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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팔봉면 고파도리 선박 전복사고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 팔봉면 고파도리 선박 전복사고 현장 방문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31일 오전 팔봉면 고파도리 선박 전복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고는 30일 오후 6시 26분경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83톤급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사고선박의 총 7명의 승선원 중 2명이 구조되고 2명이 사망했으며 현재는 남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오전에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서산시 해양수산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고개요, 서산시 지원사항, 태안해경 조치사항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오후 1시경에는 태안해경의 브리핑 이후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서산시의 향후 사고 수습 계획, 수색 지원 인력, 2차 피해 예방 대책 등 사고 후 조치와 관련된 질문들을 하며 신속한 인명 구조 작업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계획 등을 확인·점검했다.
조동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남은 실종자 분들이 무사 귀환하실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조속한 수색과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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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공로패 전달식 개최
계룡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공로패 전달식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기 종료 및 정년퇴직하는 의용소방대 임원과 대원들에게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19년부터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효진 연합대장, 송재의 여성회장을 비롯한 4명의 임원과 정년퇴직하는 2명의 대원에 대해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었다”며 “자리에서 떠나시더라도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뜻과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소방서 계룡의용소방연합대는 4개대 1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 시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홍보 등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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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軍문화축제’ 충청남도 1품 축제로 선정 쾌거
‘계룡軍문화축제’ 충청남도 1품 축제로 선정 쾌거
[충청25시]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 가 2025년 충청남도 1품 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 평가는 충청남도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1시·군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청남도에서 추진했다.
이에 道축제육성위원회는 2024년 2월부터 현장평가를 완료한 축제 중 시·군별 1개 축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 사업 공모를 통해 각 지자체로부터 2025년 1시·군 1품 희망축제 신청·접수를 받았다.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道축제육성위원회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평가, 서면평가, 발표PT를 통해 콘텐츠 차별, 국제적 매력, 친환경,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등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동시에 개최했다.
으로써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함은 물론, 수익창출 축제, 관람객 만족도 높은 축제로 평가받았으며 해외 27개국 대표단이 참여 방산기업 계약추진 및 상담액이 약22조원에 달하는 등 글로벌 축제의 발판을 확실히 마련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軍문화축제가 1품 축제로 선정된 것은 우리시의 자랑이며 시민이 함께 모아준 축제에 대한 열망의 결실”이라고 말하고 “새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軍관련 축제를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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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계룡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충청25시] 계룡시는 31일 오전, 충남도청 내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조문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응우 시장은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가애도기간중 계룡시민과 함께 위로의 시간을 갖고 차분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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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을 마무리하며 ‘계룡시 시정을 빛낸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가져
2024년 갑진년을 마무리하며 ‘계룡시 시정을 빛낸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가져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앞장서 기여한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수여식은 국민의례, 시민 표창, 공무원 표창, 축하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시민 표창에서는 생활공감정책활동, 공공어린이집 운영, 마을돌봄 사업, 위기가구 발굴, 지역자살예방사업, 주민자치활성화, 모범 납세, 혈액사업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16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공무원 표창에서는 모범, 우수, 친절 공무원을 비롯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탄소중립 실천 우수, 적극행정 우수, 시정발전 우수시책, 2024년 계룡시를 빛낸 10대 성과 유공 부서에 대한 표창 등 40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응우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시민분들과 시 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계룡시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이뤄낼 것”을 강조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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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2024 양성평등정책 대상’ 수상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2024 양성평등정책 대상’ 수상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이 31일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2024 양성평등 정책대상’에서 우수지방의원으로 선정됐다.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여성신문사,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해 우수한 양성평등정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정책 실현에 공로가 있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9대 후반기 서천군의회 운영위원장인 홍성희 의원은 평소 장애인과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차별과 소외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특히 ‘서천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5분 발언을 통해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 여성암 검진비 지원을 제안하는 등 소수자를 위한 배려와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 제공으로 더불어 행복한 서천 건설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성희 의원은 “성원해 주시는 군민여러분의 응원 덕분으로 큰 상을 받게 돼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양성평등에 앞장서 소외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성희 의원은 제9대 전반기의회에서 입법정책위원장을 맡아 각종 조례안 심사와 입법에 관한 사항 전반을 맡았으며 제9대 후반기 의회에서는 운영위원장을 맡아 서천군의회 운영 전반을 살피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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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5대 도중선 부군수 이임 예산 확보 위한 가교 역할 수행 및 군 미래 먹거리 발굴 등에 기여
