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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함께’다름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학습 코칭
‘천천히, 함께’다름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학습 코칭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8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들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학습 코칭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계선 지능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 상담 및 코칭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코칭의 초반, 중반, 후반기에 따라 효과적인 지도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과 자신의 역할을 올바르게 정립함으로써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개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습코칭지원단의 자질과 전문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천천히,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지지할 수 있는 학습 코칭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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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태어난 비트로 MZ세대 여행 감성 두드린다
바다에서 태어난 비트로 MZ세대 여행 감성 두드린다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칠곡할매의 바다여행기’에 이어 비트펠라하우스의 ‘윙’과 ‘히스’ 가 출연하는 ‘5월은 바다 가는 달’ 의 두 번째 홍보영상을 9일 유튜브 한국관광공사TV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하우스의 ‘윙’과 ‘히스’ 가 바다여행에서 얻은 음악적 영감으로 완성한 ‘블루이즘’을 만나볼 수 있다.
블루이즘은 바다를 유영하듯 음악에 몰입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번 영상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형태로 최초 공개된다.
동해안의 풍경과 파도 소리를 비트박스로 풀어내며 바다에서 느끼는 해방감과 창조의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공개된 1탄 ‘칠곡할매의 바다 여행기’ 가 평생을 내륙에서 살아온 할머니들의 봄바다 여행기를 통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바다여행’의 메시지를 전했다면, 2탄은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MZ세대의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 원년인만큼 세대별 다양한 시선을 통해 바다의 매력을 확산하고 바다여행의 공감대를 넓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공사 박윤숙 관광콘텐츠실장은 “해양관광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여행의 기회”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5월의 바다가 주는 즐거움과 여유를 더 많은 국민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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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승진제도 개편 본격 시동
세종시교육청, 교원 승진제도 개편 본격 시동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5월 7일에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승진가산점 제도 개선 TF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원 승진제도 개편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활동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을 목표로 교장·교감·현장교사 등 총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TF가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특히 유치원·초등·중등 등 학교급별 분과 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학교급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도 개정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TF 위원 소개와 함께 제도 개선 추진 취지, 전체 운영 일정, 향후 검토 자료 등을 안내하고 분과별 팀장을 선출해 책임 있는 분과 협의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회의에서는 학교 현장 의견, 인사 공감도 설문조사 결과, 타 시·도 사례 분석 등 다양한 검토 자료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향후 일정에 따라 오는 5월 23일 5월 30일 6월 10일 등 총 5회에 걸쳐 분과 및 전체 협의를 진행해 개정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 개정은 단순한 가산점 항목 조정에 그치지 않고 교원의 실제 역량과 교육활동 기여도를 평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특히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교원 우대, 학교공동체 기반 교육력 강화를 위한 승진가산점 항목 신설 및 적용 기준 명확화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진다.
교육청은 향후 학생·학부모·시민 대상 공청회,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2025년 8월까지 개정안 확정 및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TF 협의회는 신뢰받는 교원 인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현장성과를 반영한 실질적인 승진제도 개편으로 교육공무원의 자긍심과 교육현장의 동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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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밤, ‘뮤지엄나잇 오션필름위크’ 개최
박물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밤, ‘뮤지엄나잇 오션필름위크’ 개최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2025 뮤지엄나잇 오션필름위크’를 연다.
이번 행사는 ‘5월 바다 가는 달’을 맞이해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기간 해양박물관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장편, 단편 영화부터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영화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 작가와 함께하는 씨네토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24일부터 양일간 진행하는 오션무비캠프에서는 △불 꺼진 박물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야간 박물관 전시 투어 △밤새 즐길 수 있는 심야 해양영화 상영 등으로 특별한 1박 2일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심야 보드게임, 북토크 클럽, 싱잉볼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이번 행사는 해양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해양박물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공사 이동욱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부산의 바다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테마와 콘텐츠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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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우리 함께 마음 나눔’학부모 자조 모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우리 함께 마음 나눔’학부모 자조 모임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함께 마음 나눔’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 마음 나눔’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녀 양육과 교육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상호 지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임은 연령별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각각 4회기씩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소그룹 활동을 통해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동료상담과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보호자들의 정서적 지지망 형성과 심리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육과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실질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모임은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학부모 자조 모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들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가족지원 중심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자조 모임이 보호자들의 공감과 소통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어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 모두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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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교육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교육 운영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8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AI 융합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초등 4개교, 중등 4개교 총 147명의 학생이 참여해 초등학교는 고학년 학급 단위로 오전에, 중·고등학교는 동아리 단위로 오후에 3차시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로 먼저 블루투스 스피커의 원리를 이해하고 목공, 납땜 등의 메이킹 활동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한 뒤, 생성형 AI를 활용해 음악을 만들어 들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메이킹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형상화하고 제품으로 구현하는 메이커 역량을 키울 수 있다”며 “AI와 연계한 메이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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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대전교육청,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5월 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교장 및 기관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및 보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재해 발생 시 업무처리 절차, 안전보호구의 이해와 현장 적용, 위험성 평가 등 현장 안전관리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보호구의 착용을 시연하며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안전 관리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관리감독자는 위험을 미리 살피고 안심하고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현장의 리더”며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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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사들,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만나다
미래의 교사들,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만나다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8일 2025학년도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육실습생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실습생들이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와 과학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예비 초등교사로서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육실습생 39명은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협업과 소통 중심의 창의인성 교구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실습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몸소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전과학체험관을 관람하며 탐구 중심 과학교육의 실제 사례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실습생은 “창의인성 교구를 직접 다뤄보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수업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지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대전과학체험관에서도 교과서에서만 보던 과학 개념들이 체험 활동과 연결되는 과정을 보며 교사로서 배움의 통로를 다양하게 열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윤기원은 "오늘 방문이 예비 선생님들의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수업 역량을 키우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실 예비 선생님들에게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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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는 ‘옐로박스’
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는 ‘옐로박스’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옐로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윤정병 교육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연구소 인근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는 ‘옐로박스’ 680여 개를 기탁받았다.
‘옐로박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이다.
2025년‘옐로박스'에는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안전아동우산, 안전가방커버, 안전정보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물품 보급으로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높여주고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옐로박스는 모든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기원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한마음 한뜻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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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마을연계교육 현장 방문
대전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마을연계교육 현장 방문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대전의 5개 자치구와 함께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5개 구를 연결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총괄 기관으로 유지완 부교육감은 5월 8일 마을교육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덕구의 역사문화탐방 클래스‘덕구네 보물찾기’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덕구네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강사가 동춘당에서 조선시대 가옥구조 익히기, 쌍청당에서 인형 역할극 체험, 회덕향교에서 유생복 체험 및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매년 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덕구의 조선시대 역사문화 보물을 찾는 마을교육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마을 강사의 전문 해설과 참여형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으며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차량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이 더해지면서 교사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한편 대덕구는 2018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전교육청과 교육지구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지원 전담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구네 보물찾기’는 올해 대덕구에서 추진하는 17개 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역사체험 마을교육과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마을교육과정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치를 지닌 사업이다”며 “지역의 문화유산과 연계한 우수사례를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