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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 보령엔 무슨 일이 1탄
2024년 여름 보령엔 무슨 일이 1탄
[충청25시] 2024년 보령의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가 지속될 예정이다.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시차를 두고 연속 진행된다.
오늘부터 4회에 걸쳐 보령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이끌 행사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보령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 소개로 시작한다.
대천해수욕장은 2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로 아름다운 해변과 동양 유일의 패각분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백사장은 길이가 3.5km에 이르고 폭도 100m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며 1932년 7월 15일 처음으로 개장했다.
각종 기반시설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짚트렉, 스카이 바이크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계절별 축제와 이벤트로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봄철에는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과 함께 조개구이 축제가 열리며 여름에는 보령의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진행된다.
가을에는 김, 대하, 전어 축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겨울바다사랑축제가 열리며 스포츠테마파크는 전국에서 유일한 바다를 보면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대천해수욕장은 4계절 휴양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는 대천해수욕장 올해는 2가지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슈퍼어싱 맨발걷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어싱은 맨발로 땅을 걷거나 자연과 접촉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대천해수욕장의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맨발걷기를 통해 자연의 에너지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해변을 따라 맨발로 걸으며 바닷바람을 맞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또 하나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댕댕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1일 10명이 교대근무를 실시하며 해수욕장 개장 전·중·후 수질 검사로 해양 오염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펫 비치를 운영 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 주변에는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숙박업소는 53개가 운영 중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대천해수욕장이 최적의 장소일 것이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6월 29일 92번째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8월 18일까지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3교대 근무를 실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전국민의 뜨거운 여름을 날릴 준비를 마쳤다.
매년 7월에는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어 일탈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제27회 축제로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태국의 송크란 축제와 협업을 통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16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이 열려 철인 3종 경기, 핀수영 등 8개 종목이 실력을 겨루며 해양·육상체험 15종목이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에서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머드축제가 폐막하면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5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섬 발전 정책을 알리고 다채로운 섬 관련 문화와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의 섬 천혜의 자연경관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대천해수욕장은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윤형주 가수의 노래 ‘조개껍질 묶어’는 1970년 여름 친구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 놀러 왔다가 만난 여학생들과 밤새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즉흥적으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 노래는 그 후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 윤형주 친필로 새긴 노래비가 있다는 것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에는 5개의 광장이 있다.
광장은 각자의 특색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의 인증샷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머드광장은 대천해수욕장을 상징하는 광장으로 연중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분수광장은 가족들이 즐길기 최적의 조건을 갖췄고 레일바이크, 짚트렉, 감성우체통 등이 있다.
이어 △노을광장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유리 다리가 있고 수시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만남의광장은 대천해수욕장 광장중 중심에 위치 해 있고 다양한 조형물이 다수 설치돼 있다.
△마지막으로 갈매기광장은 항공사진으로 보면 갈매기의 머리 부분과 비슷하다고 해 지어진 명칭으로 번잡하지 않아 가족끼리 조용히 즐길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오는 길에 준비물은 따로 없다.
오셔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으니, 휴가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머물다 가기 좋을 것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들려보시고 올여름 대천해수욕장의 특별함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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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 홍보 박차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 홍보를 실시하고 여름철 대비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웅천읍, 남포면 축사 밀집지역에 대한 축산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이행한 축산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반추동물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 효과가 큰 축종을 중심으로 저메탄·질소 저감 사료를 급여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저메탄 사료는 기존 사료 대비 10% 이상 메탄 저감 효과가 있다.
저메탄·질소저감 사료를 공급할 경우 두당 한·육우는 마리당 2만 5천 원, 젖소는 5만원,돼지는 5천 원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축산법 제22조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 및 농업법인 중 한·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신청 홍보와 더불어 보령축협, 한우·낙농·양돈·양계 축산단체와 함께 외부 방역과 농장 주변 환경정리 및‘미소·친절·청결·칭찬’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오는 28일은 면 단일로는 전국 최대 축사 밀집지역인 천북면을 방문해,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 홍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축산업 종사자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해 보령시 축산업이 녹색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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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전출 직원 이임식 통해 감사와 응원 전해
아산교육지원청, 전출 직원 이임식 통해 감사와 응원 전해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3층 대강당에서 7월 1일 자로 아산교육지원청을 떠나는 임재현 시설지원센터장 등 18명의 전출직원에 대한 이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식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해 떠나는 직원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시설과로 부임하는 임재현 시설지원센터장은 “아산에서 받았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새로운 곳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떠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산의 따뜻한 마음과 정겨움을 기억하시고 어느 자리에서나 자신감 있게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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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우수성 널리 알렸다
태안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우수성 널리 알렸다
[충청25시] 태안군이 건강에 디지털을 접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우수성을 아시아 각국에 알렸다.
