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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입사생 모집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는 1월 7일까지 9일동안 수도권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서천군 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수도권 내 △홍제 행복기숙사 △동소문 행복기숙사 △독산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등 네 곳의 행복기숙사를 입사 대상으로 정했다.
모집 대상은 서천군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로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서울특별시·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단, 대학원생은 제외되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지자체에서 발급한 합격증을 제출해 각 행복기숙사의 모집 일정에 따라 입주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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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농비 절감’벼 직파 교육 성료
서천군, ‘영농비 절감’벼 직파 교육 성료
[충청25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150ha 규모로 추진된 벼 직파재배를 더 확대하기 위해 지난 30일까지 지역 농업인 34명을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답·무논·드론 직파의 종류별 파종 기술과 함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재배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직파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파종 후 입모율 향상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농업 현장에서 직파재배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느끼는 의문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파재배에 대한 실천적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벼 직파재배는 기계이앙과 달리 못자리 설치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파종, 육묘, 이앙 과정에 투입되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벼 직파재배 확대와 경쟁력 있는 농업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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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곳 인증서·현판 수여
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곳 인증서·현판 수여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30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에 기여한 우수기업 2곳을 선정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2년째 시행 중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 심의를 거쳐 △선진뷰티사이언스와 △해성푸드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금 500만원이 지급되며 인증기간인 2년 동안 △서천군 주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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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10개 분야 우수기관 표창 및 공모사업 선정
서천군 보건소, 10개 분야 우수기관 표창 및 공모사업 선정
[충청25시] 서천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충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10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주관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정신건강증진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4개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주민자치회가 주도한 진드기 서식지 제거사업을 전국 최초로 성공적으로 추진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자보건사업에서는 임신, 출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정신건강증진사업에서는 정신질환자 조기 개입 및 치료를 통해 권익보호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충청남도에서는 △지역보건의료발전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유공 △방문건강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재난심리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법정 감염병 예방·대응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안전한 서천군 조성을 위한 공로가 인정받았으며 정부혁신 우수사례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억 5천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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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미래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문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미래산부인과는 재택의료팀을 구성해 방문진료와 돌봄서비스 연계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군은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홍보를 비롯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신호 원장은 “재택의료센터 운영이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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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2024년 귀감공무원 미래도시관리과 송현중 팀장 선정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2024년 귀감공무원 미래도시관리과 송현중 팀장 선정
[충청25시]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30일 2024년 귀감공무원으로 미래도시관리과 송현중 팀장을 선정하고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공노에서 선정하는 귀감공무원은 아공노 조합원 전체를 대상으로 민주적인 조직문화, 배려 깊은 동료애, 합리적 업무여건 개선, 바람직한 노사문화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설문을 실시해 6급 팀장급 이상 조합원 중에서 1인을 선발한다.
2024년도에는 미래도시관리과 송현중 팀장, 시민소통담당관실에 박성순 팀장, 건축과 최준희 팀장, 보건행정과 최명운 팀장, 체육진흥과 강태성 팀장, 도로시설과 김영만 팀장, 농정과 문제일 팀장이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았다.
아산시청 미래도시관리과 송현중 팀장은 “2024년 귀감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부끄럽기도 하다 조직내에서 팀장으로써 당연히 할 도리를 한 것이 귀감으로 포장된 것 같아 부끄럽지만,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아공노 박민식 위원장은 “귀감으로 추천받으신 모든 팀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역대 귀감공무원으로 선정되신 분들의 면면을 봐도 모두 조직내에서 존경을 받는 분들이셨다 귀감공무원분들이 많아지셔야 조직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다 많은 귀감공무원분들이 추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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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4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236억원 확보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9일 2024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난해 대비 144억원이 증가한 2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개 사업 177억원과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3개 사업 59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에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60억원 △7월 호우피해 항구복구 64억 4300만원 △바이오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 18억원 △복합이음센터 조성 9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7월 호우 피해 항구복구 10억원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10억원 △송림힐링체험센터 조성 6억원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조성 6억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김기웅 군수가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7월 호우 피해 당시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하며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재난과 2년 연속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힘쓴 결과 큰 성과를 거뒀다”며 “확보한 예산으로 재난 복구와 군민 체감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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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최종 지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 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에 적응하며 오랜기간동안 형성시켜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농업자원으로 이번 지정으로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과 독특한 농업기술,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청양 구기자는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청도 지방의 진상품으로 기록된 이래, 현재 전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대표적 약용작물이다.
현재까지 청양읍, 운곡면, 비봉면, 대치면 일원 52.1ha에서 전통 농업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구릉지 재배, 다품종 소규모 혼작, 다양한 울타리 등 토지 이용을 극대화한 독특한 농업경관도 형성하고 있다.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름과 가을, 연 두 차례 수확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992㎡당 연간 1,600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수확에만 1,307시간이 필요한 집약적 농업으로 100%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대를 이어 전승되는 전통 농법도 지키고 있다.
'삽목' 시 뿌리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꺾꽂이 끝을 45도로 비스듬히 자르는 기술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대표적 사례로 현재 청양군 전체 재배 농가의 20~30%가 병충해에 강하고 과육이 두꺼운 재래종을 보존해 전통 농법 그대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5월부터 자료 수집을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었고 수차례의 반려와 보완 요구에도 끈기있게 자료를 보완해 나갔다.
이 과정에는 농민들의 열정과 전문가들의 헌신, 또 군민들의 농업유산 지정에 대한 열렬한 소망이 함께 했다.
이밖에 청양군은 구기자 재래종 등 구기자의 유전 자원 다양성을 보존하는 등 구기자연구소, 구기자연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계승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따라 군은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군은 구기자 전통농업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전통 재배 기술의 체계적 기록 및 전수 △구기자 유전 자원 보존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 강화 △구기자 관련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농업유산 지정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청양 구기자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우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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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 도입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을 도입,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는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기존 군청에 방문해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던 방식을 개선해, 365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개발행위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인허가 진행상황 실시간 조회, 허가증 발급 및 준공검사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이 정착되면, 인허가 자료 전산 등재를 통한 간편한 이력 관리로 종이 서류가 줄어들고 온라인 상담을 통한 민원 응대 시간 감소로 인허가 처리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로 이루어진 것을 감안해, 온라인 시스템 도입에 따른 담당자와 신청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설계업체 간담회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단,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이전과 그대로 방문 접수 또한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23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인허가 공무원과 군내 토목설계사무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청양군 민원 서비스 향상 및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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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세금 할인 받으세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2025년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절세 혜택이 있는 제도다.
연납을 원하는 시민들은 논산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연납을 신청한 시민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공제된 세액이 표시된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한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지로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에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시는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세액이 변동될 경우 일할 계산해 환급하거나 추가 징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납 후 주소지를 타 지역으로 옮겨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세금을 절약하고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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