공연의 후반부를 장식할 교향곡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나단조 ‘비창’이다.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희열과 절망이 교차한 차이콥스키의 삶이 이 곡에 모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객원지휘자 이태정이 지휘봉을 잡고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함께 그리는 아름답고 우수에 찬 이번 무대는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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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분야 확대해야”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수혜대상자의 지역적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가맹점과 이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6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대도시 대비 가맹점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고 특히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할 가맹점이나 이용할 수 있는 품목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문예진흥기금과 지방비를 재원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공주시의 경우 올해 대상자는 총 6481명으로 가맹점은 109개소가 있으나 읍면 지역에는 30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은 문화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의 현실과 현장 목소리를 고려해 농어촌지역에서도 접근이 쉬운 체육·취미 등 실제 생활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만약 전국적인 허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농어촌지역에만 허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행복한 충남을 위해 각 시군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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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건강한 여름 보내기 ‘초복’ 행사 가져
13일 금학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청25시]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금학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른 더위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는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한 끼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과 존경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보양식을 챙겨주신 경로당 임원진과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날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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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지원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관리 예방 등 영농현장에서 실용적인 도움이 될 이론 및 실습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농업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취득으로 영농기술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 수요를 수시로 청취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 기술 교육 편성으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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