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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최초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 안전교육 운영
공주시, 충남 최초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 안전교육 운영
[충청25시] 공주시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인정받은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2024년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과 업무 협력을 통해 충남도내 최초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을 관내 초등학력인정학교 어르신 학습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지난 1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생활안전 △승강기 △대중교통 △자연재해 △화재진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공주시 초등학력인정학교는 2020년부터 운영해 1기 졸업생 10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2기 2학년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문해교사 이진숙 강사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폭염, 자연재해, 대중교통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다 이런 교육이 더욱 많이 생겨서 많은 어르신이 소외 없는 교육을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늦깎이 학습자들을 위한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생활문해교육을 확대해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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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안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선정…12억원 확보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지역 정착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내 주거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경북 의성군, 전북 군산시 등 단 3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신축’과 ‘리모델링’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공주시는 유일하게 리모델링 분야에 선정됐다.
인근에 청년센터가 있어 공유주거와 함께 향후 청년 정책의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6억원에 시비 6억원을 더해 총 12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년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매입해 둔 산성동 일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원룸형과 쉐어하우스형의 11개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공간 외에도 공용학습공간, 커뮤니티실 등을 조성해 청년 소통, 만남 등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청년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공모사업으로 청년공유공간 ‘가치잇다’를 조성함으로써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중동, 산성동 4개 구역에 청년 공유주택을 조성 중으로 오는 11월 첫 건물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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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난사고 위험지역 집중 순찰 실시
공주시, 수난사고 위험지역 집중 순찰 실시
[충청25시] 공주시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과 하천 11곳을 물놀이 위험·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선제적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안전 펜스와 안전수칙 표지판, 구명조끼, 로프 등의 안전 장비를 비치했으며 지난달부터 물놀이 안전요원 12명을 수상사고 위험지역을 중점으로 안전활동을 펼쳐지고 있다.
또한, 휴일에는 직원 2명씩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급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명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 소속 50여명의 대원들도 오는 25일까지 휴일에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순찰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예찰과 계도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돈희 대장은 “시민의 수난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대원들 모두는 보람과 긍지를 갖고 순찰하고 있다 비록 힘은 들지만 자부심을 갖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대부분의 사고가 그러하듯 물놀이 사고 역시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비롯된다 공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가철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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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드론 배송’ 개시…“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와요”
공주시, ‘K-드론 배송’ 개시…“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와요”
[충청25시] 전국에서 3번째로 큰 드론전용비행구역을 자랑하는 충남 공주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드론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최원철 시장과 임채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손준영 부산대 안티드론 교수, 국방과학연구소 임신혁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권명우과장, KT충남본부 배송진 충남영업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배송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공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사전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AI 드론관제센터를 구축한 뒤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로를 구축하고 숱한 테스트 비행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야간 비행 특별 승인도 받았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의 배달 거점은 △산성시장 주차타원 인근 △사곡면 유구천 앞 공용주차장 내 △사곡면 마곡사 관광단지 야외무대 일원 등으로 평소 관광객과 연수생들이 자주 방문하지만 주변에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곳이다.
배달점은 배달 거점을 중심으로 중앙소방학교교육원, 한국토지정보공사교육원, 한국문화연수원, 505팬션, 해월카라반 등 총 15곳이다.
이들 물류 취약지역에 음식 등을 배달할 참여 업소 27곳도 선정됐다.
시는 실증 이후 상용화를 대비해 그동안 공주산성시장상인회 및 사곡면상인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총 4대의 드론을 투입해 배달점별 특성에 맞는 야식과 알밤, 관광상품, 반려동물 간식, 생필품 등을 배송할 예정이다.
주문 방법은 공주시 배달앱 ‘휘파람’을 이용해 드론배송을 클릭한 뒤 구매하고자 하는 물품을 선택 후 결재를 하면 배송이 시작된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송 개시를 기념해 1호 주문 행사도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페이 앱을 통해 ‘깐밤’을 주문했는데 주문 약 10분만에 물품을 실은 드론이 나타나 안전하게 배송지에 낙하시키는 과정을 지켜봤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드론 배송은 인력이 부족한 인구소멸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구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내 드론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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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 복구 작업 마무리 단계 진입
부여군, 수해 복구 작업 마무리 단계 진입
[충청25시] 부여군은 2일 수해 피해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이 피해를 보았으나,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부분 지역이 복구됐다.
