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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2025년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충청25시]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 연시 총회가 지난 2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원들은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후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지난해 품목별 농촌지도자 사업비 3,000만원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읍면별로 고추멀칭비닐을 배부했고 전통농경문화 재현을 위한 ‘권농일 행사’를 화성면 화암리에서 실시, 손 모내기 행사· 손 벼베기 탈곡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랑의 열매 이웃나눔 사랑 실천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농촌지도자 저탄소 농업 실천 시범, 직업 역량강화 시범, 신기종 촉진 기술지원 사업 추진과 읍면별 농촌지도자회 육성 재료 지원사업, 역량강화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타 농업인학습단체와 융복합워크숍 개최, 중앙과 도 단위 농촌지도자 대회 참석도 계획하고 있다.
이창영 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를 3대 이념으로 삼아 농업발전과 과학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과제를 실천하며 청양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 서왔다”며 “앞으로도 오랜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과학 영농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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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변경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기준이 변경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종업원의 월평균 금액이 30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인상된다.
2020년,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된 이후 5년 만이다.
물가·임금 상승을 반영해, 1년간 종업원 급여총액의 월평균 금액이 360만원에 50을 곱한 금액인 1억 8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면세점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1억 5천만원 이하에서 상향되어 사업주의 종업원분 주민세 부담이 낮아지게 된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가 종업원 급여총액의 0.5%를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 · 납부하는 세목이다.
종업원의 급여총액이란 사업소의 종업원에게 지급하고 있는 봉급, 임금, 상여금 및 이에 준하는 성질을 갖는 급여를 의미한다.
이 중 비과세급여, 출산전후 휴가 동안의 급여, 육아휴직 급여 등은 급여총액에서 제외된다.
이밖에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할 때 과표공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제 요건을 명확히 하고자 추가로 변경된 부분이 있다.
그동안에는 요건을 만족할 때 1년 동안 50명에 대한 급여액을 과표에서 공제했다면, 올해부터는 종업원 수가 50명을 초과하는 달에 대해 1년 동안 50명에 대한 급여액을 공제해준다.
신설한 지 1년 이내인 사업소가 추가 고용으로 50명을 초과할 때도 공제가 가능하다.
재무과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자에게 면세기준 변경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납세의무자가 신고·납부기한 경과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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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특판전, 작년 대비 지속 수입 증가
청양군 설 명절 특판전, 작년 대비 지속 수입 증가
[충청25시] 청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설 명절 특판전’을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총 2,000만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 설 특판전 대비 10% 이상의 판매액이 증가했다.
이번 특판전은 관내 42개 업체가 참여해 105개 품목을 판매했고 청양의 과일 품목은 마지막 날에는 모두 매진되어 특판전 종료 후 별도 현장 수령할 수 있도록 추가 접수를 받을만큼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하효맘 혼합과즐 세트, 우도 땅콩보리스틱, 감귤즙 선물세트 등 10종의 인기 제품을 판매해 특판전에 특별함을 더한 것도 매출 상승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특판전에서 처음 시도한 타시군 기업과의 콜라보가 매출과 홍보 효과에 긍정적이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군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특판전에 보내 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관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우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새롭게 구상하고 넓힐 수 있었으며 상품의 질적 성장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군이 함께하는 발전적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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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3년간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저소득층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성인인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본인 부담금에 대해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 환자 의료비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매년 소득 및 재산조사 시 기준에 부합된 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세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암환자 의료비는 해당 연도의 지원 기준 만족 시 올해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암 치료와 관련해 다른 국가지원금을 받은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암은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주는 만큼, 암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신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의료비 지원을 신청해 지원 받길 바란다”며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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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실시
청양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는 1월 30일까지 청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선택한 경우, 추가로 중량이 증대된 답례품을 제공받게 된다.
이벤트 대상 답례품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청국장 선물세트’ 와 ‘전통장 선물세트’로 기간 내 해당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에게 청국장 1팩을 추가로 증정하며 ‘구기자 분말’을 선택한 경우, 선착순 10명에게 1통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청양군에 기부한 후 이벤트 진행 중인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올해도 기부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답례품 추가 발굴에 힘쓰겠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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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기간 상하수도 긴급 출동반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하고 안전한 민생분야 종합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관련 긴급 출동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는 가족과 친지 방문 등 평소보다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물 사용량이 늘어 단수나 누수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하수도 막힘도 잦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직 동절기인 만큼 마을상수도나 계량기 동파등 피해 예방을 위한 상하수도 시설 사전 점검과 관리 강화는 물론 긴급 보수반 편성, 자재 확보 등 긴급출동 태세 유지로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명절 연휴기간 상·하수도로 인한 불편 사항이 없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생활 속 물 아껴 쓰기에 다함께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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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모국방문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오랜 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심리적 안정 및 한국 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모국 방문’ 외에 ‘친정 부모 초청’지원을 추가해 친정 부모가 결혼해 정착한 자녀의 가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국 후 3년 이상 된 청양군 거주 결혼이민자 9가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 달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모국 방문과 친정 부모 초청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족관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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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연휴 동파 등 비상상황 대비 만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상수도관 동파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마시는 병물 4,00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광역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마을상수도 31개소와 소규모 급수시설 138개소 등 총 169개소의 급수시설에서 마시는 물을 공급하고 있다,급수시설은 겨울철이면 특히 기후 변동성이 커 수도관 동파나 수질 악화로 불가피하게 급수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병물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는 물론 마시는 물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갈수록 예기치 못한 기후 환경 변화로 동파나 수질 오염이 잦아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군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의 안전한 급수환경 관리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 실시, 정수장치 위탁관리, 물탱크 청소, 염소 소독기 교체 사업 등을 추진 하면서 계획된 연차별 광역상수도 공급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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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에도 노인 장수수당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에도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1930년 이전 출생한 노인에게 매월 ‘장수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수수당 지급 대상자는 지급 기준일 현재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1930년 이전 출생한 노인으로 매월 25일 대상자의 금융계좌로 5만원이 지급된다.
소급 지급은 불가하며 사망 또는 전출 등으로 지급 중지 사유가 발생한 때에는 그 사유가 발생한 달까지 지급된다.
한편 청양군 장수수당은 2015년 기초연금 시행으로 유사 수당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폐지 및 축소 권고에 따라 2016년도부터 지급 기준을 1930년 이전 출생한 노인으로 제한해 연차적으로 축소한 상태이며 2025년에는 1월 기준으로 총 165명이 장수수당 지급 대상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장수수당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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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양군조공법인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자 3개 지역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청양군과 청양군 지역농협이 협력해 2023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번 3개 농협 조합공동법인 운영은 청양 농산물의 통합 마케팅의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김돈곤의 ‘경쟁력 있는 농업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청양 농산물의 브랜드력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양군조공법인은 농산물의 유통·가공·판매 등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실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양군은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청양군 농산물 유통, 판매 창구가 일원화됨으로써 지역 농민들의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고 청양군 농산물의 가격 협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설립은 청양군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공법인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하고 청양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조공법인과 함께 농산물 가공과 유통 체계를 개선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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