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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4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성료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맞아 열린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총 32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친 끝에 판소리 부문 33명과 고수 부문 16명 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판소리 부문 최고상에는 이성현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고 고수 부문 최고상에는 박찬희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판소리 부문 학생부 장원은 전서영 학생이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는 신진 명창, 명고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이다 박동진 선생의 빛나는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나라 국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국악인 발굴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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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제1회 신관동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 연다
‘제1회 신관동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충청25시] 공주시 신관동이 ‘제1회 신관동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관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예심을 진행했다.
대상은 신관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이날 예심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려는 34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관동은 신청자들 가운데 최종 20팀을 선정한 뒤 올가을 개최되는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2일 축제 주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는 참가자들 경연뿐 아니라 초대 가수 공연과 다양한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로 마련해 공주시민과 축제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끼와 열정 가득한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 예심 현장이 매우 뜨거웠다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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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새마을회, 토종닭 나눔 행사 진행
12일 초복을 앞두고 토종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청25시] 공주시 신풍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앞두고 토종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회는 27개 경로당에 토종닭 5마리씩을 전달했다.
신풍면 새마을회는 수시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나온 수익금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 펼치고 있다.
김경진 새마을회장 및 심순애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는 신풍면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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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
[충청25시]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가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한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산성 공북루 일원에서 선포식을 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도약으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으며 선포식 이후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1300여명은 수천 개에 달하는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날 공주시의 미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된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공모 사업비 24억원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더해 총 38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앞으로 펼쳐나갈 공주시의 야간관광 브랜드와 비전도 제시됐다.
시는 밤이 되면 켜지는 공주시의 따듯한 밤 여행이라는 의미로 ‘공주ON밤’이라는 공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 콘텐츠 발굴과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백제의 대표적인 유적인 공산성에서 야경을 즐기며 하룻밤을 머무는 야간 캠프를 비롯해 인문·예술 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는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 지역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의 도약은 공주시가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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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황금빛 색체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기획초대전 개최
포스터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展'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황금빛 색채 화가로 알려진 19~20세기를 풍미한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작품 62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공성과 대중성을 갖춰 시민들이 보다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역사화가에서 상징주의자로’, ‘유토피아의 실현’, ‘최고의 명작이 탄생한 황금시기’, ‘삶과 죽음’, ‘클림트의 풍경’, ‘오리엔탈리즘’, ‘클림트의 드로잉 작품’ 등 7가지 주제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교육적 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림트의 ‘키스’, ‘유디트’ 등 대표 작품 60 여점은 전시 목적으로 특수 제작된 복제 작품들로서 붓 터치와 색감 등이 그대로 복원되어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한다.
아울러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모바일 도슨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는 전시 관람 외에도 나만의 클림트 명화를 완성할 수 있는 ‘명화 도안 색칠하기’와 ‘퍼즐 맞추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하게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아트센터고마 1, 2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역작가 기획초대전을 비롯해 기획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수준 높은 우수 전시를 기획해 공주시민 및 관광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아트센터고마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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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하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하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유아 프로그램이다.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해 보고 구석기시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새를 그림 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 기관당 2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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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민간위원장에는 유재선 위원, 부위원장에는 이경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협의체는 상반기에 이어 △안부를 확인해요 영양식품 함께 나누기 사업 △소외계층에게 에너지 지원 사업 △두루두루 빵 나눔 사업 △신속하게 도와드립니다.
긴급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여 동안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연만 면장은 “제5기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민관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신풍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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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공주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냉방용품 1천만원 지원
11일 공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충청25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지난 11일 공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에너지빈곤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제습기와 서큘레이터, 이불, 쿨 쿠션 등의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기탁식 이후에는 공주시에서 추천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중 1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본부장은 “월드비전의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공주시와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공주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공주시와 지난 2022년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1천만원의 장학금과 에너지 빈곤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1600만원을 기탁해 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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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청년친화도시 지정 도전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 실태와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청년정책 기본 방향 및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처음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공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도 마련됐다.
위원회는 강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9명과 청년 및 청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공주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주민등록 기준 청년 인구는 2만 7773명으로 공주시 전체 인구의 27.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 효과 높은 정책을 연구하고 발굴해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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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벼 재배면적 226ha 감축…목표 대비 106% 달성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을 226ha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을 226ha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벼 감축 협약 신청을 받은 결과 226ha 벼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벼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불안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당초 감축 목표인 213ha보다 많은 226ha를 감축하면서 목표 대비 106%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신 논콩 재배면적이 작년 대비 127ha 증가했으며 가루쌀 생산단지 지정 신청 면적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동안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단 구성 및 결의대회 △농협 관계자 간담회 △논콩 재배 교육 △가루쌀 생산단지 설명회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적정 생산 유도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벼 감축협약, 농업자재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략작물직불 신청 농지에 대해 하계작물 재배 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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