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태안군, 근흥면 수룡리 마을회관 준공 ‘결실’
수룡리_마을회관_준공식 (사진제공=태안군)
[충청25시] 태안군이 지난 17일 근흥면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수룡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근흥면 수룡리 120번지에 자리한 수룡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721㎡에 건축면적 83.76㎡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억 1천만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마무리했다.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근흥면 수룡리가 지난해 9월 마을회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건립에 따라 수룡리 마을주민 166세대 27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룡리에 자리한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
태안군가족센터, ‘부모 돌봄 가정’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가족센터 가족 힐링 프로그램 가족정책과
[충청25시]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부모 돌봄 가정의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효와 사랑을 나누다’프로그램을 마련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를 돌보는 가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고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참여자들은 레트로 박물관을 둘러보고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 찜질방 체험 등을 즐겼으며 가족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군 관계자는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관내 가족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기회와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가족간의 사랑이 지역사회로 확장돼 보다 따뜻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
태안군, 충북 제천시와 손잡고 청소년 교류 사업 펼쳐
태안 제천 청소년 교류 가족정책과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지역 청소년들이 ‘2025년 태안-제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5~16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를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전개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험에는 태안지역 청소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제천시청소년센터와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풍문화유산단지 등을 둘러보고 케이블카 체험에 나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태안군과 제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제천시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5월에는 제천시 청소년 10명이 태안을 찾은 바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두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청소년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11-17
-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백사장항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환급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광객 유입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백사장항은 지난 7월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행사 기간 중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 내 행사 참여점포를 방문해 3만 4천 원 이상의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각각 돌려받는다.참여를 원하는 군민 및 관광객은 국산 수산물 구입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 내 환급소에서 신청하면 확인을 거쳐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안면읍 백사장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태안지역의 신선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관내 3대 전통시장과 태안 오일장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꾸준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열고 있으며 한국서부발전도 지난 8~9월 총 1억 5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군에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5-11-17
-
태안군, 을지연습 道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을지연습_최우수_기관_선정 (사진제공=태안군)
[충청25시] 태안군이 지난 8월 치러진 을지연습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8월 18~21일 4일간 실시된 ‘2025년 을지연습’과 관련, 총체적 위기관리능력과 전시전환절차 숙달훈련 및 실제훈련 등에서 도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장 참여도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군은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 중 가세로 군수가 사전준비부터 연습 종료까지 각종 보고회 및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일정을 직접 주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변화하는 안보정세에 대응해 을지연습 시행 전 연습근무자 및 충무계획 담당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핵 WMD 사후관리 교육’등을 실시해 공직자 안보의식 제고에 힘썼다.특히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진행된 실제훈련에서는 6개 기관 및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대비 태세 확립 및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대응훈련을 진행하는 등 훈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밖에도, 군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시 주요 유관기관에서 담당자를 파견해 종합상황실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참여기관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가세로 군수는 “군은 실질적이면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매년 관계기관과 함께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더욱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7
-
태안군, ‘제17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성황리 마무리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은 지난 1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김태흠 도지사 및 가세로 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충남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한국자유총연맹충남도지부 및 태안군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 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충남·태안지역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태권도 시범단 및 난타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기수단 입장 및 개회 선언에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또한, 자유총연맹의 발전상과 회원들의 의지를 알리기 위한 캘리그라피 공연과 충남지역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함용훈 태안군지회장은 “자유의 가치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역 회원들을 위한 행사가 태안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 수호자로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기치를 내걸고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태안군도 안보의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책임있는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립중앙도서관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충청25시]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11월 12~14일 3일간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어울림 지역아동센터, 드림 지역아동센터, 태안 지역아동센터 3곳서 진행됐다.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3일간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75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그림책 속으로 △마음의 선물을 나누는 시간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체험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 및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보고 앞으로도 각종 서비스 연계 및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고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과 더욱 가까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
