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감염취약시설 현장 컨설팅 실시
논산시, 감염취약시설 현장 컨설팅 실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최근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감염취약시설 대상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총 인원이 30인 이상인 감염취약 시설 중 코로나19 미발생 및 10명 미만으로 발생한 시설 41개소이다.
시는 집단발생에 따른 고위험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각 시설의 방역 체계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감염취약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및 방역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현재 시행 중인 감염 예방 조치를 분석해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높은 요소를 식별, 해당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적합한 종합적인 감염 예방 및 관리 개선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시설의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 건강 안전망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논산시, 호우피해 복구비 1419억원 확정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호우피해 복구비로 1,16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통보한 복구비는 공공시설 대상 1,307억원, 사유시설 대상 112억원 등 총 1,419억원이며 이 중 1,163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대상 사업비 1,307억원은 왕암천, 마산천, 낭청배수장 3개소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비 869억과 기능복원 사업비 438억을 합한 금액이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립한 복구 계획에 따라 본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상복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제방붕괴, 하천범람, 대규모 침수 등이 발생한 시설물에 대한 근본적인 시설구조 개선으로 유사 피해 재발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중 주택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39억원이 우선 지급됐으며 미지급된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재정에 대한 부담 없이 복구 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철저하고 안전하게 복구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호우로 인한 피해로 논산시는 왕암천 등 공공시설 155개소를 비롯해 농경지 및 농작물 1,462ha, 주택 391동,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329개소 등 사유시설을 포함해 총 57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024-09-05
-
예산군 추사고택, 추사영실 재단장 완료
예산군 추사고택, 추사영실 재단장 완료
[충청25시] 예산군 추사고택은 7개월간의 ‘추사영실’의 재단장 작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추사영실은 1856년 10월 10일 세상을 떠난 추사 김정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아들 김상우가 추사고택 안채 뒤 언덕에 세운 공간이다.
추사와 별호를 함께 사용할 정도의 가까운 벗이었던 이재 권돈인이 ‘추사영실’ 이라는 현판을 써 걸었다.
이곳에 봉안된 추사의 초상화는 그의 제자이자 어진 대가인 이한철이 그렸고 상단에는 이재 권돈인이 직접 찬문을 썼다.
초상화의 원본은 보존을 위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추사고택에는 1978년 김영철 화백이 완성한 임모본이 봉안돼 있다.
임모본은 야외와 유사한 환경에서 액자 형태로 50년이 넘게 보관돼 있어, 노후와 찢어짐이 발생해 보존처리가 필요했으며 이에 추사고택은 초상화에 맞는 족자식으로 장황을 탈바꿈하고 영단은 짧게 수정해 제작했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각자장과 배첩장이 전통 재료와 기법을 통해 초상화 수복 및 영단 제작을 진행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역사적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추사고택은 더 풍부한 볼거리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을 선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사고택은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4-09-05
-
예산군, 맥주 축제 다음은 ‘2024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
예산군, 맥주 축제 다음은 ‘2024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
[충청25시] 예산군이 지난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9월 14일 ‘2024 예산군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9월 14일 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청소년과 부모님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감콘서트’를 주제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은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청의 지원으로 지난해 청소년 드림스테이지 공연을 확장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규모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관내 및 도내 청소년 및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에는 이윤아 등 지역 가수와 아이돌 ‘원츄’, 예산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 ‘유니크’의 콜라보 공연 등이 진행되며 2부에는 예산 출신 ‘신유’ 가 속한 ‘투어스’ 와 함께 정수라, 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이 다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서트를 즐겨주길 바라며 단 한 건의 안전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청룡동, 추석맞이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 청룡동은 5일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65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한우 불고기 1kg, 국거리용 한우 500g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희망 꾸러미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 등을 살폈다.
희망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 모씨는 “혼자 명절을 보낼 생각에 쓸쓸한 감정이 들었는데 행복키움단에서 찾아와주셔서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선물도 주시니 따뜻한 마음이 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문자 단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러한 작은 노력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보름달처럼 포근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동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대청집 천안불당점, 김 선물세트 50개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불당2동은 5일 대청집 천안불당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 선물 세트 50개 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청집 천안불당점에서 직접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독거가구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민우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음식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천안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추석 명절맞이 햅쌀 나눔 행사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kg 20포대를 중앙동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장윤곤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5
-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5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8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국연 지사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은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며 “후원자님의 기부 취지대로 후원금이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2024-09-05
-
천안미곡종합처리장, 동남구에 백미20포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목천읍 소재 천안미곡종합처리장은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동남구에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 20포는 동남구 주민복지과에서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현지윤 대표는 “추석을 맞아 기관을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좋은 쌀로 지은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전경애 동남구 주민복지과장은 “천안미곡종합처리장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장애인시설과 여성보호시설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현지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5
-
천안도시공사, 추석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천안도시공사, 추석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불당 제1·제2·제5공영주차장 △신부 제1·제4공영주차장 △두정역 제1공영주차장 △두정 제1공영주차장 △쌍용 제1공영주차장 △명동 공영주차장 △대흥 제1공영주차장 △노태공원 공영주차장이다.
공사는 추석을 맞이해 주차장 내 환경정비와 시설물 순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차장 운영관리에 전 직원이 노력을 쏟고 있다”며 “무료 개방기간동안 주차질서 지키기,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모두가 편리한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