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 신제품 출시 협약
공주시,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 신제품 출시 협약
[충청25시] 공주시가 국내 3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엔하우스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다음 달 중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3천여개의 전국 가맹점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공주알밤 공급은 공주시 사곡농협에서 맡는데 연간 40톤 이상의 공주알밤이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시는 공주알밤 브랜드 사용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공주알밤 브랜드와 밤산업 박람회 정보 등을 매장에 자연스럽게 노출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산물 부문 영예 ‘대상’에 선정되는 등 무려 4차례나 대상을 거머쥔 공주의 대표 특산물로 이번 국내 대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가공품으로의 영역이 한층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시키기 위해 생산·가공·유통 전 분야에 걸친 내실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침체돼 있는 밤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에서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700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시는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2024-07-18
-
예산군, 취약계층 노인 대상 검진비 및 수술비용 지원
예산군, 취약계층 노인 대상 검진비 및 수술비용 지원
[충청25시] 예산군은 척추, 어깨질환, 인공관절, 및 전립선비대증 등 질환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수술에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검진비 및 수술비 등의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인 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만 60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검진 및 수술은 해당 질환에 따라 천안, 서산, 공주, 홍성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수술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재활치료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2024년 5월 말 기준 척추질환자 10명, 인공관절 13명, 심혈관질환 23명, 전립선비대증 13명 등 총 70명의 검진 및 수술비용을 지원했으며 실질적인 의료혜택 제공을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진료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해당 의료원에서 예진과 검사를 거쳐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예산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3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차종별로 하반기 전기승용차 30대, 전기화물차 120대 등 총 15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은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기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5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둥 지원된다.
또한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자, 기업·법인이며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출고 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전기차 민간 보급 사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
-
예산군, 젖소 사육 농가 도우미 지원
예산군, 젖소 사육 농가 도우미 지원
[충청25시] 예산군이 낙농가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30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젖소 사육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은 하루 2회 이상 착유해야 하는 젖소의 특성 때문에 연중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낙농가에 명절, 경조사, 질병 및 불의의 사고 등 도움이 필요한 때 대체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낙농가에 대체 인력으로 투입되는 도우미는 축·낙협, 집유 및 전문업체 등에 소속된 낙농 전문교육을 이수했거나 낙농업 종사경력이 있는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착유, 사료 급여, 우사 청소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사업 희망 농가는 도우미가 필요할 때 예산축협을 통해 신청하면 자부담 50%를 부담하고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해당 사업은 노동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중소 규모 농가와 고령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젖소 사육농가 인력 지원으로 사육 의지를 고취하고 근로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예산군,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7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2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군은 이번 모집으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업별 일정 수준의 이용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2024-07-18
-
예산군, 전 직원 대상 친절 및 악성 민원 대응 교육 실시
예산군, 전 직원 대상 친절 및 악성 민원 대응 교육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7일 추사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악성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한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황별 악성 민원 대응 방법 및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친절도 함양, 슬기로운 민원 응대법,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등 민원 만족도 향상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도 필요하지만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주민 여러분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예산군,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을 8월 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시설원예현대화, 스마트팜ICT 시설 보급, 에너지 절감 시설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채소·화훼·특용작물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다.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은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고 스마트팜ICT 시설 보급 사업은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 제어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 보급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에너지 절감 시설지원 사업은 시설하우스의 에너지 절감 시설의 설치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채소·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예산군,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지원제도’ 집중 홍보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나섰다.
의로운 도민 지원제도란,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 사망하거나 부상 또는 피해를 입은 충남도민을 의로운 도민으로 인정하고 도민과 가족 또는 유족에 대해 그 희생과 피해의 정도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해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제도다.
인정 절차는 의로운 일을 행한 군민이 군에 신청하면 도 사회보장위원회에 상정해 인정 여부를 심의·결정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진단서 의로운 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경찰관서·소방관서 등의 사건·사고 확인 서류, 신청인과 구조행위자의 관계 입증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등이다.
지급 대상은 의로운 도민과 유족이며 사망자 유족은 7000만원 이내, 부상자 및 피해자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에 따라 1∼9급까지 7000만원부터 1500만원 이내까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지원제도’를 널리 홍보해 군민 중 자신의 직무와 상관없이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을 구하다 사망하거나 부상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적극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4-07-18
-
예산군, 민선8기 ‘알뜰살뜰’ 챙기는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 ‘총력’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가족지원과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친 복지업무를 총괄하면서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고령화율의 가속화에 따라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소요물품 보급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80세 이상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으로 지역내 효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라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장기요양기관을 통한 돌봄 등 스스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1인가구 안전·정서용품 지원 △다문화 가족 자녀 입학금 지원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을 추진 중이며 △여성사회교육 및 직업훈련교육 확대 △여성취업 상담연계지원 △여성돌봄 종사사 마음 돌봄 힐링의 날 추진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의 참여 활동 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눈에 띄며 대표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등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 제안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각적 지원으로 검정고시 응지사 전원 합격 등 위기 청소년의 자립강화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동이 행복한 예산 조성을 위해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신규 설치로 피해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수 없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태안군, 1인가구 고립감 해소 위한 ‘솔스토랑’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1인가구 고립감 해소 위한 ‘솔스토랑’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태안군이 관내 1인가구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이달부터 9월까지 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관내 1인가구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믈리에 체험 및 요리교육을 진행하는 ‘솔스토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협동심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나이대별 자조모임을 구성해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20·30대 △40대 △50대 △60대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20·30대 팀이 세 차례 모임을 갖게 된다.
이후 8월에는 40대와 60대 팀, 8~9월 50대 팀이 각 3회씩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회기별 △광어 타르타르, 머쉬룸 크림소스 파스타 △양송이 포켓 치즈구이, 마요네즈 참치 오이 카나페 △토마토 홍합찜, 허브갈릭 새우꼬치구이 등의 요리 교육이 실시된다.
와인을 배우는 ‘소믈리에 체험’도 함께 진행돼 만족도를 높인다.
16일 첫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혼자 배달앱을 통해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비슷한 나이대의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요리를 통해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는 것 같다”, “공통된 주제 아래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 간 정서적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1인가구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솔스토랑 프로그램은 1인가구를 다양한 형태의 가정으로서 존중하는 사회통합 문화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1인 가구원들의 고립을 막고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