군은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한-아세안 보건복지 세미나’에 신경화 주무관이 참석,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국가 간 보건복지 분야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호혜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모범사례 공유를 통해 국민 건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내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학병원 및 관련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태국·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브루나이·캄보디아·라오스·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아세안 사무국·회원국 관계자 포함 총 8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헬스케어 우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여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발표자로 나선 신경화 주무관은 태안군보건의료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첫 추진부터 군민 건강증진의 결실을 맺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신경화 주무관은 “태안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다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태안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보건소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서비스 이용자의 생활습관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비대면 앱을 통해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군민에 보급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바탕으로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앞장섰다.
이 과정에서 월간·주간·깜짝 미션 등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대상자의 참여 및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유인책도 함께 마련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를 넘어 ‘신나 GO 빠지 GO’, ‘오늘부터 걷기 리셋’ 등 대면운동까지 영역을 넓혀 적극적인 군민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네이버 밴드’ 등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한 적극적인 사업 홍보 및 실시간 답변에 나서는 등 군민 편의성과 건강 증진을 모두 잡는 사업 추진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 속에, 태안군보건의료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률과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등에서 눈에 띄는 증가세를 기록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많다고 보고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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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훈련은 실전처럼’ 재난대비 종합대응 안전충남훈련 성료
태안군, ‘훈련은 실전처럼’ 재난대비 종합대응 안전충남훈련 성료
[충청25시] 태안군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군민 안전 지키기에 앞장섰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12개 기관 관계자 16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비 종합대응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연 1회 이상 실시되는 의무 훈련이다.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수습 능력을 키울 수 있어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군은 지역 일대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태안군청소년수련관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태안군 상황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소방서 긴급대응 △유관기관 대응 △재난현장 수습·복구 △상황종료 및 피해 상황 보고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위해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드론, 굴삭기, 복구차, 덤프트럭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특히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 전 과정에서 적극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군은 실전형 훈련으로 치러지는 안전충남훈련이 훈련기관별 재난대응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여주기식 훈련을 탈피해 각 기관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지진과 화재 등 전국적으로 각종 재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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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1000만원 성금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1000만원 성금 전달
[충청25시] 당진시 소재 새마을금고에서는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3백만원 △아산·당진 이사장협의회 2백만원 △ 아산·당진 실무책임자협의회 1백만원 △당진시새마을금고 4백만원을 기탁했다.
마련된 성금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새마을금고의 값진 성금은 경제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당진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당진 전통시장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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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업 맞춤형 환경 컨설팅 실시
당진시, 기업 맞춤형 환경 컨설팅 실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6일 당진근로자복지관에서 대기, 유해화학물질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기·수질 배출시설 관리 방법과 주요 위반사례, 유해화학물질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컨설팅을 개최했다.
참석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0여 개 사업장의 환경기술인으로 민원 및 사고 발생 시 필수 대응 인력이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환경시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인들의 자발적 환경관리와 안전한 시설관리를 당부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기업이 올바른 환경관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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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으로 주말 꽃 나들이 오세요~
당진으로 주말 꽃 나들이 오세요~
[충청25시] 당진 곳곳이 여름으로 물들고 있다.
6월의 대표 꽃인 수국은 삼선산 수목원과 아미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선산 수목원은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나벨 품종이 아름다운 수국 산책길을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열흘 정도 만개한 수국을 즐길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과 수목원 곳곳에 다양한 수국과 원추리도 감상할 수 있다.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미술관 구석구석 당진 출신 작가인 관장님의 손길이 닿아 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수국을 7월 말까지 볼 수 있으며 주말에는 찾아오는 관람객이 많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평일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지난주 연꽃 축제를 마친 합덕제는 8월 중순까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 명소다.
합덕제는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가 개최되고 있어 국립박물관 소장품인 ‘농경문 청동기’를 비롯한 5점의 문화유산을 합덕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골정지 연꽃은 6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했으며 7월 말까지 백련, 홍연, 분홍연, 노랑연 등 다양한 색상의 연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골정지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면천 군수로 재임하면서 버려진 연못을 수축한 곳으로 2021년 당진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됐다.
골정지 연꽃을 감상하고 면천의 별미인 콩국수도 맛보길 권한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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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실시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실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당진원도심상가 당진휴게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한다.
세무 상담원으로는 현재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참여한다.
이번 상담은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상담으로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 조력이 필요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세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접수는 오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자 우선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으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세무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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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사악취‘주민과 함께’해결 노력
당진시, 축사악취‘주민과 함께’해결 노력
[충청25시]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청에서 축사악취와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제3차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12월 22일 전국 최초로 구성한 ‘축산악취개선협의회’는 축사와 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축산낙농업과 주민 간의 상생을 이뤄내기 위해 전문가, 시민대표, 축산단체, 영농조합 등이 모여 악취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주민 불편 신고가 있는 축사와 오래된 축사를 현대화하려는 5개소의 농장주가 참석해 악취개선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으며 축산악취 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대학교수를 포함한 전문가가 이번 축산악취개선협의회에 참석한 5개 농가를 정밀진단하고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 결과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해 현대화사업 등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축산농가에 대한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을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신뢰 형성으로 주민과 축산농가 간의 의견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개최한 제2차 축산악취개선협의회에서 선정한 8개 축사에 대한 노후시설 현대화 추진,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등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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