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동남구,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위한 읍면동장 회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18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맹영호 동남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내 17개 읍면동장과 구청 8개과 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수해 및 폭염 등 각종 재해 관련 대비책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별로 추진 중인 재해 예방 활동과 문제점 등이 공유됐으며 특히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대비 사전점검, 상황관리, 복구조치 △도로 포트홀 및 교통시설물, 불법현수막, 쓰레기 등 생활민원 신속 조치 등이 포함됐다.
맹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재난 재해 발생을 대비해 지역단체 연락망을 상시 가동해 주민 대피가 필요한 경우 최우선으로 선제적 조치를 하길 바란다”며 “특히 기상예보를 주의해 침수 취약 지역의 빗물받이 상태 점검과 도로 유실 취약지역을 미리 살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18
-
천안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주택조합 ‘가입 피해’ 주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사업의 사업성과 가입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18일 주의를 당부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 할 경우 발기인을 포함한 조합원은 투자자 개념의 사업 주체로 보호장치가 미흡하고 토지소유권 확보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한다.
발기인·조합원 모집단계는 협동조합 설립신고 및 조합원 모집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홍보하는 사업계획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라 변경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또 ‘조합원 모집신고’를 했어도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 가입 전 해당 사업의 사업성과 가입계약서 등을 반드시 사전 확인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 또한 토지소유권, 세대수의 50%이상의 조합원 모집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이 장기화 될 경우 추가 분담금을 납부해야 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2024-07-18
-
천안시, 8월9일까지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신청 접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다음 달 9일까지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자유무역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농업인 중 지난해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가가 해당한다.
지원 기준은 한우·육우의 경우 지난해 도축이 확인된 개체이며 한우 송아지는 지난해 최초로 양도·양수 신고된 개체 중 신고 당시 만 10개월령 이전 개체이다.
직불금 예상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육우 1만7,242원·한우 송아지 10만4,450원이며 개인의 경우 3,500만원, 법인은 5,000만원의 한도를 적용받는다.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심사위원회 심사,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자유무역협정 발효일 이전 해당 품목 생산, 지난해 기준 도축 확인 서류 등 증빙자료와 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4-07-18
-
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43대 접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배출가스 4등급 이상의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에 12억원을 투입해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3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4등급 경유차 312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31대 등 총 343대를 추가로 접수 받는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이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4등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최대 1억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나,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상시근로자 수를 초과할 수 없다.
3.5t 미만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원, 3.5t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은 신청순으로 접수 받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구비서류를 등기로 제출하거나 접수하면 된다.
단, 서류 제출 시 조기폐차 신청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917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했다”며 “향후 노후경유차 5등급의 조기 폐차도 신청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8
-
천안시,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111억 융자 지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111억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료구매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 지원대상이며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 연리 1.8%에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지역의 농·축협에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축종별로 마리당 지원 단가를 적용한다.
한·육우는 260만원, 낙농 350만원, 양돈 30만원, 산란계 1만3,000원, 육계 5,000원, 토종닭·오리 9,000원이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6억원이나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피해농가와 모돈 이력제, 암소비육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구비서류 갖춰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료구매 정책자금 선정·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10월 10일까지 대출 희망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저리의 사료구매자금 융자지원으로 사료비 부담을 완화해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8
-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접수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접수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에 대해 농장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8. 9.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직불금인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2015. 1월 1일에 이행된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사업의 취지에 맞게 2015. 1월 1일 FTA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2024년 피해보전직접지불제 축산분야는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품목이 선정됐다.
지원기준은 2023년 출하 마릿수에 따라 품목별 지급단가와 조정계수에 의해 지급된다.
품목별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이고 조정계수는 올해 10월 확정 예정이며. 직불금 지급은 올해 12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축수산과 관계자는 “FTA 발효 이전부터 오랜 기간 우리 식량안보의 중요한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우·육우 농가에게 이번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8
-
부여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부여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충청25시] 부여군 가족센터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녀 성장지원 사업인 ‘우리들의 꿈 플러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 프로그램, 웹툰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미래 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여름방학 동안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교육·체험 등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3주간 부여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으로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부여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추가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도시기반을 구축하고자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 총예산 46억원으로 △전기승용차 83대 △전기화물차 124대를 공고해 △전기승용차 58대 △전기화물차 56대를 보급했다.
이번 2차 공고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로 △ 전기승용차 19대△전기화물차 56대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9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한 내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차량 제작·수입사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추가 첨부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기차 보급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18
-
부여군, 민·관·학 협력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부여군, 민·관·학 협력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에서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동·청소년에게 SW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기초·심화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이 사업은 무료 과정으로 60시간 수료시 △SW코딩교육지도사 △인공지능I교육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과정으로 12명 수료,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258명의 학생에게 SW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향후 양성된 SW코디네이터를 통해 아동시설, 다문화 가정, 청소년지원시설 등 경제적·지리적 소외계층 중심의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SW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이 적어 민·관·학 협력으로 부여군에서 직접 강사진을 육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W교육 분야의 취창업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이들에게 SW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우성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공주시 우성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하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2026년 6월까지 2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자체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4년 우성면 지역특화사업 추진 안내, 하반기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다.
노수상 신임 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경험 삼아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우성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