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111억 융자 지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111억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료구매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 지원대상이며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 연리 1.8%에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지역의 농·축협에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축종별로 마리당 지원 단가를 적용한다.
한·육우는 260만원, 낙농 350만원, 양돈 30만원, 산란계 1만3,000원, 육계 5,000원, 토종닭·오리 9,000원이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6억원이나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피해농가와 모돈 이력제, 암소비육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구비서류 갖춰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료구매 정책자금 선정·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10월 10일까지 대출 희망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저리의 사료구매자금 융자지원으로 사료비 부담을 완화해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8
-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접수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접수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에 대해 농장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8. 9.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직불금인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2015. 1월 1일에 이행된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사업의 취지에 맞게 2015. 1월 1일 FTA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2024년 피해보전직접지불제 축산분야는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품목이 선정됐다.
지원기준은 2023년 출하 마릿수에 따라 품목별 지급단가와 조정계수에 의해 지급된다.
품목별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이고 조정계수는 올해 10월 확정 예정이며. 직불금 지급은 올해 12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축수산과 관계자는 “FTA 발효 이전부터 오랜 기간 우리 식량안보의 중요한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우·육우 농가에게 이번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8
-
부여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부여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충청25시] 부여군 가족센터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녀 성장지원 사업인 ‘우리들의 꿈 플러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 프로그램, 웹툰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미래 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여름방학 동안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교육·체험 등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3주간 부여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으로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부여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추가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도시기반을 구축하고자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 총예산 46억원으로 △전기승용차 83대 △전기화물차 124대를 공고해 △전기승용차 58대 △전기화물차 56대를 보급했다.
이번 2차 공고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로 △ 전기승용차 19대△전기화물차 56대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9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한 내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차량 제작·수입사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추가 첨부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기차 보급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18
-
부여군, 민·관·학 협력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부여군, 민·관·학 협력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에서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동·청소년에게 SW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기초·심화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이 사업은 무료 과정으로 60시간 수료시 △SW코딩교육지도사 △인공지능I교육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과정으로 12명 수료,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258명의 학생에게 SW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향후 양성된 SW코디네이터를 통해 아동시설, 다문화 가정, 청소년지원시설 등 경제적·지리적 소외계층 중심의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SW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이 적어 민·관·학 협력으로 부여군에서 직접 강사진을 육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W교육 분야의 취창업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이들에게 SW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우성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공주시 우성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하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2026년 6월까지 2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자체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4년 우성면 지역특화사업 추진 안내, 하반기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다.
노수상 신임 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경험 삼아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우성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탄천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공주시 탄천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충청25시]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정태환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김근호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2년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등 업무를 수행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태환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있는지 적극적으로 발굴해 탄천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제5기 위원님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다양하고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정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정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7일 주미동 경로당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시부모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우석대학교 한희선 겸임교수는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올바른 고부 관계 함양과 더불어 서로 다른 문화 간에 올 수 있는 차이점에 대해 미술치료 방식으로 접근해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차이를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서 폭력으로부터 다문화가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공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마무리
공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마무리
[충청25시] 공주시는 올 상반기 56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연정국악단의 ‘국악’ △계룡산도예촌의 ‘도자공예기능사’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굴착기기능사’ △목재체험장의 ‘서각 휴’ 등 56개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 17일 종강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는 ‘서각 휴’ 학습자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해금 과정 학습자는 “공주시에 국악단이 있어 시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해금을 배우면서 심신의 단련과 자긍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역사·인문 자원이 시민의 평생학습과 연결되어 공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평생학습은 단순히 개인의 지식과 기술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공주시 우수 사례를 국내외 학습도시와 공유해 각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풍수해 감염병 예방 위해 취약지 방역소독 강화
공주시, 풍수해 감염병 예방 위해 취약지 방역소독 강화
[충청25시] 공주시가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하고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이 있다.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3개팀을 가동해 집중호우로 생긴 웅덩이, 배수지역 등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지역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위생환경이 취약해 수인성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 등 철저한 개인위생이 중요하다며 매월 계절에 맞는 법정 감염병 바로알기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계속해 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이 발생하면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기에 각 가정에서도 고인물 제거 및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