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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통계 조사요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에 대해 조사해 인구·경제·사회학적 분석을 통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5년주기로 실시되는 총조사다.
이번 조사는 내년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체계와 시스템 운영 등 최종점검을 위한 시범 예행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지역은 예산군과 인천 부평구, 경기 여주시 등 총 3개 지자체다.
이에 따라 군은 조사관리자 5명, 현장방문조사원 38명을 포함해 총 51명의 조사요원 을 모집하며 조사요원은 18세 이상 군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조사가 태블릿PC로 진행되는 만큼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하고 선발된 조사요원은 향후 온라인교육과 집합교육 이수 후 10월 25일부터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사요원 신청 희망자는 인터넷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응시원서를 작성·접수하거나 군청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요원 모집이 성공적 통계조사의 첫 단추인 만큼 역량있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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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부스 참가자 모집
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부스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될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함께 할 먹거리부스 및 일반판매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개발위원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 국수, 국화인 삼국을 테마로 다양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 풍성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일반 판매부스는 군 소재 농특산물, 화훼, 핸드메이드 등 판매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군청 7층 소회의실에서 방문, 이메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 추첨을 통해 참가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또한 먹거리부스는 먹거리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를 받고 심사 및 면담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예산장터삼국축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판매부스 관련 문의는 예산군개발위원회, 먹거리부스에 관한 문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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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정 우수성 입증하기 위한 정책자문위원 새 구성
예산군, 군정 우수성 입증하기 위한 정책자문위원 새 구성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위한 제10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제10기 예산군 정책자문위원회는 3개 분과로 군은 5일 7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으며 교수 9명, 연구진 4명, 기타 전문가 2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시책 320여 건에 대한 정책 제안 및 베이밸리 사업을 위해 군이 추진할 방향성을 검토하고 사업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신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남녀노소 관광객이 방문하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예산군이 지금의 기세를 이어 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전문성이 입증된 위원 여러분으로 제10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정책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사업 검토를 반영한 참신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정책 제안 및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타당성을 자문받아 의견을 반영하는 등 추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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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예산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충청25시] 예산군은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지난 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실시한 ‘2024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총 20개의 사업체에 12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250여명의 청소년, 중장년층, 노인 등 구직자가 유관 기관 부스의 전문상담사들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과일&야채카빙, 홍보카페, 레진아트의 색다른 체험과 퍼스널 컬러,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려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에게 전문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 등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박람회와 별개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를 진행한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구인 정보를 언제든지 얻을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인·구직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길 바란다”며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및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동행 면접, 구인업체 채용대행서비스, 면접장소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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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추석 명절 의료 공백 방지 비상진료대책 추진
예산군, 2024년 추석 명절 의료 공백 방지 비상진료대책 추진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민과 귀성객의 진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소는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관내 병의원 67개소, 약국 35개소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했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14개소도 권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비상진료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덜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1개 편의점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대량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반 출동과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등 응급의료비상체계도 구축했다.
추석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 충남콜센터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애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의료기관 18곳, 조제기관 17개소 약국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예산종합병원은 코로나19로 입원 치료가 가능하고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 19 치료제 담당기관 운영시간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추석 연휴기간에 군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원 방문 시 진료 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니 유선으로 반드시 사전 확인 후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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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명절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명절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태안군가족센터가 추석을 맞아 입국 2년 미만 결혼이민자 및 남편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함께 즐기는 추석 명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명절 기간에 느끼는 외로움을 달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센터 및 태안읍 풍미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전문상담사와 다문화강사를 초청해 집단 상담과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서로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식습관과 의사소통 방식에서 문화적 차이를 크게 경험하는 만큼 명절을 맞아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가족관계 향상과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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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NH농협과 손잡고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나선다
태안군, NH농협과 손잡고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나선다
[충청25시] 태안군이 NH농협 태안군지부와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금융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윤희철 NH농협 태안군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소기업을 위한 총 30억원 한도의 특례 대출상품 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도모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NH농협은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차보전 대상 기업은 △태안군의 지원 대상으로 추천된 기업 △신용보증기금의 협약보증 심사 기준 충족 기업 △농협은행의 내부 규정에 의해 대출 지원이 가능한 기업이다.
융자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로 총 3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을 이어간다.
또한, 태안군은 대출이자의 2%를 3년간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군은 NH농협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차질 없는 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10월 2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에서 특례보증 신청·접수를 진행하는 등 발빠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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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역 비상대응훈련 참여
당진시, 합덕역 비상대응훈련 참여
[충청25시] 당진시는 5일 오후 2시 합덕역에서 실시한 서해선 개통 대비 비상대응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주관하고 국가철도공단, 충청남도, 시, 소방, 경찰, 보건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당진시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써 운행 중인 ITX-마음열차 내 테러로 인한 화재폭발 및 열차 탈선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특히 당진시의 요청으로 참석한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열차 승객, 대피유도요원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위험 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다.
시 관계자는 “합덕역 개통 시기 맞춰 우리 지역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주관해주신 한국철도공사와 훈련에 참여한 관계기관과 당진시자율방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재난유형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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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 최종 선정
당진시, 2025년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 최종 선정
[충청25시] 당진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시군이 응모했으며 농촌진흥청은 지역 푸드플랜 연계 및 사업을 필요성, 인력·분석실·예산 확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당진시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2026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잔류농약 정밀 분석 장비 구입 및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해 운영하며 당진시는 2014년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농약 안전사용 지도, 안전농산물 생산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안전성검사는 필수”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낡은 시설과 장비를 보완해 당진시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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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당진,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 및 충남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28일 확정 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은 1.03명이다.
전국이나 충남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로 높은 수치다.
2023년 당진시의 출생아 수는 총 817명으로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당진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만들기에 주력하며 적극적인 출산 보육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생 순위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급함은 물론이고 출생아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산후조리비 지원부터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 출산율 증가를 위해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후까지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주민등록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에도 2023년 10월 기준 17만 인구를 달성한 당진시는 매월 150명 이상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현재까지 8조 2,447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민선8기 이후 당진시의 인구는 전입이 전출보다 5,200여명의 인구 순유입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입 사유는 직업, 주택, 가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진시는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시 단위 중 2위를 차지하며 높은 고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박우학 자치행정과장은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당진시의 출산율이 계속 증가할 수 있도록 임신 출산 가정에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끊임없이 성장하는 30만 자족도시,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당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