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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특별한 시간 ‘창작공방 ON’
여성들의 특별한 시간 ‘창작공방 ON’
[충청25시] 국립과천과학관은 여성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창작장비를 직접 다루면서 생활소품을 제작해 보는 ‘창작공방 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의 창작공방에서 과학전시물과 연계한 생활소품을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학부모 대상으로 총 10회차 100여명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창작공방 ON’은 생활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과학에 대한 흥미도 키우는 여성들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우드, 유리, 아크릴 등 다양한 재료를 창작공방이 보유한 전문장비와 과학관 전문인력의 지원으로 자신만의 창작물을 디자인, 설계, 제작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창작물을 제작할 계획이며 해당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해설도 진행된다.
한형주 관장은 “여성들이 생활 속 과학원리도 배우고 어려웠던 장비들을 직접 다루면서 가정에 필요한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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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업무 효율 성과, 일하는 방식 바꿨다“
“인공지능 업무 효율 성과, 일하는 방식 바꿨다“
[충청25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 성과를 기반으로 공직사회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업무 효율을 높인 인공지능 업무 활용 방법을 공직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 성과를 정리한 ‘인공지능 업무 활용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안내서는 인공지능 전문가가 아닌 현장 공무원 등 공직자 입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업무 특성에 맞는 지시문을 작성하는 기법을 연구해 정리했다.
이론적이고 추상적으로 구성돼있는 기존 자료들과는 달리 공무원 업무 특성에 맞는 지시문 작성 방법을 포함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료 요약 △자기주도학습 △문장교정 △보도자료 작성 △데이터분석 △정책 아이디어 발굴 △업무 자동화 등의 사례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공무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안내서는 인사처 직원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업무지원 체계 구축 특별전담팀’ 활동으로 개발됐다.
그동안 전담팀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요 업무 과정 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업무지원 구축 전략 등을 수립했다.
또한 음성회의록 요약 업무, 프로그램 작성 기능을 활용한 자료 검증 등은 물론 각종 법령, 지침과 질의응답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복잡한 인사 관련 규정 확인 등에서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그 결과, 업무지원 구축 전략은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부처 협업 인공지능확산 과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는 공공기반 업무 지원체계를 전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다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공직사회 변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업무 효율 높이는 방법, 안내서 등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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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디지털 신생기업 미국 동부 진출 교두보 마련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신생기업 미국 동부 진출 교두보 마련
[충청2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신생기업들의 미국 동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디지털 사업 동반관계’ 상반기 참여 기업 공모를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디지털 사업 동반관계’는 미국이 전세계 인공지능 투자의 62%를 차지하는 등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뉴욕에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신생기업들이 기반시설·협력망 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뉴욕대학교에 국제 인공지능 공동연구를 수행하고자 ‘국제 인공지능 개척자 연구소’를 개설했으며 이를 활용한 국내 신생기업 지원 거점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월 2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뉴욕대학교 간 합의각서를 체결해, 국내 AI·디지털 신생기업이 국제 인공지능 개척자 연구소 내 공간 및 시설·장비를 활용하고 창업기획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동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의 인공지능 혁신 창업기획자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동부 진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는 한편 현지 업계 전문가와의 웹 발표회, 잠재적 제휴 상대 발굴·연결 프로그램, 뉴욕대학교 교수 및 전문가 1:1 지도 등 뉴욕대학교 관계망을 연계한 창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사업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 개척자 연구소내 사무실 공간 및 해외 진출 관련 사업비용 일부 등도 지원된다.
아울러 한-미 디지털 기업들이 참여하는 현지 기술발표회 등을 개최해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계형헝의 구심점으로서 활발한 협력체계가 갖추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5년 상반기 참여 기업 공모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총 10개사를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전환 디지털 혁신기업은 프로그램 참여 인원 중 원활한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전담인력을 필수로 1명 이상 배치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정부도 뉴욕을 위시한 미국 동부지역이 새로운 인공지능 신생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에 주목해 왔다”며 “뉴욕에 신설되는 새로운 거점을 활용해서 우리 인공지능·디지털 신생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현지 관계망 형성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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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한 제1차 연속 현장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2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전국 자연과학대학장 협의회와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재’에 방점을 두고 과학기술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로 이어지는 현장 간담회의 첫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초과학 분야의 인재를 길러내는 현장의 가감없는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대학을 포함해 국가 전반적으로 필요한 정부 지원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교육, 연구 등 실제 경험에 비추어 정부 연구개발 지원의 혁신을 이끌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제언을 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과감한 지원과 함께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나라로 모여들게 하는 매력적인 요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 때” 라며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모아 올해 ‘제5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인재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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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구성, 9명 위촉
방송통신위원회
[충청25시] 시청자 권익을 보호할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가 새로 구성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2025년 제7차 위원회’를 통해 ‘제17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방통위 김태규 부위원장이 임명됐으며 언론계, 교육·문화계, 법조계, 시청자단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인을 위촉,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 1년이다.
