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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해 감염취약시설 방역 실시
공주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해 감염취약시설 방역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소독반 8명, 4팀을 편성하고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 2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공간 등 공동생활 공간에 대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특히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동 초미립소독기를 사용해 표면 살균소독을 집중적으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측되는 8월 말까지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종사자와 방문자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는 등 사전 방역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에 노출되기 쉽고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감염취약시설에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전단지를 제작, 배부하고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등을 제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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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공주시,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충청25시] 공주시가 농업인들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1만 7268명의 농어민에게 총 101억 7천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농어업인 기준 1인 가구는 80만원, 부부 등 2인 이상 가구는 개별 45만원씩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신청 당시 지급 방법을 선택하며 공주시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협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농협 선불카드는 신청한 행정복지센터 기준 읍면동 지역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고 공주페이는 앱으로 수령할 수 있다.
농어민수당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어민 중 농어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농어업인에게 지급한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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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 본격 추진…2026년 준공
공주시,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 본격 추진…2026년 준공
[충청25시] 공주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공주미식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운영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업추진 방향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용역과제에 대한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 문성대 팀장은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주시의 여건분석과 타 지자체 사례조사, 운영 방안 등을 제안했다.
시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배정받은 총 64억원 가운데 3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하는 등 2026년까지 총사업비 59억원을 들여 ‘공주미식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주미식문화공간’은 지역농산물 기반의 음식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목표로 음식과 역사, 문화, 관광, 농업 등 공주만의 특화된 자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위치는 공산성 인근인 왕도심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시는 이번 최종 용역보고에 이어 관계부서와 전문가,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올해 부지 매입을 완료한 뒤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공주만의 미식 문화를 보고 즐기고 맛보는 공주미식문화공간을 조성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 공공성과 합리적인 수익성이 조화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식문화공간이자 음식관광의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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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공주시,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충청25시] 공주시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과 채미영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장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치매파트너 양성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활동하게 된다.
치매 관련 정보제공을 비롯해 △치매 조기 검진 및 홍보 △배회어르신 발견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면서 치매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이로써 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5곳, 치매안심가맹점 10곳을 운영 중으로 앞으로 확대 운영을 통해 ‘행복한 동행, 치매·우울감 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문제가 된 만큼 다양한 주체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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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024 공주 페스티벌’ 개최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024 공주 페스티벌’ 개최
[충청25시] 충남권 유일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공주시가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페스티벌 물의 공주’행사를 8월 24일 오후 7시 제민천 감영길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 13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 및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에 이어 ‘공주’를 테마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 및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리마켓, 네일아트, 공주비즈팔찌 등 무료 체험행사와, 유료행사인 프린세스 메이커 풀 패키지 프로그램 그리고 야간 공주 퍼레이드가 진행이 된다.
특히 이번 8월 ‘2024 공주 페스티벌’에서는 ‘물의 공주’ 컨셉에 맞추어 워터캐논, 물총 등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야간 워터맘 행사가 준비 되어있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여름밤의 시원함과 낭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유동 인구가 적은 저녁 시간대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공주페스티벌은 8월 ‘물의 공주’에 이어 9월 ‘빛의 공주’ 10월 ‘백제의 공주’ 11월 ‘상상속의 공주’ 12월 ‘얼음 공주’의 주제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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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돌발해충 동시방제 ‘공동방제의 날’ 추진
공주시, 돌발해충 동시방제 ‘공동방제의 날’ 추진
[충청25시] 공주시가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동시 방제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돌발해충은 기후 변화와 외래 해충 유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해충으로 특히 현재 성충기 단계에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산림공원과와 기술보급과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농가가 밀집된 우성면 방흥리와 사곡면 신영리, 화월리 일대를 대상으로 산림, 농경지역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8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돌발해충 중점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과수 재배농가 173호를 대상으로 중점 살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돌발 해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과수 재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성충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공주시의 농업 생산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제 활동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돌발해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방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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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9~22일 을지연습 실시…22일 차량 통행 부분 통제
공주시, 19~22일 을지연습 실시…22일 차량 통행 부분 통제
[충청25시] 공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이 주재하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전시 기구 창설·운용, 국가 중요시설 실제 훈련 등 평시에서 전시행정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울리면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공주시청 대피소 대피 훈련, 읍면동 시범대피소 대피 훈련, 차량 이동통제 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차량 이동통제는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이 통제되는데 공주시는 공주경찰서 주관으로 ‘전막교차로~강북교차로’ 구간이 통제된다.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통제 구간의 신호등은 적색으로 점멸되며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뒤,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개인의 안전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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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심화반’ 운영
공주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심화반’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하고 북큐레이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웅진도서관에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심화반’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진행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기본반’에서는 미디어 홍수 속에서 책의 가치를 알고 독서와 소통을 위한 북큐레이션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수업 목표로 삼아 시민 북큐레이터를 4명 배출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
하반기에 진행하는 ‘심화반’에서는 전 세대에 적용 가능한 북큐레이션 방법을 익혀 다양한 독서 현장과 지역사회에 적용하도록 한다.
수업 대상은 북큐레이션 관련 강좌 이수자 중 1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수업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접수는 8월 1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책 읽는 즐거움을 전파해 책과 가까워지는 시민들이 늘어날수록 공주의 문화적 자산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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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사업장 긴급 점검 실시
공주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사업장 긴급 점검 실시
[충청25시] 공주시가 공주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청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과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에서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업 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작업장의 그늘막 및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등 현장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피부가 차갑고 축축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근로자들이 할 수 있는 예방 조치로 적절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휴식, 적절한 복장 착용, 그리고 고온 환경에서 작업 시 주의 사항 숙지 등을 안내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과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해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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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 추진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 추진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4일 토요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를 결산하는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문예아카데미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문화향유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놀이’, ‘초급자를 위한 드로잉 교실’, ‘예술애 산책로_문화예술탐방’, ‘토닥토닥 힐링 시낭송’ 총 4개의 강좌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2024 상반기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는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한 학기동안 진행한 강좌의 수료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8월 24일 토요일 강북생활문화센터 3층 동아리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수강생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낭송 강좌 공연과 전시 오픈식 및 예술작품 전시 관람이 진행되어 지난 한학기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강좌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활용도 높은 에코백 만들기’, ‘보석무드등 만들기’ 총 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공예 체험할 수 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수강생 및 공주시민이 창작발표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관심과 참여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기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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