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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공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충청25시] 공주시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지난 26일 신관동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가 주관한 가운데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150여명의 참석 인원은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 모텔 및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위원, 청소년꿈창작소 운영위원 및 소속 청소년 40여명도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권익을 증진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또한, 평상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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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평생학습센터 개소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공주시, 계룡면 평생학습센터 개소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가 지난 27일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를 새롭게 조성해 200여명의 주민과 내빈이 방문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는 도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돼 학습실 3실, 다목적실, 시민소통공간, 조리&예술실 등으로 조성됐다.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소통 활동 등을 통해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주민 간의 사회적 연결과 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향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으로 천연염색 스카프를 활용해 매듭을 푸는 것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상반기 평생학습 학습자 작품 전통 옻칠공예, 목공, 천아트, 야생화 자수 등 학습자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학습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으며 율란다식, 원목공예 등의 체험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공간을 통해서 다양한 지역 사회 참여 활동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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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 ‘우수’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 ‘우수’
[충청25시] 공주시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 참가해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는 세계 각국 정부나 민간 식품분석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인지도가 높은 국제 인증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표준점수가 –0.2 ~ 0.5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로 평가에 참가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업환경의 안전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5회 참가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재입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시는 지역 대표농산물과 로컬푸드에 대한 안전성 검사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대한 농업인 1:1맞춤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국제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국내 분석능력 평가에 참가해 안전성 검사에 대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공주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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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예방검사 실시
공주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예방검사 실시
[충청25시]공주시는 하절기를 맞아 대형건물,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때 발생의 위험이 높다.
특히 천식, 기관지 확장증과 같은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 저하자 등에 취약하기 때문에 전년 대비 검사대상 기관을 2배로 확대해 예방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와 소독 시행 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적정한 물 온도 유지, 냉각탑, 급수시설 등의 주기적인 위생 상태를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 저수조, 급수시설 등의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마른기침, 발열, 오한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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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고속도로 12년째 공주시에 장학금 기탁
천안논산고속도로 12년째 공주시에 장학금 기탁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5일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윤섭 대표이사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기탁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12년 연속 공주시 저소득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임윤섭 대표는 “회사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저소득가정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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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공주시가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 학교, 기업체, 마을주민, 어린이집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시민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지역환경문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자원순환·생활환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사항이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환경교육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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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제도 운영
공주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제도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위기임산부 지원과 아동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제도는 뜻하지 않은 임신을 했거나, 경제·심리·신체적인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의료기관에서 가명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및 보호조치 하는 제도이다.
보호 출산을 원하는 위기 임산부는 지역상담기관에 신청해 가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관리번호로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다.
태어난 아동은 7일 이상의 숙려기간을 가진 뒤 지자체장이 아동의 후견인이 되어 출생등록 후 입양, 가정위탁 등 절차에 따라 보호조치 한다.
충남도 지역상담기관은 천안시 동남구 소재 ‘구세군 아름드리’가 지정되어 도내 위기 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제공 및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한다.
시는 관내에서 미혼모나 위기 임산부가 발생해 도움을 요청하면 지역상담기관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위기 임산부 긴급전화 ‘1308’을 통해서도 24시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위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태어난 모든 아동이 존귀하고 존엄한 존재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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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접수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을 다음 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FTA 피해 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과 농업경영체등록을 마친 농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생산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태주 축산과장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피해 보전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급 대상 농가들은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에 신청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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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공주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제3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불규칙해지고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주로 발병이 예상되는 벼 병해충으로는 벼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이며 과수 돌발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다.
특히 혹명나방은 올 6월 하순부터 중국에서 비래되어 8월 상순부터 9월 하순까지 농가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통해 벼 병해충 방제적기와 돌발해충 중점방제 기간을 정하고 전 읍면 지역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통보서를 배부, 동시방제를 추진토록 결정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농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분석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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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
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
[충청25시] 공주시가 농업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73종 작물의 약관에 따라 보상해 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나 간접 지원 등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시는 민선8기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의 자부담 비율을 최대한 지원하는데 노력해 왔다.
실제로 그동안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농가 자부담률은 7.5%였으나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5%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벼와 밤, 과수, 시설원예작물 등 25개 품목을 대상으로 5070농가, 7만 4976ha에 41억 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재해보험 가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해당 작물의 생육기간 및 가입시기에 따라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 가입하면 된다.
현재 가입 품목은 콩과 팥 작물로 집중호우 피해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16일까지 4주 연장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가입을 통해 재해로부터 농업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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