‘방송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인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방송에 관한 시청자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 권익 침해 등 불만 및 청원사항을 심의해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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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확인기관 지정 시작, 5월 신청접수
방송통신위원회
[충청25시] 온라인 상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대체수단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주는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가 개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2025년 제7차 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신규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계획’을 보고하고 심사일정 등을 방통위 누리집에 공고했다.
본인확인기관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인터넷개인식별번호, 휴대폰, 신용카드, 인증서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주는 기관이다.
현재 NICE평가정보, 국민카드, 우리은행 등 총 24곳이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방통위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융합서비스가 활성화되며 본인확인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기관 지정 신청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본인확인기관 지정 희망 사업자는 오는 5월 1~2일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방통위에 제출해야 하며 이에 앞서 이달 28일 관련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5월 중 서류심사, 6월 신청사업자에 대한 현장실사가 진행되며 본인확인서비스 책임자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을 거쳐 8월 중 방통위가 지정 여부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해당 일정은 신청 사업자 수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방통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정보보호, 법률,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15인 이내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신청 사업자는 87개 심사 항목 중 21개 중요 심사 항목과 2개 계량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나머지 64개 항목에서 총점 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을 받으면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다만, 800점 미만이더라도 중요 심사 항목과 계량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면 조건부로 지정될 수 있다.
방통위가 조건부 지정을 의결하는 경우 해당 사업자는 정해진 기간 내 조건을 이행해야 하며 방통위는 그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지정서를 교부하게 된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온라인 쇼핑, 사회관계망 서비스, 모바일 전자고지 등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확대로 본인확인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 선택권 확대와 사업자 간 경쟁 활성화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 지정 심사를 철저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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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박정식 충남도의원에 감사패 전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3월 20일 충남교육청에서 박정식 도의원에게 충남학운위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 충남학운위는 박정식 도위원이 그동안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과 충남학운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제시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충남학운위 회장 임기호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도의원님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충남학운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도의원은 감사패를 받은 후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충남 교육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충남 교육의 미래를 위한 지역 사회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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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인성·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8일과 20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5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인성교육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안착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 올바른 관계 형성, 갈등조정 등을 지도하기 위한 교원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들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과 생활교육 담당교사의 역할,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학교생활교육위원회 운영 전반 △학생도박예방교육 우수사례 나눔 △민주시민교육과 주요 사업 안내 △충남학생지킴이앱 고도화 사업 안내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중심 인성교육의 생활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성을 증진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지역별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고 회복하는 역량을 꾸준히 길러, 미래 사회를 이끌 주도성과 협업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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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관광생활인구 분석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해법 제시
관광공사, 관광생활인구 분석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해법 제시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일 관광생활인구가 인구감소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지역별 맞춤형 관광 전략을 담은 보고서 ‘인구감소지역 관광 프로파일링 분석’을 발간했다.
공사는 이동통신 및 신용카드 데이터, 설문조사, 기타 공공데이터 등 총 231개의 데이터 변수를 활용해 인구감소지역 89개, 인구감소 관심지역 18개, 총 107개 지역의 관광 환경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관광 특성에 따른 패턴을 도출하고 총 8개의 관광유형을 제시했다.
8개의 관광유형은 △해양 중심 원거리 숙박·체류형 관광지역 △자연·이벤트 중심 원거리 비체류형 지역 △자연·레저·테마파크 중심 근거리 비체류형 지역 △자연·이벤트 중심 근거리 비체류형 지역 △시내관광·문화체험 중심 근거리 비체류형 지역 △복합자원 중심 중거리 숙박·체류형 관광 집중 지역 △이벤트·역사유적 중심 근거리 비체류형 지역 △해양·레저 중심 중·원거리 숙박·체류형 지역 등이다.
더불어, 최근 3년간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관광생활인구 2,4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관광생활인구로 인한 방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유형은 ‘복합자원 중심 중거리 숙박·체류형 관광 집중 지역’ 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비중이 높고 평균 체류 기간 2.39일 숙박 경험률 90.5%, 1인당 1일 지출 비용 223,144원 등 모든 항목에서 방문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공사는 앞서 수행한 인구감소지역의 프로파일링 분석으로 도출된 관광유형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인구감소지역의 핵심 현안을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솔루션은 한국관광데이터랩에 올해 구현될 예정이다.
공사 관광데이터실 김성은 실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경기도 가평군 등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의 방문객 증가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소비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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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 책 읽기’로 학교 토론문화 지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 책 읽기’로 학교 토론문화 지원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같은 책 읽기 활동을 통한 독서력 함양을 위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은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및 교과서 수록 도서 등 동일 도서 1종 20~35권으로 구성된 북팩을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해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보유한 총 99종 3천 4백여 권의 토론도서를 활용해,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초·중·고 100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사고력 향상과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위해 토론도서 지원 시 독후 활동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1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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