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추석 맞이 시가지 청소로 깨끗한 명절 준비
부여군, 추석 맞이 시가지 청소로 깨끗한 명절 준비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한 백제고도 부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가지 청소했다.
이날 청소에는 부여군 공무원 100여명, 육군 8361부대원 20여명이 참여해 시가지 주요 도로 골목 및 구드래조각공원 일원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경관을 조성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부여읍 시가지 음식물 분리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배출 등 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민원에 신속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량제와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수거는 부여읍 지역은 정상수거하고 그 외 지역은 9월 14일과 16일 18일만 수거할 예정으로 그 외 지역은 수거일 전날 저녁 7시에서 12시 사이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2024-09-13
-
부여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성료
부여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성료
[충청25시]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충청남도, 충남치매안심센터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기영 충청남도행정부지사, 김민수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기념사와 축사로 기념했으며 박수현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이어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기관 및 개인 23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충청남도지사, 부여군수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홍성군치매안심센터가 충청남도지사상에는 천안시·부여군·청양군보건소, 태안시니어클럽이 기관·단체상을 수상했다.
특별공연으로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내용으로 한 ‘주문을 잊은 식당’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한 지역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김옥선 센터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3
-
㈜선양소주, 제70회 백제문화제 공식 후원 협약
㈜선양소주, 제70회 백제문화제 공식 후원 협약
[충청25시] ㈜선양소주가 부여군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공식 후원에 나섰다.
지난 11일 부여군청에서 부여군과 ㈜선양소주가 제70회 백제문화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선양소주는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이한 충청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오랜 세월 충청도민과 애환을 함께 나눠왔다.
이번 협약으로 선양소주가 리뉴얼해 출시한 ‘맑을 린’ 소주에 제70회 백제문화제 홍보 보조라벨 약 20만 매를 붙여 충남권에 유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현지훈 선양소주 남부지점장은 “이번 소주 라벨 광고는 우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중요한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국내 유일한 삼국시대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펼쳐진다.
2024-09-13
-
부여군, 추석맞이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대도시 소비자에 선보여
부여군, 추석맞이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대도시 소비자에 선보여
[충청25시] 부여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대도시 소비자의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할 목적으로 홍성군 내포신도시와 서울시 강남구, 강동구의 장터에 참여했다.
판매 품목은 굿뜨래 10품 중 하나로 전국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밤을 비롯해 멜론, 포도, 건대추, 건작두콩 등이다.
특히 추석맞이 제사음식으로 부여군이 자랑하는 굿뜨래 밤은 대도시 소비자가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였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굿뜨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3
-
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합동 야간 순찰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합동 야간 순찰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배방 아버지회, 배방 자율방범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배방읍 북수리 일원 유흥 밀집 지역과 공원, 먹자골목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성범죄 등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안전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 비행, 일탈행위 및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 왔다.
매월 실시되는 합동 순찰을 통해 학교 주변 및 우범지역 청소년들이 조기 귀가하도록 조치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팸플릿을 배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에 힘써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아산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학교 밖 학생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동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9-13
-
예산군보건소, 진폐재해자협회 예산지회 위령제 참석 비용 지원
예산군보건소, 진폐재해자협회 예산지회 위령제 참석 비용 지원
[충청25시]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예산지회는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45회 정기총회 및 제22차 위령제’에 참석해 진폐재해 순직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위령제는 석탄산업에 종사하다가 진폐라는 질병으로 순직한 분의 영령을 추모하는 자리이며 국민의례, 분향 및 헌작, 추도사, 추모시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제45회 정기총회는 진폐환자를 위한 진폐상담 교육,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결의문 낭독, 유공회원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예산군보건소는 재가진폐환자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예산지회에 교통비, 식비 등 위령제 참석 비용을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거 산업역군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진폐재해자에게 위령제 참석비용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9월 월례회의 개최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9월 월례회의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2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추억의 콩쿨대회 참여 홍보△2024 의좋은 형제축제 참여 홍보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참여 홍보 △추석 명절 쓰레기 수거일 일정 등 주민자치 현안 및 군정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9월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 주요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예산군, 원도심 주민참여 재생거점 공간 ‘살롱드예산’ 개소
예산군, 원도심 주민참여 재생거점 공간 ‘살롱드예산’ 개소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2일 예산읍 원도심인 본정통과 추사거리의 활력증진을 위해 주민 참여 재생공간인 ‘살롱드예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정통과 추사거리는 1910년대부터 조성돼 경제 중심거리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인구감소와 상권쇠퇴를 겪으며 공동화가 가속되고 있다.
이에 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물리적 공간 개선에서 주민 참여형 콘텐츠 도입 방식으로 주민 참여형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 재생공간 ‘살롱드예산’은 예산로 194번길 18의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지역 귀촌단체와 8명의 개인활동가들이 지역을 재해석한 제품의 전시·판매, 주민문화강좌 운영, 외부 방문객 및 귀촌 희망자들의 안내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나무잇슈협동조합’에서 상주해 운영한다.
주민참여 공간 ‘살롱드예산’은 지난 7월 참여자들이 직접 실내외를 디자인하고 8월 1일부터 약 4주간 임시로 개장했으며 9월 12일 개소식 후 정식 개장했다.
지난해 주민참여 재생공간으로 조성된 ‘모이슈’ 와 ‘살롱드예산’은 지역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예산상설시장 효과로 급증한 방문객이 원도심으로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남수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모이슈와 살롱드예산이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현 미래성장과장은 “경제활동의 중심지였던 본정통과 추사거리의 재생을 위해 상설시장과 원도심이 점선면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예산군,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마음을 나누고 기억을 더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식전행사인 북난타,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및 관중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 생명 사랑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치매와 노인우울증’을 주제로 충남광역치매센터장인 이석범 단국대 정신과 전문의의 강좌 및 치매로 인한 시집살이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적인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는 내용의 연극 ‘여자의 일생’ 이 이어졌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건강 홍보관 운영, 기억해유 사진관,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나 자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아산교육지원청, 도내 중등 교육과정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도내 중등 교육과정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충남도 내 중·고등학교 한문, 제2외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새 교육과정의 취지와 배경에 대한 학교 현장교원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한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 현장교원 연수의 주관 기관으로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및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등 교육과정의 변화에 발맞추어 일선 학교의 교과목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역량, 학생 주도성 신장이 주요 화두인 인공지능 시대의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의 역할과 효과적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도내 중등학교의 한 교원은, “오늘 연수는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는 한문, 제2외국어 교과의 유용한 내용과 변화를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 자기주도성 신장을 위해서는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교사의 책무성이 중요하다,”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