지난 31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남면전담의용소방대 △부여군청 직원 92명은 하우스 내 부산물 제거, 축사 및 주변 토사 정리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국자유총연맹부여군지회 △한국영화인협회부여군지회 △부여청년봉사대 △내대리마을청년회 등 65명의 자원봉사자가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핑크제이 박혜정씨는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커피차를 대동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봉사를 실천했다.
아울러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동구와 강북구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강동구에서는 130만원 상당의 생수 1,000개, 햇반 480개, 라면 480개를, 강북구에서는 150만원 상당의 이온음료, 간식거리를 기탁했다.
부여군에 따르면 수해 발생 이후 23일 동안 4,667명의 자원봉사자와 여러 단체가 협력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해 복구 작업은 현재 98%가 완료된 상태이지만, 아직 일부 주택과 농경지 피해지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해 피해 이후 많은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협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복구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됐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남은 복구 작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피해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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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립중앙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여름 독서교실’ 운영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여름 독서교실’ 운영
[충청25시]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생 대상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총 4일에 걸쳐 ‘여름아, 읽자’를 주제로 2024년 군립중앙도서관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아동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총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독서교실은 1~3학년의 경우 8월 12~14일 3일간, 4~6학년은 8월 16일 하루간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태안군립중앙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일정별로는 △판다와 떠나는 그림책 중국 여행 △여름이 주는 선물 △수영 좀 하는 고양이 △여름 진로 특강을 주제로 강의 및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장난감 만들기를 비롯해 발표와 토론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도서관 및 도서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이번 독서교실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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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교육 성료
부여군,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교육 성료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7월 31일까지 전 직원 대상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부터 시작해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회차당 6시간씩 이루어졌다.
교육에는 총 425명이 참여했으며 ChatGPT 4.o 버전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기획서 및 보고서 작성법과 보도자료 작성 실습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ChatGPT를 직접 실습해가면서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니 신세계를 접하는 느낌이었다”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교육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신기술을 행정영역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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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유치를 염원한다.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달 31일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고’에 참여했다.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강의동과 교육동 등 건축 연면적 약 18만㎡에 연간 5천 명 수용 규모의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하고자 전국 지자체로 부지 선정 공고를 냈다.
이에 부여군은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를 포함한 일원을 최적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로 물색한 후, 유치경쟁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혁신의 新 활력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입지 후보지는 고속도로와 국도, 인근 공주역 등 수도권과 영·호남 간 광역·고속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 내에는 현재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가 위치해, 기 인입된 인프라의 연계·활용을 통해 사업비 절감과 조기 착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간 부여군은 백제고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 찬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지방소멸위험에 직면해 있다.
더욱이, 유일한 공공기관인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마저 떠날 수 있는 상황에서 부여군민이 느낄 박탈감과 이를 해결해 줄 국가적 대안이 절실함을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주민동의서 서명으로 표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부여군 설립 당위성과 명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부여군의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귀중한 방안으로 삼아 새로운 지역발전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는 향후 8월 중 후보지를 선정, 현장방문 후 11월경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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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림스타트, 진로지도 체험 프로그램 성료
부여군 드림스타트, 진로지도 체험 프로그램 성료
[충청25시]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부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체험 프로그램 “인공지능아 나랑 놀자”를 7월 한달간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하도록 마련했으며 아동의 AI 문해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습 및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AI 교육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교육인 만큼 아동들이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SW-AI 미래직업 이론특강을 시작으로 AI아티스트 생성형 AI웹툰 디자이너 카미봇 카드 코딩, 블록 코딩 백제 문화유산 본뜬 모형 코딩 드론 체험 등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내 미래직업을 인공지능 웹툰으로 인생 네 컷 만화를 디자인 제작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플랫폼인 투닝을 통해 나만의 책자를 완성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환하게 웃음을 지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지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해 이해를 돕고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탐구·놀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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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청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공모전’ 롯데리조트 부여 우수상 수상
부여군, ‘충청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공모전’ 롯데리조트 부여 우수상 수상
[충청25시] 부여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공모전’‘우수작’ 으로 롯데리조트 부여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건축물의 특성에 맞게 크기·재질·디자인을 자유롭게 디자인한 번호판을 말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공동주택 외 분야에서 선정된 ‘롯데리조트 부여’의 건물번호판으로 백제 수도였던 부여군의 지역성을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에도 출품됐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최종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온국민소통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롯데리조트 부여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지역 내 지역성과 창의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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