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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 추진
아산시,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 추진
[충청25시] 아산시는 방학 중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학돌봄버스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7~8월 4주간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형 돌봄 사업이다.
특히 혹서기에 운행 중단 중인 시티투어버스를 돌봄사업에 활용해 눈길을 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빙상수업, 과학교육원 과학해설, 아산도서관 독서프로그램, 농구교실, 축구교실, 물놀이터, 마술공연, 발효음식체험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아산시 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 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폭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비해 이동형 돌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양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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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 모니터링단 발족
아산시, 도시재생 모니터링단 발족
[충청25시]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아산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아산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배방읍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하고 온양원도심 등 3개 지역은 현재 추진 중이다.
또한 영인면과 온양6동은 추가적인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예비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다양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관리를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이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도시재생사업 성과 관리 등 모니터링 체계 마련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쇠퇴하는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우리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가 크다 이를 해소하고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은 △여성크리에이티브랩 △서로돌봄공동생활센터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온양어울림복합센터 △혁신플랫폼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아산The새로이센터 △은행나무창작마루 △도시포럼 △도시재생대학 △시민기자단 등을 적극 추진해 원도심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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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8월은 무 배추 파종 적기, 붕사와 석회 꼭 줘야
당진시, 8월은 무 배추 파종 적기, 붕사와 석회 꼭 줘야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은 김장 무와 배추 파종 시기로 적기에 파종하고 적량 시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역 배추 파종 시기는 8월 상중순, 정식 적기는 9월 상순이다.
정식 20~30일 전에 파종하므로 9월 5일에 정식할 경우 8월 5일~15일 사이에 파종하면 된다.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과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너무 늦으면 결구가 안 될 수 있다.
무 파종 적기는 8월 중하순이다.
포기사이 25~30cm로 3~4립씩 점파한 후 2회 솎아 준다.
본잎이 2~3매일 때 생육이 너무 왕성하거나 불량한 것, 잎 병해충 피해를 입은 것 등을 우선 솎아 2주를 남긴다.
본엽 6~7매 때 2차 솎음을 하고 1주만 남겨 재배한다.
석회와 붕소는 무와 배추 재배에 꼭 필요하다.
석회가 결핍되면 배추는 잎 가장자리가 마르고 속이 썩어 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나며 뿌리혹병이 발병하기도 한다.
무는 붕소가 부족하거나 석회가 과다할 경우 뿌리 속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속이 비게 돼 상품성을 잃게 된다.
300평당 시비량은 석회가 100kg, 붕사가 1.5kg이며 붕사는 적은 양을 넓은 면적에 줘야 하므로 8평에 40g씩 세분해 주면 고루 살포할 수 있다.
한편 배추 재배지에 후론사이드나 혹안나, 미리카트, 캐스팅, 명작 등 적용약제를 정식 전 토양 혼화처리하면 뿌리혹병 방제에 도움이 된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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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무원 대상 양수기 특별교육 추진
당진시, 공무원 대상 양수기 특별교육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일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양수기 사용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집중호우로 저지대와 지하실 침수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투입했던 양수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엔진양수기, 전기모터양수기, 수중펌프에 대한 작동원리, 사용 방법, 보관관리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했다.
특히 폭우로 인해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엔진양수기 사용 방법 및 장기보관 관리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구본석 소장은 “이번 양수기 특별교육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폭우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투입될 수 있도록 장비에 대한 관리와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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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당진 과수화상병 농가 방문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당진 과수화상병 농가 방문
[충청25시]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일 당진시 순성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과 과수화상병 공적 방제 완료 현장을 방문하고 당진지역 과수농가들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했다.
권 청장은 “장맛비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화상병균의 전파와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한 빠른 방제”를 강조했다.
