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공주시,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들의 위치찾기 편의 제고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의 시설물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각각 2008년, 2010년부터 설치되어 온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망실 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소정보 활용성이 떨어져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상반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3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2209개소 및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45개소를 교체 설치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노후 건물번호판 4564개를 무상 교체했으며 올해 초에도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59개소를 선제적으로 교체 정비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최석화 민원토지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을 적기 교체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공주시,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 선정
공주시,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에 공주노인복지센터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은 재가 거주에 충분한 사회적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의 노인을 발굴해 소득 수준 등이 아닌 서비스 필요 우선순위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 1억 4200만원을 지원하고 공주시가 인건비 7600만원을 지원한다.
9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뒤 사업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장 가능하다.
시는 지난 12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사업수행기관인 공주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업을 수행할 공주노인복지센터는 기존 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렵거나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돌봄 사각지대의 돌봄 필요 노인 80명에게 식사 및 가사지원, 이동지원 등 집중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식사와 가사, 이동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공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공주노인복지센터장은 “공공과 민간이 하나가 되는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돌봄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추석맞이 사랑 담은 송편 나눔 행사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백석동은 13일 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담은 송편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송편과 갈비, 나박김치를 정성껏 준비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60가구에 전달했다.
유옥숙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우영 백석동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나눔을 베푸시는 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 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천해 행복1번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Let Go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백석동 자생단체 릴레이 홍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백석동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13일 백석동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7개단체가 참여한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및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주민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로 인한 교통·소음 등 생활민원 최소화를 위해 협조를 구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우영 백석동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중 많은 행사가 동 주변에서 열림에도 큰 민원없이 성료될 수 있음에 주민들에게 늘 감사드리고 행복1번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천안시 광덕면 이장협의회, 환경미화원 격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광덕면 이장협의회는 13일 광덕면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6명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장협의회는 2015년부터 추석 및 설 명절에 광덕면을 관할하는 ㈜세창이엔티 소속 환경미화원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하고 청정한 광덕을 보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소고기를 구입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양승화 회장은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대표로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광덕면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13
-
천안시복지재단·농협은행 남천안지점 업무 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과 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13일 천안시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 쌀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 △관내 생산된 농협쌀 제공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 △취약계층 지원 및 쌀 나눔 행사 공동추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기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규황 지점장은 “천안시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쌀 소비 촉진 운동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농협은 쌀값 안정화와 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해 나가 지역사회와 함께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결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재단도 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의 일환인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협약을 맺으면서 백미 10kg, 80포를 사회복지기관 4곳에 절달했다.
2024-09-13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 폐해 없는 천안’을 향해 4대중독예방 가두캠페인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아산역과 천안터미널을 중심으로 4대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천안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 거리 일대에서는 거리를 순회하며 4대 중독 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케팅,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포를 통해 4대 중독 예방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주의를 이끌었다.
또한, 천안아산 역사에서는 △마약중독의 진행과정 △마약류 사용에 따른 신체의 변화 △마약류 남용 실태 △마약류 중독 자가 검사를 배너로 전시해 시민들이 마약류 중독에 대한 위험성과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캠페인은 천안시민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활동하며 사회문제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중독을 포함한 4대 중독을 근절하고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 됐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중독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중독 인식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중독 폐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중독 없는 건강한 천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3
-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맞이 후원 물품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1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KT&G 천안공장, 한화건설, 농가마트 성정점, 농가마트 목천점, 오엔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 과일세트, 육류세트, 백미, 라면 등 천안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기관·단체 등 300여명, 5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2024-09-13
-
2024 국비공모 사업 ‘음악극 – 블루도그스’
2024 국비공모 사업 ‘음악극 – 블루도그스’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지원사업 선정된 ‘음악극 – 블루도그스’ 공연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이탈리아의 셀레연극축제에 참가해 최고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동물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오가는 은유와 평행이 가득한 현실극으로 관객에게 유기적이고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음악극 – 블루도그스’는 개들의 수다를 통해 우리 인간사와 계층, 계급 갈등을 통렬하게 풍자하는 부조리극으로 ‘우울한’ 이란 의미를 가진 ‘블루’ 와 ‘개들이’라는 뜻의 도그스를 합친 제목으로 개장 속에 갇힌 다섯 마리 개는 복날을 하루 앞둔 어느 밤, 서열을 정하고 있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천안문화재단, 극단벅수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마련한 국비공모 사업이다.
2024-09-13
-
천안시, ’ 24-’ 25절기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천안시, ’ 24-’ 25절기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20일부터 ‘24-’ 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흔히 독감으로 많이 알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백신주가 포함된 4가백신이 사용된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등이며 천안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성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도 천안시 자체접종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세부 일정으로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20일 어린이 1회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2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천안시 주소를 둔 60~64세 성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도 10월 1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천안시 관내 237개소가 해당되고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의료기관 찾기’ 또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면역 형성하는데 약 2주정도 소요되니 본격적인 겨울철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드린다”며 “우리 보건소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