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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 마음건강 지원
대전교육청,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 마음건강 지원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교육청 및 대전치유의 숲에서 대전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역량강화 및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취약학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 과정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전문성 향상 과정은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실천방법과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점검했으며 김민경 강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복지 실무교육으로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실전 실습의 강의로 진행했다.
또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 지원으로‘대전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숲속 스트레칭, 마음챙김 명상 등 교육복지사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 어려움에 놓인 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복지사들의 업무역량과 마음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유익한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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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습전략특강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습전략특강 실시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서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전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 관내 중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중심으로 511명이 참여를 신청해 총 21개 팀으로 구성·운영될 이번 특강은 학습 동기 저하, 시간 관리 미흡, 주의 집중력 미흡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지원단이 1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신청 학교별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90분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시간 관리 전략, 노트 필기 전략,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효과적인 집중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학습전략특강을 7월에 운영함으로써 학기말 학교 현장의 지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 개선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상반기 지원이 어려웠던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하반기 학습 표준화 검사 및 학습전략특강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수요에 기반한 학습 지원 체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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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폭염·열대야 기승, 평균기온 역대 최고 이른 장마 시작
6월 폭염·열대야 기승, 평균기온 역대 최고 이른 장마 시작
[충청25시] 기상청은 2025년 6월의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기온] 6월 전국 평균기온은 22.9℃로 평년보다 1.5℃ 높았고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 0.2℃ 높아 역대 최고 1위를 경신했다.
‘붙임 1 참고’ 역대 순위는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한 시기인 1973년부터 2025년까지 총 53년 중의 순위이며 전국 평균값 산출에 활용한 관측 지점은 62곳임 6월 평균기온 순위: 1위 2025년, 2위 2024년, 3위 2020년 우리나라 남동쪽에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남서풍이 주로 불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날이 많았고 특히 27∼30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고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했다.
‘붙임 3 참고’ 18일에 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를 시작으로 19일에 대전, 대구, 광주 등 12개 지점에서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가 기록됐다.
또한, 27일 남부지방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29∼30일에는 전국 일평균기온 1위를 기록하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이며 매우 무더웠다.
6월 전국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는 각각 2.0일 0.8일로 모두 역대 2위였고 특히 서울은 관측 이래 2022년 이후 4년 연속 6월 열대야가 발생했다.
[강수량] 6월 전국 강수량은 187.4mm로 평년 대비 126.6% 수준으로 많았고 강수일수는 10.5일로 평년과 비슷했다.
다만, 강원영동 지역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고 4월 하순부터 기상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상순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으나, 중순 이후 열대저압부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두 차례 많은 비가 내렸다.
13∼14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의 열대저압부로부터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고 특히 14일 부산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1시간 최다강수량 61.2mm로 6월 극값을 경신하기도 했다.
또한, 20∼21일에는 우리나라 남쪽의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찬 공기 사이에서 정체전선이 발달하며 충청과 전북은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고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20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올해 장맛비는 제주도는 12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19~20일에 시작해 평년보다 각각 7일 5~6일 3~4일 빨랐다.
이는 필리핀 부근에서 평년 대비 활발해진 대류와 북태평양의 높은 해수면온도의 영향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확장한 것과 관련된다.
필리핀 부근의 대류활동에 의한 상승기류 강화는 연직 대기 순환에 의해 우리나라 남쪽에 하강기류를 강화시켰고 북태평양의 높은 해수면온도는 충분한 열원을 공급해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해수면온도] 6월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온도는 19.3℃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0.3℃ 낮았다.
6월 들어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해수면온도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지난 봄철 낮았던 영향이 이어지며 최근 10년 중 세 번째로 낮았다.
해역별로는 서해 18.2℃, 동해 19.4℃, 남해 20.3℃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각각 0.1℃, 0.6℃, 0.3℃ 낮았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6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다”며 “한편 남은 여름철 동안 여전히 국지적인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상청은 방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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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러브버그’ 활동 7월 초 대부분 종료 전망
국립산림과학원, ‘러브버그’ 활동 7월 초 대부분 종료 전망
[충청25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붉은등우단털파리의 발생 양상을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7월 1일 기준 전체 활동의 약 86%가 진행된 것으로 예측되어 7~10일 이내에 대부분의 개체가 자연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브버그는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관찰되는 부식성 파리류로 인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지만, 대량 발생 시 일시적인 불편을 유발한다.
