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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자 확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1월부터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의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성장하는 보호 아동과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 기초생활 수급 가구의 아동만 가입 가능했던 아동발달지원계좌는 2025년부터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의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변경됐다.
아동발달지원계좌는 본인이 직접 저축을 하면 정부가 저축 금액의 1대 2 비율로 연결해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 자산은 아동이 18세 이후, 취·창업과 진학·결혼·의료비 등의 사유가 있을 때 해지를 통해 원금 및 정부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사용 용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동발달지원계좌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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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분리배출표시 및 과대포장 점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분리배출 표시 및 포장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이며 군과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 의약외품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 등이며 제품의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일 경우 미표시, 최소 크기 위반, 적정도안 미사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분리배출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제품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해,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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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날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시작
청양군, 설날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시작
[충청25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군의 지역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선물 세트의 예약 기간은 1월 20일까지로 충남의 청정지역 청양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등 총 83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마련돼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고지베리콜라겐젤리 △표고 선물세트 △구기자 한과 세트 △‘청양 더 한우’, 인증을 받은 한우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청양산 샤인머스켓 등 지역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로 건강한 설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칠갑마루.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올해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칠갑마루’는 지속적인 홍보 확대와 월별 판촉행사 적극 추진을 통해 청양군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설날 선물세트를 통해 청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들께서 만나 보시길 추천한다”며 “청양의 정성과 자연이 담긴 선물로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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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제작…공직자 보호 강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청양군 공직자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예기치 못한 과도한 민원 요구나 예기치 못한 상황 등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은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절차와 공통 대응 원칙을 담고 있으며 특히 △전화 응대 △대면 응대 △반복 민원 처리 등 민원 유형에 맞춘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도 마련되어 민원 발생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공직자들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공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민원 처리 업무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신뢰 속에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은 매뉴얼 배포와 함께 9월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교육 및 친절교육을 병행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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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 카카오채널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충남 청양군은 새롭게 카카오채널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연납 신청을 원할 경우, 카카오톡 ‘청양군 재무과 자동차 연납 신청’ 친구를 검색하거나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채널로 이동한다.
차량번호, 차량 명의자 이름, 핸드폰 번호 등을 간단히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세액과 가상계좌번호도 채팅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연납 신청은 위택스나 군청 재무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신청 및 납부 기간은 이달 말일까지이다.
군은 지난 7일 연납 신청한 납세자인 4천여명에게 납부서를 발송했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이 공제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새롭게 희망하는 납세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청 재무과 자동차세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차량 소유자가 다른 시·군으로 전출한 경우에도 연납이 연계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CD/ATM, 위택스, 간편결제앱,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절세 효과가 있는 제도”며 “많은 군민들이 연납을 통해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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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복민원과, 친절·청렴교육 민원서비스 품격 올려
청양군 행복민원과, 친절·청렴교육 민원서비스 품격 올려
[충청25시] 청양군 행복민원과는 2025년 자체 친절·청렴교육 및 환경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원 응대 품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민원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민원인 응대 기본 예절 숙지와 청렴 마인드 함양을 통해 친절과 청렴을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으며 사무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환경점검 활동도 병행해 민원인 방문 시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 민원인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북카페의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코너에는 안마기, 혈압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민원인이 기다리거나 짜투리 시간동안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2월부터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청사 및 민원 업무 담당 부서 안내, 민원실 편의시설 이용 안내 등을 실시해, 민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절·청렴교육과 환경점검 활동은 단순한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다지고 민원인과의 신뢰를 쌓기 위한 기본적인 노력”이라며 “청양군청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서비스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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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2025년 첫 회기일정 힘찬 출발
청양군의회, 2025년 첫 회기일정 힘찬 출발
[충청25시] 청양군의회 제307회 임시회가 1월 7일 개회를 시작으로 10일까지 4일간 2025년도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7일부터 9일까지 본회의장에서 3일간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으며 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폐기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청양고등학교 산학협력 협약안 △청양군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해 1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혜선 의원의 ‘농어촌 민박 사업 활성화’에 대한 주제로 5분발언이 있었다.
정혜선 의원은 청양군 관광 분야의 고질적 문제인 정주 여건 부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농어촌 민박 시설의 활성화와 이에 대한 제도적,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시작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의 지혜와 결단력으로 군민 모두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어려운 현실 속 노적성해의 마음가짐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지혜를 함께 모아 나아가자”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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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청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은 전국 최고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2025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분기별 5매씩 연간 총 20매를 배부한다.
청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들과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관내 목욕탕, 이발소, 미용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해 매 분기마다 3매씩 연간 총 12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된 ‘청양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당초 분기별 3매씩 총 12매를 지급해 왔으나, 많은 홍보와 열띤 호응으로 2025년 현재는 매 분기 5매씩 연간 총 20매를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당초 7,500명 수준에서 현재는 9,000명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최소한의 품위 유지를 위해 군에서 해드려야 하는 기본적인 복지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오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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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기계 정비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청양군, ‘농업기계 정비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한기를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농업기계 정비 교육을 농기센터 임대사무소에서 실시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정비를 해주는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소농 및 고령 농업인이 농번기에 적기 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기계를 대여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농기계 서비스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농기계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편성해, 농기계 정비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입인들께서 농사를 짓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산간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맞춤형 농기계순회수리 서비스를 실현하고 농업인이 원하는 임대 기종을 확보해 농업인이 만족하는 임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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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파 속 수도 동파 예방 집중 홍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7일을 기점으로 기온이 급속히 떨어짐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수도관 누수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집중 점검과 홍보에 나섰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온덮개나 동파방지팩을 넣은 후 비닐로 다시 한 번 감싼 후 계량기함을 완전히 닫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한파 기간에는 30초에 종이컵 한 컵이 잠기는 정도로 물을 틀어두고 세탁기 급수부·잔수부·배수관의 남은 물을 완전히 배수해야 하며 장시간 외출시 물을 틀어주고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미 수도관이 얼었다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관을 감싸 녹여주거나, 헤어 드라이기나 히터 등을 이용해 천천히 녹여달라고 안내했다.
한편 군은 지방 상수도 옥외 누수를 최초로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통해 옥외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등 동파로 인한 빙판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동절기에는 수도 등 동파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동파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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