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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연수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연수 실시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학기의 학교장 자체 해결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하는 등 심의위원회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절차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하반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172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181건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심의·의결 231건의 현황이 보고됐다.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9명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염건령 교수의 ‘학교폭력 사안별 쟁점 유형 및 전문적 질의 방법’강의를 실시해 심의위원과 전담조사관이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게 전문적 질의를 할 수 있는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와 객관적이고 교육적인 심의를 위해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질의법 역량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위원 간의 협의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사안 조사 및 심의위원회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도 모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생을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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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충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아산시의 우수 사례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며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정책을 통해 인재 양성과 정주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주목받은 아산시 사례는 폐교 예정이었던 신창중학교를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로 전환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복합 교육·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센터는 다문화 학생 지원 프로그램과 주민 대상 평생교육·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와 협력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충남교육청의 지역 교육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며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아산, 서산, 공주, 금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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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교육청,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3월 21일 대전도솔초등학교 주변에서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홍보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및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를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기획국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전 중 잠시 멈춰서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작은 배려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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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사계를 물들이는 나는야 꼬마화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대상 수채화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대전의 사계절을 수채화의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작품 전시, 북큐레이션 등 어린이가 주도하는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통해 문화향유를 넘어 문화창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4학년 15명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동아리 담당 강사는 어린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로 위촉해 학생들이 양질의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아리원은 오는 3월 28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감수성 및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사업 발굴로 지역 문화 향유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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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AI, 메이커, 생태체험까지
도서관에서 AI, 메이커, 생태체험까지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메이커, 생태체험 3가지 주제 특화 프로그램인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3월 31일부터 2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놀이로 배우는 코딩’, ‘내가 바로 3D펜 아티스트’, ‘초록꿈마당’, 2기 ‘움직이는 동화책 놀이터’, ‘나는 가상현실 전문가’, ‘파란별지구’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1기 수강생은 3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추첨제로 모집한다.
특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햇살마당을 교육 장소로 활용해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야외 활동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 대비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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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세입, 급여 실무 향상’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세입, 급여 실무 향상’연수 실시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세입, 급여 실무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수생들의 세입 및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사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아 학교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공무원 급여 실무’, ‘학교 회계 세입의 이해’, ‘k-에듀파인 세입 실무’, ‘4대보험 실무’ 등 7개 직무 과목을 수강함으로써 전반적인 세입, 급여 업무를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공산성 역사탐방’ 현장체험 소양 과목을 수강함으로써 대전 근교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요청이 많았던 상황별 급여 계산 사례, 4대보험 연말정산, 다양한 일할 계산 방법 등 실무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강의가 진행되어 업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후기가 많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이 수강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여 현장에서의 원활한 회계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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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학습, 든든한 지원 학습코칭지원단 위촉
성장하는 학습, 든든한 지원 학습코칭지원단 위촉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3월 14일과 18일 양일간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3개소에서 학습코칭지원단 5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 심리학, 상담학 등을 전공하고 교사 및 상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올해에는 본청 19명, 동부교육지원청 22명, 서부교육지원청 18명을 위촉했다.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인지·심리·행동적 학습저해 요인을 분석해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실시 한다.
이들은 학교를 방문해 학습 동기 증진과 학습 전략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습코칭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당 학생의 담임교사와 학부모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교육청에서는 3월 말부터 학습 코칭이 필요한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하면, 학습코칭지원단을 매칭해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찾아가는 학습 코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학습코칭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학습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원하는 학업 성취를 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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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성공적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0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민원담당 업무담당자 64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국민신문고 처리제도 및 방법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내실화 △원문정보공개율 향상 방향 △청원제도운영과 관계 법령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남도현 총무과장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수가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자주 발생하는 고충 민원 사례 중심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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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접수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5월 24일과 5월 31일 양일에 걸쳐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로 나눠서 진행하며 초등학생부와 중학생부는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5월 24일 12시~오후 3시에, 고등학생부는 5월 31일 12시~오후 5시에 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공문을 발송하는 형태로만 받기 때문에,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와 개인 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의 개최 목적은 컴퓨팅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에 있다.
C, C++, 파이선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을 하며 학생이 직접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정보 기술과 관련있는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 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쳐 나갈 세상에서는 인공지능이나 코딩과 같은 소프트웨어의 활용 능력이 핵심 능력으로 요구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쳐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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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분야 표준계약서 제정안 고시로 공정환경 조성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0일 웹소설 분야 표준계약서 제정안 3종을 고시했다.
문체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창작자와 제작사, 플랫폼, 학계 등 웹소설 생태계 구성원이 함께한 ‘웹소설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이번 제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 23년 9월 웹소설 창작자-제작사-플랫폼 간 소통창구 마련 필요성에 따라 출범한 ‘웹소설 상생협의체’에서는 총 12차례의 본회의와 창작자 사전회의를 통해 웹소설 온라인 불법유통 대응 방안, 웹소설 표준식별체계 개발 등 업계 주요 현안과 표준계약서에 담아야 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그 결실로 11개 협회·단체 임원진 등과 함께 ’ 24년 4월 ‘웹소설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 웹소설 표준계약서 제정안을 마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유관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번 제정안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창작자 권리보호를 균형 있게 담기 위해 노력했다.
계약이 자동갱신되는 경우 실무상의 어려움을 고려해 사업자의 계약종료 사전 통보 의무를 두지 않는 대신 저작권자의 해지권을 규정했다.
수익정산서에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한 매출 관련 정보, 사고 및 질병에 따른 휴재권의 보장 등 정산 과정의 투명성도 담보하고 웹소설 작가들의 연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조항도 함께 규정했다.
문체부는 표준계약서의 사용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 25년부터 웹소설 번역지원 사업 등 관련 사업 공모 시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사업자 또는 단체를 우대할 예정이다.
개정된 조항들의 의미를 설명하고 유의 사항들을 정리한 ‘웹소설 분야 표준계약서 해설서’도 제작해 하반기에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매촉진비용 및 가격할인비용의 부당한 전가를 금지하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산업 내 공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등 웹소설 생태계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웹소설 분야 표준계약서 제정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며 “문체부는 케이-콘텐츠 그 자체로 때로는 ‘케이-스토리’의 원천으로 기능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웹소설 산업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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