예산군, 제25대 도중선 부군수 이임 예산 확보 위한 가교 역할 수행 및 군 미래 먹거리 발굴 등에 기여
[충청25시] 예산군은 제25대 도중선 부군수 이임식을 12월 31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중선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해 한 해 동안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그동안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 공직자의 모범이 됐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재정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도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존 관행을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을 벗어나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공직자의 업무 자세를 새롭게 정립하는데 기여하는 등 차별화된 업무 추진 능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도 부군수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보고서 작성 교육’ 등을 직접 추진해 실문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군민에게 더 신뢰받는 행정 구현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후배 공직자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 보고회를 추진 계획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기존의 이른 회의 시간을 조정해 하위직 공무원의 출근 시간 부담 경감 등 조직 내부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해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도 도 분군수는 재임 기간 예산시장 재개장 및 활성화와 인구 증가, 굵직한 현안 사업 해결 등에도 기여하는 등 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 전략 수립 등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중선 부군수는 “예산군의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돼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더 힘차게 도약할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의 미래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중선 부군수는 지난 1992년 10월 공직에 첫 발을 내딛고 충남도 미래산업국 산업육성과, 기후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쳐 제25대 예산군 부군수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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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제주항공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제주항공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31일 온양온천역 열린마당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참배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아산시 실·국·과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 권한대행은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1월 4일까지 온양온천역 열린마당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공휴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31일 종무식과 2일 시무식은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최소 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
1월 1일 곡교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행사와 ‘2025~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등 연말연시 행사는 취소됐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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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실종자 수색 총력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실종자 수색 총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30일 오후 6시 26분경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으로 실종된 4명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선박 전복 직후 서산호를 투입해 태안해경의 인근 해역 수색 활동을 지원했으며 31일 직원 100여명, 드론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투입된 직원 100여명은 구도항과 벌말항 등 실종자가 파도에 떠밀려 왔을 가능성이 있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넓게 분산해 수색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실종자 발견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위해 구도항 어민회관에 가족지원실을 마련했다.
해병대전우회, 인명구조대, 한국해양구조대 등 민간 단체 50여명도 보트 4대를 통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전복됐던 선박에는 총 7명의 선원이 탑승해 있었으며 2명은 구조됐으나 5명은 실종됐으며 31일 오전 4시 34분경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
시는 실종자 수색 인력을 동원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4명의 수색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실종자 발견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 동료 시민들을 위해 해경과 함께 수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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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종자 발아율 검사로 우량종자 확보 총력
서천군, 벼 종자 발아율 검사로 우량종자 확보 총력
[충청25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인들의 못자리 안전육묘를 돕기 위해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우량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침·관수, 폭염, 잦은 강우 등이 벼의 생육에 영향을 미쳐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꼭 받아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무료 발아율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깨끗한 봉투에 볍씨 500g을 담아 주소, 성명, 품종, 연락처를 기재해 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10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발아율이 높은 종자는 튼튼한 육묘로 이어져 영농 초기 작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보장한다.
발아율이 85% 미만인 종자는 육묘 초기에 기상조건에 민감해 건전한 육묘를 어렵게 하므로 종자로 사용하기 부적합하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2024년 농업인이 자가 채종한 벼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3월 말까지 농업축산과 식량작물팀에서 꼭 받아 영농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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