특히 국지적 집중호우로 공적 방제가 완료된 매몰지의 토사가 유출되거나 매몰된 나무가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당진시는 지난 5월 14일 신평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래 7월 31일 기준, 과수농가 11곳 4.85헥타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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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시 아이디어 공모전
당진시, 2024년 당진시 아이디어 공모전
[충청25시] 당진시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방안 △청년·여성 일자리 확보 방안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분야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거나 당진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의 정책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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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 특화’ 미래첨단 산업 발굴 총력
서산시, ‘서산 특화’ 미래첨단 산업 발굴 총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형 미래 산업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분과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워킹그룹은 산업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신산업 정책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 △서산특화 등 4개 분과로 올해 4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여했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4개 분과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미래첨단 산업에 대한 분야별 세부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전문가들은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는 △석유화학산업 전환 △서산 특화 산업 성장 방안 모색 △신산업 분야 개척 및 확대 △연구시설 도입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분과별 전문가들은 회의에서 진행된 토론을 바탕으로 미래첨단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다양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해 서산 특화 미래첨단 산업 발굴하고 그 기반을 마련할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회의가 분야별 미래첨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밀하게 협의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첨단 산업을 발굴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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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 고덕미니복합타운 현장찾아 적극적인 추진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이 1일 고덕미니복합타운 현장을 찾았다.
지난달 22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덕미니복합타운을 군이 주도해 추진할 것을 제한 하고 딱 일주일 만이다.
고덕미니복합타운은 고덕면 대천리 일원에 약 48,000㎡의 규모에 공동주택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아직까지 착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단지조성에 따른 정주여건 마련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나, 홍 의원은 그동안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군의 입장만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하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이장협의회 회장과 면장, 군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사업시행사인 금성산업개발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을 대표해 참석한 고덕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고덕미니복합타운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하다보니 재산권 침해와 같은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대하고 있던 주민들의 실망감은 이루말할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주진하 도의원은 “산업단지조성으로 인한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미니복합타운같은 정주여건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남도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홍 의원은 “정주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크고 좋은 기업이 이전을 한다 해도 그 효과는 반쪽에 불과할 것이다”며 정주여건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과 시행사간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 부의장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미니복합타운조성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군에서 일부 토지를 매입해 LH 또는 충청남도도시개발공사 등과 근로자 주택 건설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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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활성화, 함께 만들어요"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 주민과의 대화 성료
"플리마켓 활성화, 함께 만들어요"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 주민과의 대화 성료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이 주최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7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는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이 의원의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16명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플리마켓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 형태다.
하지만 서산에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뚱냥마켓의 김년옥 대표는 "공원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행정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타마켓의 왕상미 대표 역시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장소 확보가 어렵다"라고 호소하며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 의원은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증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여러 지자체의 사례를 분석하고 서산시와 협의해 공원 내 플리마켓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먹거리 관련 규제에 대해서도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을 검토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자리를 통해 이 의원은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시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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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논산시, 8월 월례모임 개최
“위대한 시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논산시, 8월 월례모임 개최
[충청25시]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 수여, 적극행정 우수시책 발표, 시정 홍보 영상 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와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 논산시지회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이 2024년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강대형 대한민국 무공수훈지회 논산시지회장이 보훈회원 복지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김동원 미스터마인드대표가 어르신 AI돌봄로봇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비바람을 뚫고 홀로 계신 어르신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벌곡면 이용구씨와 양촌면 인천2리장 김학운, 새마을지도자 윤구봉, 새마을부녀회장 안인승씨 총 4명에 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마을을 다니며 주민대피를 유도하고 재해 복구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한 시민 38명이 재난대응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이외 보건소 보건행정과와 자원순환과 전은경 팀장 등 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미래전략실 박정순 팀장 등 13명이 시정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우수시책 발표에서는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논산시 탑정호 관광개발의 중추 민간투자사업의 단초를 빚어내다’을 소개하며 계속해서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최우선인 논산시정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에서 논산시의 피해복구를 위해 내 일처럼 나서주신 9천여명의 봉사자분들과 우리 자랑스러운 시민 여러분, 그리고 3주간 쉼 없이 복구작업에 매진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논산시도 새로운 변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리더십은 진정성과 양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무엇이 시민과 논산시를 위한 일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잘 사는 논산,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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