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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기센터, 2025년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주력
청양군 농기센터, 2025년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주력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과 함께 ‘농업인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 영농서비스 강화 및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을사년을 맞아 ‘푸른 뱀의 뛰어난 통찰력과 직관력을 본받아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한해’로 삼아 ‘강력한 힘을 가진 농업, 최신농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데이터기반 디지털 스마트 농업확산’ 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 기술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체계구축 및 미래 농업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영농현장지원강화, 현장밀착형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교육 등 영농현장 중심의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농업 선도를 위한 미생물제제 생산 공급,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조직을 통한 농업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틈새 소득 작목 발굴 보급,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시작 단계부터 객관적이고 공정한 계획을 수립 실천해야 한다”며 “센터 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업무에 열정을 갖고 청양 농업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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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어르신들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약 9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382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3개 유형으로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총 4개 수행기관에서 총 36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약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일반형일자리-시간제, 복지형일자리-참여형으로 구분해 총 32명에게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김돈곤 군수는 “취업 취약계층인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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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전격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상·하수도 사용가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는 지난 1년간 사전 준비와 시스템 도입 및 시험 운영을 거쳐구축을 완료했고 앞으로 수용가의 편의 제공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의 주요 기능은 △요금조회 납부 △이사 요금 정산 △계좌 자동이체 신청 및 해지 △스마트 고지 신청 및 해지 △수용가 명의 변경 △요금 자가 계산이 가능하다.
접속은 도메인 접속과 청양군청 홈페이지 접속 후, ‘자주 찾는 서비스’→ ‘상하수도 요금조회납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연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계기로 원격 검침 확대 등 주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홍보전단지 배부, 군정 소식지 게재, 군청 및 읍면 전광판 홍보를 통해 많은 수용가가 편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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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청양군, 2025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충청25시] 청양군은 장승2지구 외 4개 지구 1,569필지, 면적 138만 5천㎡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확인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 및 사업지구 읍·면 게시판에 내용을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은 총 5개 지구로 사업비 2억 9,340만 3천원을 투입해 청양읍 장승2지구 72필지 46,541㎡, 목면 대평지구 390필지 353,938㎡, 장평 적곡지구 334필지 339,837㎡, 비봉 용천지구 587필지 431,824㎡, 방한지구 186필지 213,334㎡ 대해 추진한다.
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고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 2월 중 주민설명회를 시작해, 각 지구별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토지 현황 조사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및 맹지해소, 토지 정형화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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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해 시무식과 함께 ‘청렴을 외치다’
청양군, 새해 시무식과 함께 ‘청렴을 외치다’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갖고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 직원이 함께 한 청렴 결의대회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를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다짐하고 공직사회에 청렴의 가치와 원칙을 새해 첫 업무에 앞서 대대적으로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다 앞서 시무식 시작 전인 오전 8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에서는 반부패·청렴 및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군 직원들이 반부패 · 청렴 의지를 담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홍보물로 제작된 큐브형 메모지를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청양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던 평가 결과를 1등급 상승된 것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돈곤 군수는 “2025년을 시작하며 공직자로서 청렴을 다짐하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소중한 성과로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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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정PRO운동’ 으로 조직문화 혁신
청양군, ‘행정PRO운동’ 으로 조직문화 혁신
[충청25시] 청양군이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수직적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PRO 운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일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행정PRO 운동’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행정PRO 운동은 Perfect, reduce, Open라는 의미의 약자로 세 가지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3대 분야, 9개 실천 과제로 진행되며 이는 청양군의 조직 혁신과 행정 능률을 높이기 위한 범공무원 실천 운동이다.
군은 앞으로 2개월간 집중 홍보 기간을 거쳐, 조직문화 혁신동아리 가칭 ‘PRO 혁신 추진단’을 운영해 MZ와 시니어 직원이 함께 조직 문화에 대한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조직이 변하고 문화가 변화한다는 건 구성원 하나하나의 마음이 함께 움직여야 가능한 일”이라며 “행정PRO 운동을 통해 활발한 소통과 창의성 발현으로 청양군이 혁신하면, 그 수혜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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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시무식 개최로 을사년 힘찬 새출발 다짐
청양군의회, 시무식 개최로 을사년 힘찬 새출발 다짐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힘찬 새해 출발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시작으로 신년 인사, 2025년 1월 1일자 임용장 수여, 청렴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2025년 새해에도 늘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믿고 맡겨주신 막중한 책임을 가슴 깊이 새겨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기준 의장은 신년 인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 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1월 1일 칠갑산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르는 참배를 시작으로 2025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7일 제30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총 85일간 2025년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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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신년 휘호 ‘동주공제’ 선정
청양군, 2025 신년 휘호 ‘동주공제’ 선정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신년 휘호를 ‘동주공제’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동주공제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넘을 뜻하는 말로 어려운 상황에서 혼자보다는 여럿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군정 구호인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달성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합쳐 달성하기를 원한다는 포부도 담겨있다.
한편 올해 신년 휘호는 1월 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정되었던 청양문화원 신년하례회 행사에서 선포될 예정이었지만, 무안항공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애도를 위해 행사가 취소됐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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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충혼탑 신년 참배 가져
청양군, 2025년 충혼탑 신년 참배 가져
[충청25시] 청양군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일 대치면 충혼탑에서 ‘2025년 신년 참배’를 가졌다.
신년 참배는 군수를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새해 첫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발전과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심성구지의 자세로 희망찬 미래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충혼탑은 6·25전쟁 기간에 나라를 위해 순국한 청양 출신 전몰 용사 622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곳으로 1972년에 건립된 이래, 1993년 10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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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을사년 시무식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돈곤 군수와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및 공직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공무원 헌장 낭독,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낭독, 군수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5년은 변화와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로 모든 군민들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를 비롯해, ‘119 복합 타운 준공’, ‘청양형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어 “지난해는 청양군의 발전과 더불어 지천댐 건설 추진 등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난관을 극복해가고자 한다”며 “지천댐 건설과 관련해 환경부의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청양군은 댐 건설을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김 군수는 ‘정주 여건 개선, 농업 소득 증대, 전 세대가 누리는 복지 확대, 관광 활성화,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군정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보건의료원 응급실, 입원실 추가 확보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향진주 브랜드 육성, 스마트 산지 유통센터 운영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돌봄 버스, 행복누리센터 운영 등 전 군민 복지 환경 조성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준공 등 관광 기반 강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손자병법의 '상산사세'를 인용하며 “군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혜롭게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청양군이 변화와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5년 청양군은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라는 군정 구호 아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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