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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서천군의회,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청25시] 서천군의회는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께서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김경제 의장은 “을사년 새해와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서천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고루 미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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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예산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충청25시] 예산군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운영은 보건소를 포함한 관내 병의원 75개소, 약국 37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12개소 등 총 125개소가 참여한다.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3개 편의점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애플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기 바란다”며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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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지속 운영
예산군, 올해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지속 운영
[충청25시] 예산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군청 1층 민원실에 설치돼 있으며 사업자등록, 휴·폐업 신고 국세 제증명 발급, 국세 신고서 접수 등 다양한 세무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민원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20년 예산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민원실을 운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 불편 해소로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5400여명의 민원인이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군청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의 운영시간은 지방세 업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업자등록 등 국세 업무는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세무서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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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025년 설 선물세트 판매
예산군,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025년 설 선물세트 판매
[충청25시] 예산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오서오샵’에서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사과, 배, 딸기, 버섯, 전통 장류, 한과, 사과즙, 예산국수 등이 담긴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인 전통예산옹기와 향토기업인 세프라인의 주방용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군은 사과와 딸기 등 인기 품목에 대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생산자 교육과 현장 점검,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등 풍성한 살 거리를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품질 좋은 예산군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며 “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방문객의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고속도로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예산 예당호 IC를 통해 진출입 시 9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직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한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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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전화친절도 조사 우수부서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2024년도 민원서비스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총점 89.1점을 받아 군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일반 민원인을 가장해 질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평가 항목은 맞이·응대·마무리 3단계 등 총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이뤄졌고 군은 10개 세부항목에서 89.1점을 받으면서 ‘우수’ 평가 등급을 받았다.
항목별로는 발음의 정확성·끊는 순서·연결의 정확성 부분에서 ‘매우 만족’, 연결어법 사용, 전반적 만족도, 최초인사 등이 ‘우수’한 수준이었으며 마무리 인사는 다소 아쉬운 점이 확인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도가 우수한 부서로 선정된 광시면, 주민복지과와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를 오는 2월 월례모임 시 시상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전화 응대는 민원인과의 가장 기본적인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우수부서에 혜택을 제공해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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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최초’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시범운행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충남 최초’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시범운행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예산군과 예산교육지원청은 21일 충남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해 내포-예산을 운행하는 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박동신 예산 교육장을 비롯해 통학버스 운영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관내 4개 고등학교장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양 기관이 학생, 학부모 등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한정면허 여객 운송 사업자 선정 및 노선 운행 관리 및 비용지원 등 버스 운영에 대한 협력 내용 등이 담겼다.
버스는 예산의 영문명에서 ‘예’ 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져와 ‘예스 버스’로 명명했으며 새학기인 3월부터 총 2대가 등교시 1회, 하교시 2회 등 일 3회 내포 혁신도시부터 예산까지 운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버스는 기존 농어촌 버스와 달리 8개소의 승강장에서 학생 전용 노선을 운행해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그동안 군과 예산교육지원청은 통학 순환버스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협의해 왔으며 특히 내포 지역 중 홍성군에 거주하며 예산지역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까지도 이용이 가능해 열린 행정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소년”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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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예산군,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1일 구 충남방적 일원에서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설계 공모 참가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대상지 현장 여건, 기존 시설물과의 연계·조화, 주차대수 확보 등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변 현황과 설계 유의 사항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군은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를 지난 14일 전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고했으며 3월 6일 심사위원회의 작품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은 구 충남방적 부지 내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웰컴센터 및 기념광장, 공공보행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되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년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민관협업을 통해 충남방적의 역사적 가치와 장소성을 바탕으로 6차산업·관광 활성화 지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원도심 명소화, 지방소멸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훌륭한 작품을 선정해 높은 수준의 계획안을 마련하고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을 우리 군 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며 “아울러 공공건축물로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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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 예방의 하나 치매 조기 검진받으세요
부여군, 치매 예방의 하나 치매 조기 검진받으세요
[충청25시] 부여군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36개 보건기관과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해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
집중 검진 대상인 만 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은 1년에 1번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는 전문의 진찰을 통해 2단계 진단검사를 받는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된 환자는 협약병원에 의뢰해 뇌 CT, 혈액·소변검사 등 3단계 감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받으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전지문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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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23명 첫 명절수당 지급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올해부터 설·추석 양 명절에 1인당 5만원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주말 또는 명절 등 휴일 근무가 잦은 현장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을 조성해 더욱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개소의 생활지원사 223명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여군에는 223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3,3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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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면의 충남형 공동생활‘실버홈’조성사업, 연내 착공 예정
부여군 홍산면의 충남형 공동생활‘실버홈’조성사업, 연내 착공 예정
[충청25시] 부여군이 홀몸 어르신께서 삶의 터전에서 함께 지내는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하는 충남형 공동생활 ‘실버홈’ 홍산면 현장이 연내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 '실버홈'은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2023년 12월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산면 북촌리 현장은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15호실 규모의 단독형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다들 본인이 살던 곳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어르신들이 외로운 삶을 지내시지 않도록 자식처럼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부여군이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건축설계를 거쳐 10월 중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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