“5만 3천 명 방문 성과!” 2025 태안 국화축제 폐막
태안 국화축제 폐막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꽃과 바다의 도시’충남 태안의 가을을 수놓은 ‘2025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가 총 5만 3천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원북면 반계리에 자리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개최됐다.당초 11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 및 군민의 요구로 3일 연장돼 더 많은 방문객들이 가을의 낭만을 즐겼다.올해 축제에서는 ‘꽃과 바다,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국화 작품 전시와 함께 연못, 연꽃정원, 국화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행사가 펼쳐진 이종일 선생 생가지는 가을의 정취와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다.축제 개막 첫날인 10월 31일에는 개막행사에 이어 심신·남궁옥분·하유비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달궜으며 이후 연일 이어진 지역 주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특히 11월 1일 태안읍을 시작으로 8일까지 진행된 ‘읍면의 날’행사에서는 8개 읍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큰 인기를 끌며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이번 축제는 오후 9시까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야간 국화정원의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으며 축제 종료 후 11월 13~14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축제장에 전시됐던 국화를 선물하는 ‘화단국 나눔 행사’가 진행돼 지역사회에 가을의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조해상 태안국화축제위원장은 “축제 기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다행스럽다”며 “내년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태안 국화축제는 가을 태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축제 개최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보완·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
“대한민국 치유산업의 새로운 중심”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
해양치유센터_개관식 (사진제공=태안군)
[충청25시] ‘대한민국 해양치유의 중심’태안해양치유센터가 오랜 준비과정을 마치고 마침내 치유도시 태안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군은 지난 12일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 국회의원,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천여명의 축하 속에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식’을 갖고 ‘치유문화 힐링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서는 해양치유센터 조성의 의미를 담은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색소포니스트 고민석과 팝페라 가수 구현모의 식전공연이 펼쳐졌으며 경과보고와 표창패 수여, 환영사·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BMK·지현아·장민호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개관식에 참석한 군민들은 “힐링과 치유가 최근 국민들의 관심사인 만큼 태안에 해양치유센터가 조성돼 기쁘다”, “시설이 매우 좋고 볼거리도 많아 부모님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양치유센터의 개관을 반겼다.남면 청포대 해수욕장 인근 달산포에 위치한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레저복합형 치유 시설이다.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8478㎡ 규모로 2022년 3월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399억원이 투입됐다.피부 미용과 근골계 완화 특화형 센터로 1층에는 염지하수 활용 바데풀 등 9개의 기본 프로그램실이 조성됐으며 2층에는 피트를 활용한 전신테라피실 등 8개의 전문 프로그램실과 15개의 치유룸이 갖춰졌다.또한, 옥상의 인피니티풀에서는 서해 바다 경관을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경험할 수 있다.우수한 시설에 발맞춘 최신 소프트웨어 구성도 완료됐다.군은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식단 개발에 나서 ‘톳마늘 리조토’와 ‘트러플 문어포케’, ‘주꾸미 커틀릿’등 40여 종의 메뉴를 개발했다.또한, 태안의 소나무와 생강 등을 활용한 에센셜 오일을 비롯해 태안의 피트로 만든 토탄수를 함유한 상용품 등도 이미 개발돼 센터에서 활용될 예정이다.개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치유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태안해양치유센터의 개관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태안해양치유센터가 국민 모두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미래, 그리고 태안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
“대설·한파 피해 막는다” 겨울철 대책마련 나선 태안군
겨울철_대설_한파_대비_종합대책_보고회(사진제공=태안군)
[충청25시] 태안군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와 실국장, 관련 부서장, 읍면장, 기상청·유관기관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세로 군수 주재로 ‘25~26년도 태안군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태안지역의 겨울철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대체로 높고 겨울 강수량도 평년 대비 적을 가능성이 있으나, 찬 공기 유입 시 기온의 변동이 커지고 서해안의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지난달 실시한 재해취약시설 일제 조사를 토대로 △적설취약 구조물 5개소 △결빙 취약구간 7개소 △제설 취약구간 4개소 △해안가 인명피해 우려지역 2개소 등 총 18개소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에 나서고 관내 148개소의 한파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5단계·13개 협업기능을 통한 상황관리에 나서는 한편 한파응급대피소 2개소와 24시간 한파쉼터 4개소를 지정하고 방풍시설 417개소, 온열의자 44개소, 스마트쉼터 9개소를 운영하는 등 한파 저감시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총 1800명분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작·배부하고 특보 발령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군 홈페이지나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전광판 등을 통한 즉각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이밖에도, 군은 전통시장과 관광지, 문화재, 도로 등 주요 시설에 대해 관리부서를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농어가에 농·수산물 관리 요령을 알리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없는 태안군 조성에 힘쓰겠다는 각오다.가세로 군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활용해 향후 한파쉼터를 현 148개소에서 150개소 이상으로 늘리고 제설차량 등 장비가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1-1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