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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공모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2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5년도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인공지능·애자일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과 ‘민간인터넷기반자원공유 기반 인공지능·데이터 호수 활용지원 사업’ 과제 공모를 ’ 25년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민첩성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은 기존 공공부문 체계·서비스 구축·개발 방식인 폭포수 방식을 탈피해 상시 변화하는 정책·국민 요구·기술 발전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24년에는 인공지능 기반 민첩성 방법론에 따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규제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주는 규제정보 검색체계 등 총 3개 서비스를 개발했다.
올해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가늠대의 디지털 자원과 첨단 온라인 체제 기반 등을 활용해 국가·사회현안 및 쟁점 해결, 국민의 불편사항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 기반 인공지능·데이터 호수 활용지원 사업은 활용 가치가 높은 다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데이터 호수에 축적·연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 후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24년에는 난임·시술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신 성공 예측과 건강관리를 통한 가임력 자가진단 서비스 등 총 5개 서비스가 개발됐다.
올해는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구현된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가늠대를 통해 분산된 공공·민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기관 간 데이터 고립 한계를 극복할 예정이다.
특히 '24년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에 수요 및 활용성이 높은 데이터를 추가해 인공지능·데이터 호수를 확장하고 이를 이용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추진 방향, 구체적 지원 내용, 과제 응모 절차 등 세부 사항은 ’ 25년 3월 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중요 인프라인 통합가늠대와 인공지능·데이터 호수를 공공·민간이 유기적으로 활용해 혁신서비스가 지속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뿐 아니라,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민간 기업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플정위 이승현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지난해 통합가늠대와 민간·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사회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서비스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화·고도화된 혁신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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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요양기관 자율점검 실시 및 항목 사전예고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2025년 요양기관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3월부터 ‘동맥경화용제 구입·청구 불일치’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점검제도는 병·의원에서 착오 등 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항목에 대해 사전에 그 내용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병·의원에 통보하고 병·의원이 자발적으로 부당·착오청구 내용을 시정해 청구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자율점검을 성실히 이행한 병·의원에 대해는 부당이득금은 환수하되,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은 면제한다.
올해 시행할 자율점검 대상항목은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약계가 참여한 ‘자율점검운영협의체 논의를 통해‘동맥경화용제 구입·청구 불일치’ 등 총 7개 항목을 선정했다 우선, 3월부터 약국의 ‘동맥경화용제 구입·청구 불일치’ 항목과 ‘생검용 FORCEP 사용 후 절제술용 FORCEP으로 청구’ 항목에 대해 부당·착오 청구 개연성이 높은 병·의원을 자율점검 대상기관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점검 통보대상이 아니더라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업무포털 사이트로 착오 등에 따른 부당청구 자진 신고가 가능하며 이 경우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을 면제한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이번 자율점검을 통해 병·의원 스스로 부당 청구한 내역에 대해 자율시정하고 관련 심사청구 기준을 정확하게 숙지함으로써 건전한 청구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착오 청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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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6.,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도내 23개교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기능경기대회~11.)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26)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와 직업계고 교장을 역임한 전북특별자치도 칠보고등학교 김종천 교장을 강사로 초청해 ‘보람있는 기능훈련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기능훈련 과정에서 지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지도교사들의 의견과 기능훈련 애로사항을 수렴해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지도교사 배움자리 확대, 산학겸임교사 지원, 유공 학생 장학금 지급 및 국외체험학습 추진, 2인 지도교사제 운영 등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기능훈련 지원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이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기능훈련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지도교사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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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추진되는 주요 정책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오전 2025년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이날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도입과 AI 디지털교과서 대안형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성희롱·성폭력 근절 기반 대책에 대한 2025학년도 대전교육청의 입장 등 2025학년도 교육 핵심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교실수업 혁신을 위해‘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초·중·고 15개교에서 운영한다.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해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분위기를 조성하고 깊이 있는 학습으로 학생 맞춤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수업과 평가의 혁신이 필요하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 타당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평가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으로 충남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IB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해 교원연수와 운영학교 간 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한다.
IB 프로그램은 탐색학교 12개교와 관심학교 3개교를 공모로 선정해 운영한다.
탐색학교는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우리 교육청 지정 준비단계이며 관심학교는 학교 공동체가 IB 철학을 공유하고 관리자가 IB 본부 연수에 참여해 실천 역량을 강화해 I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B 프로그램의 실천 역량 강화와 일반 학교로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원연수를 운영한다.
IB 운영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리더 양성 연수를 실시하고 초·중·고 IB 운영 학교급별 네트워크를 구성해 실천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 프로그램 단계별 교원연수와 대학과 연계한 IB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자율적 추진 역량을 함양한다.
또한, IB 교사연구회 10팀을 지원해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이해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IB 프로그램 도입은 대전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길러주고 교사들에게도 혁신적인 교육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AI 디지털교과서가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수학, 영어, 정보 교과에 도입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AIDT를 희망하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용하도록 하고 AIDT 선정 및 활용에 대한 학교의 자율권을 존중하며 희망 학교에서 AIDT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월 21일까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AIDT 신청을 진행한 결과 관내 초, 중, 고 303교 중 61교 20.1%의 학교가 2025학년도 1학기 AIDT 사용을 희망했다.
AIDT 사용 희망 학교에 대해 구독료 전액을 지원하고 신학기 시작 전에 주문 및 계약 절차를 추진해, 희망학교에서 신학기에 AID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AIDT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원연수를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수업역량 강화 연수도 운영한다.
