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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충청남도 ‘일품축제’ 선정
천안흥타령춤축제, 충청남도 ‘일품축제’ 선정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충청남도 주관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해부터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과 관광산업을 활성화,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시군 1품 축제 평가를 도입했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성과 분석, 개선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종합해 결정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춤’을 콘텐츠로 한 차별화된 축제로서 ‘충남 방문의 해’ 와 연계된 구체적인 글로벌 축제 계획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국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품축제 선정으로 확보된 도비 지원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문화 교류와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며 글로벌 홍보와 기반 강화를 포함한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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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공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타물건이란 건물, 토지 등을 제외한 물건 즉 차량, 기계장비, 선박, 항공기, 시설물, 입목, 어업권, 회원권, 지하자원 등이 해당한다.
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으로 전년도 12만 3,796건보다 3,606건이 증가한 총 12만 7,402건을 조사해 결정·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은 가격 상승 5,366건, 하락 624건, 가격 보합 12만 1,412건으로 산정됐으며 골프장 골프회원권 3종, 콘도미니엄회원권 32종, 유원지의 옥외 오락시설 26종의 시가표준액이 포함됐다.
이번 결정·고시된 시가표준액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결정 고시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이를 활용해 공평한 과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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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 지역 개선, 교통약자 보호구역 정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정비, 회전교차로 설치,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스마트 신호등과 고해상도 폐쇄회로TV를 도입해 사고 위험을 낮추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속도 저감 시설을 설치·정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비했다.
또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통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봉사단체와 협력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시와 시민이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확대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안전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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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토모, 천안시 미혼모·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천토모, 천안시 미혼모·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30일 천토모가 미혼모·한부모가족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미혼모·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미혼모와 한부모가족 자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토모는 천안의 토박이 모임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찾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미혼보·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미혼모와 한부모가족 자녀를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천토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눠주신 천토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설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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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 발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 발간
[충청25시] 천안시는 다문화·외국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해 ‘2024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보고서 발간 이후 다문화·외국인 가구가 차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기본정보 수집과 다양한 행정자료를 연계하고자 2회차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다문화·외국인 가구와 가구원, 외국인 개인의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분석해 6개 부문으로 나누어 78개 지표를 수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천안시 다문화 가구는 5,993가구로 천안시 전체 가구의 2.0%, 외국인 가구는 1만 1,758가구로 천안시 전체 가구의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천안시 전체 인구의 5.2%로 차지하며 2021년 대비 7,061명 증가했다.
2024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는 천안시 통계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를 바탕으로 천안시 다문화·외국인 구성원을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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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규제혁신평가 우수지자체…특별교부세 1억 확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법률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조례·규칙상의 규제 해소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광역 6곳, 기초 54곳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 그룹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자체 준조세 규제 격차 해소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조례·규칙 4건을 발굴해 개정했다.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천안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충남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충남 적극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 함께 성장하는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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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캐시백 내년 1월 50만원·10%로 상향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내년 1월 50만원·10%로 상향
[충청25시] 천안시가 내년 1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상향 지원 대책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내년 천안사랑카드 캐시백은 월 30만원 한도에서 8%로 지급될 예정이며 소비 진작이 필요할 경우 한시적으로 월 50만원 한도, 10%로 상향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상향 정책 시행으로 1월 한 달간 소상공인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38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천안사랑카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며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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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례원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
예산군, 신례원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
[충청25시] 예산군은 신례원리 중로 2-20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신례원리 도로 개설공사에 총사업비 26억7400만원을 투입했으며 2022년 1월 손실 보상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도로는 기존 농어촌도로 이용 시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 불편으로 인한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신례원 현대아파트 회전교차로부터 벚꽃로까지 연결하는 도로를 연장 463m, 폭 15m 규모로 개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을 정비하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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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회 노인복지통계 보고서 공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제3회 2025년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군청 누리집 통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최초 작성을 시작한 후 제3회를 맞고 있는 군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는 행정자료를 활용해 노인현황을 분석한 자료로 2년마다 작성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4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는 2024년 6월 30일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인구, 경제, 고용, 복지, 연금, 건강 6개 부문 105개 지표를 담고 있다.
특히 군의 주민등록, 장애인등록, 기초수급, 재산세 자료와 통계청,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각 기관의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이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30일 기준 65세 이상 예산군 인구는 2만7152명으로 이는 군 인구 대비 34.7%를 차지하며 여성은 1만5169명, 남성은 1만1983명으로 노인인구 비율은 충남도 내에서 6번째로 높은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가 예산군 노인인구의 현황 파악에 기초자료가 되고 복지정책 수립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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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단기 근로 운영
예산군,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단기 근로 운영
[충청25시] 예산군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단기 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단기 근로 근무 등록과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지에 배치했다.
단기 근로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12월 30일부터 1월 24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에서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군의 대학생 단기 근로 사업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대학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동계와 하계 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하는 학생들 스스로가 학비도 마련하고 여러 사회 경험도 쌓는 알찬 방학 기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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