주로 6~7월에 발생하는 성충은 꽃가루를 옮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불빛에 모이는 특성과 높은 밀도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는 시민과학 플랫폼 iNaturalist에 등록된 관찰 기록과 기상 자료를 결합해 러브버그의 활동 개시, 최성기, 종료 시점을 예측했다.
분석 결과, 올해 러브버그의 최초 발생 시기는 전년도보다 약 일주일 늦어졌으며 이에 따라 활동 종료 시점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경기 남부와 중부 지역에서도 관찰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분포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과장은 “관계 부처와 협력해 러브버그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예측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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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제1차 민·관합동 규제혁신위원회 개최
조달청
[충청25시]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5년도 제1차 민관합동 ‘조달 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한다.
조달청장을 위원장으로 조달규제 관련 민간전문가 등 외부위원 10인, 조달청 국장급 내부위원으로 구성해 규제 발굴 및 전방위적 규제개선 방안을 심의·자문 위원회는 조달청의 규제리셋 추진계획을 검토하는 한편 핵심제도인 다수공급자계약·우수제품·혁신제품 및 IT·서비스·시설 등 주요 계약관련 규정에 대한 규제리셋 추진 과제를 선정한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760개 모든 조달 규정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기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빠짐없이 점검 중”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는 불합리한 규정은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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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2025년판 공모전 개최
소방청(사진=PEDIEN)
[충청25시] 소방청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2025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창의적인 메시지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부분은 △표어 △포스터 △사진 총 3개 분야다.
각 부분은 창의성과 공감력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참가자는 분야별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화재 안전과 관련해 현실적이고 공감력 높은 메시지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정적인 그림 외에도 영상 기법을 접목한 ‘모션 포스터’도 가능해 시청각적 전달력을 높였다.
공모작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공개 검증을 병행해 공정성과 국민 참여를 함께 보장한다.
수상작은 10월 중 최종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총 1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한국소방안전원장·소방산업기술원장·소방시설협회장·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의 상장과 함께 총 1,2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제작되어 소방청 공식 누리집, SNS 체험관 등에서 널리 활용될 예정이며 안전문화 행사 및 전국 전시회에 전시되어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천창섭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안전 메시지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며 “과거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처럼 시대를 반영하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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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부산 기장군 아파트 화재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 부산 기장군 소재 아파트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을 주재했다.
최근 부산진구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야간 취약시간대 맞벌이 가정 어린이가 사망한 데 이어 기장군에서도 유사한 유형의 화재로 어린이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김광용 본부장은 직접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재발방지 대책회의에서는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돌봄서비스 강화와 노후 공동주택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비롯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무고한 어린 생명이 희생된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 진심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분석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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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 전국에서 시행
국방부
[충청25시] 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7.5. 전국 25개 지역, 5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올해 전체 응시자 수를 집계한 결과, 공·경채 및 지역 인재 선발 시험에 총 23,052명이 지원했으며 전체 선발 인원 4,204명 대비 평균 경쟁률은 5.5 대 1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국방부 및 각 군 누리집[국방부,육군,해군,공군]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으로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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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7월 4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 더포럼 3층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K-BIC 벤처 카페’ 와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연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의 AI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먼저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동향’에 대한 세미나 이후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창업기업의 발표와 투자사, 보험사 등과의 매칭 상담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 관계자들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및 전문가가 서로 연결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이번 K-BIC 벤처카페는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창업기업, 투자기관, 전문가 간 더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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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선제적 폭염 대응으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총력
농식품부, 선제적 폭염 대응으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총력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4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폭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생육 및 사육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각 소관 부서 및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이 참석해 농업인 안전·원예·가축 등 각 분야별로 그간 폭염 피해 사례 분석과 피해 예방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작년 폭염으로 인해 생육이 저하되는 등 피해가 컸던 원예, 시설작물 등을 중심으로 폭염 시 농가에서 이행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가축 폐사가 우려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행동 요령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농작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수량 조절, 시설하우스 차광망 설치 등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농업 활동이 필요하다.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서는 환기, 차광, 냉방 등의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농식품부와 유관기관은 이러한 내용을 농가에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배추 작황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여름 배추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작목전환 시 가격차 보전 및 농자재와 유통비를 지원하는 등 작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배추 등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농작업 시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통풍이 잘되는 옷 착용이 중요하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해 병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서 손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 책자를 배부해 폭염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농식품부 강형석 차관은 “폭염은 농업인의 생명과 생계뿐만 아니라 국민의 먹거리 물가와도 직결되는 문제로서 홍보와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폭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히 이행해 농업 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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