또한 원활한 AIDT 활용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단말기와 무선 AP를 교체하고 무선망 진단·개선 사업으로 네트워크 속도를 개선하며 무선 네트워크 장애 시 긴급 지원을 위한 테크센터를 2개소 운영하고 단말기 관리 및 디지털 수업을 보조하는 디지털 튜터를 33교에 배치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인프라 관련 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에는 AIDT를 선정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해 보고 연구·선도학교에서 효과성과 교수·학습 방안을 연구해, 그 결과를 이후 AIDT 관련 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신학년 AI 디지털교과서 개통 비상대응단을 통해 AIDT를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안형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추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형 특성화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으나, 교육부는 대안교육 중심의 학교 설립을 권고했다.
2024년 4월 최초 중앙투자심사 의뢰 결과 △학교 용지 매입비 확보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 구체화 △취업·창업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및 공간구성 구체화의 필요성을 이유로 재검토 통보 이후, 보완 요구사항을 반영해 2025년 1월 재심사의뢰 결과 학령기 인구 급감에 따른 특성화고 설립 재검토 및 대안형 특성화고 설립을 권고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설립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교육부의 권고를 반영해 대안형 특성화고 설립을 위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학년 시작 전 관내 모든 기관 대상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 운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교육 콘텐츠를 통한 올바른 미디어 환경을 조성한다.
교직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 검사’도입과 맞춤형 연수 지원, 학생 대상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 대상 확대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성 관련 우수 전문강사 활용 교직원 및 학생 성폭력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촘촘한 성폭력 예방교육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성희롱 성폭력 피해회복지원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성비위 사안 발생에 대한 무관용 대응으로 행위자에게 ‘긴급 성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중대한 성비위를 저지른 교직원은 즉시 직위해제하고 중징계 처분으로 강력 대응한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육개혁 과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고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의 원활한 신학기 시작을 지원하고 있다”며 “2025학년도 대전시교육청 핵심 정책들이 학교에 안착되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대전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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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준비, 학교도서관 지원 본격 시동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관내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사업별 신청을 받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원은 방문 컨설팅, 관계자 연수, 도움자료 지원과 함께 우리 지역 작가 특강, 즐거운 책·글·말,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교과연계 토론도서 대출 등 다양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담인력이 없는 학교를 우선 지원해 학교도서관 운영 내실을 돕고 학교 간 운영 격차 최소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움자료 지원 시기 일원화 및 창구 다각화, 토론도서 대출 시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참여학교의 업무를 경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사업별 참여 방법은 3월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교육문화원의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도서관 활성화를 고민하는 일선 학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며 독서문화 전문기관으로서 누적된 노하우를 통해 학생 독서역량 향상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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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넥슨&컴퓨팅교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넥슨재단 및 컴퓨팅교사협회와 대전 관내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해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슨 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지원하는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2020년부터 전국의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사업으로‘노블 엔지니어링’과 브릭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정보원은 향후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교구 지원, 교원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넥슨재단과 컴퓨팅교사 협회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400학급에 브릭 2종 세트와 노블레슨 교재 지급하고 교사 온라인 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교육정보원은 사회적·경제적 취약 계층 학생들의 정보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계획·운영해 학교 교실 현장에서는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대전의 어린이들이 브릭과 함께 사고력을 펼치고 즐거운 활동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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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계약업무 고도화 위한 회의 및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6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경리팀장,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분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회의와 연수를 했다.
이번 회의와 연수는 △계약 민원 사례와 지역 현안 △청렴한 계약 행정 △계약 실무를 주제로 대전시청 회계과 오대석 강사를 초빙해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정기적으로 회의와 연수를 진행해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최신 법령과 제도, 업무 추진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약 추진 사례, 지역 현안을 공유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약전문기관과 위탁 용역을 체결해 기관과 학교의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병철 재무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정기적인 회의와 연수,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법적 환경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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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 재개교 준비 막바지 현장점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오는 3월 다시 문을 여는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의 개교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에 따른 증가학생 임시배치를 위해 연면적 38,047.73㎡, 지상3층, 20학급 규모로 구)유성중학교 부지에 설치해, ′27년 3월 가칭)친수1초가 개교하기 전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임시교사 시설물 안전점검, 학교 주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기자재 설치,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등 분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교생이 등하교에 이용하는 통학버스의 안전을 위해 학생들의 승하차구역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위해 지자체 협조를 구했으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한 통학버스 배차로 이동동선과 통학시간을 최소화했다.
설동호 교육감은“분교장으로 재개교되어 학생들이 낯설겠지만,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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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수업 혁신을 위한 도약, 계획부터 촘촘하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월 2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초·중등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37회 교육자료전 사전 연수를 새롭게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대신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자료전 계획서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자료 제작과 관련해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 응답을 통해 계획 단계부터 촘촘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 후반부에는 3월 초에 학교 배포 예정인 ‘우수 교육자료’ 3종에 대한 안내와 활용 방법을 함께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대회 운영 및 우수 교육자료 교단 지원을 위한 학교 홍보를 통해 본 연수의 기획 목적을 전달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고도로 변화하는 사회와 교실 환경에서 수업혁신을 위한 교원의 자료 제작 및 활용 역량은 학생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며 “14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자료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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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향과 실천 전략 모색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향과 실천 전략 모색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 KT인재개발원에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을 앞두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과정 담당 교사는 “올해 교육과정 부장을 처음 맡아 혼란스러웠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