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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군은 일상돌봄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에 나섰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연중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형태로 제공되며 군은 재가돌봄, 가사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월 24시간, 36시간, 72시간 이용 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월 4회 제공된다.
청양군 서비스제공기관은 정산요양센터, 청양심리발달센터 쉼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는 중복 신청 가능하지만, 타 돌봄서비스를 받는 경우에는 특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 지원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기본 서비스는 월 최대 132만원까지, 특화 서비스는 월 최대 22만 8천 원까지 지원되며 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함에도 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돌봄사각지대의 주민들께서 이번 홍보를 통해 많이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모집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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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지난 13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산림자원과장, 청양군 산림조합장, 표고버섯생산자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산림소득 표고 분야 보조사업 안내 및 회원 간 사업 계획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기록적인 이상 고온 현상으로 군내 대다수 표고버섯 생산 농가들이 생산량 감소와 버섯 품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협회는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응책 마련과 회원들의 소통을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박병환 회장은 “올해도 청양군 표고버섯의 생산 안정화 및 판로 확대 등 표고버섯생산자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행사 에는 군 산림자원과와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반부패 · 청렴 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고 ‘스마트 청양’에 대한 홍보가 이어지며 청양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의지를 다졌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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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개시
청양군,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개시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 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1인당 연간 14만원이며 군의 올해 예상 지원 인원은 1,644명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경우에는 올해 지원 자격을 유지할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된다.
사용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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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2일 건설업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 공사 50억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된다.
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업무 수행 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을 널리 알려,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된다.
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업무 수행 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은 한창현 ‘사람과안전’ 기술지도 법인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도입과 입법 목적 및 특징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영책임자 및 법인의 의무 △공공기관 및 지자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따른 문제점 △공공기관 및 지자체 도급·용역·위탁 종사자 보호 방안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이행·점검을 통해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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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서 편하게 건강관리 받는다
내 집에서 편하게 건강관리 받는다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진료 서비스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거동 불편자, 고령자, 독거노인, 의료수급자 등 취약 계층이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진료부터 보건교육, 돌봄서비스까지 연결해 제공하며 지역보건의료기관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함께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을 수행한다.
진료, 상담, 처방, 기타 건강상담 등의 정기적인 원격 협진을 받을 수 있다.
청양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은 “의료 취약지 취약 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질병 예방과 합병증을 예방하겠다”며 “의료에서 돌봄까지 단절 없는 서비스 체계의 구축으로 보건의료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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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건물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건축물 신축 신고 시 자동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란 건축주가 건물번호 부여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해 행정절차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전까지는 건축주가 도로명 주소를 받기 위해서는 건축물을 신고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착공 신고된 건축물부터는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담당자가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건축주 및 관계자에게 문자메시지와 우편으로 이 사실을 고지한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고령이거나 거동에 불편함이 있는 경우 민원 택배 서비스와 연계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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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고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 내실화
청양군, 전국 최고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 내실화
[충청25시] 청양군이 전국 최고의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 내실화’를 위한 새해 첫 행보에 들어갔다.
‘2025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은 지난해 고령친화 도시 조성의 해를 통해 거둔 다양한 성과를 올해는 아동에서 노년까지 전계층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 한 해 군정 슬로건을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읍면돌봄센터와 먹거리 건강 이동 마을 돌봄 등 47개 사업에 405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WHO 국제 고령친화도시 인증과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청양형 통합 돌봄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자체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강화된 의료와 돌봄 통합 기능을 강화해 읍면 어느 지역에 살던 아동부터 노인까지 군민 전체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농촌형 다-돌봄 시스템’ 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의료·돌봄 등 유관 서비스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입소 없이 자택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양형 통합돌봄 모델'의 내실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 돌봄 자체평가 결과, 돌봄 대상자의 지역 정주율 향상, 사회적 의료비용 절감, 수혜자 삶의 질 제고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 민관협력 체계 강화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 성과가 도출됐다”며 “앞으로도 고령자들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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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태우지 마세요
영농부산물 태우지 마세요
[충청25시] 청양군은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 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돕고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수거·파쇄해 미세 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낮추기 위해 운영된다.
파쇄에 적합한 주된 작물은 과수, 참깨 들깨, 고춧대 등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 순위는 △산림연접지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이다.
단 파쇄는 10cm 이하 잔가지만 가능하고 파쇄할 영농부산물은 끈이나 그물망, 못 등을 제거하고 모아 둬야 하며 잔가지 파쇄기 설치가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파쇄지원단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지난 7일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완료했으며 읍면에 파쇄신청을 접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무상으로 파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월까지 각 읍면 산업팀에서 파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며 “파쇄가 필요한 농가는 읍면 산업팀에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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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스 사고 예방 팔 걷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설치와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을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가스타이머콕 보급은 약 400가구, LPG용기 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는 약 270가구에 대해 사업을 실시한다.
가스타이머콕은 일정 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가스 과열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이며 시설개선은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가스 안전을 강화한다.
LPG 사용 주택은 2030년까지 모두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가스타이머콕 설치는 금속배관시설 아니면 설치가 불가해 고무호스관을 사용 중인 가구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동시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수량 소진시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받으며 5월 사업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방문·설치할 예정이다.
가스타이머콕은 청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시설 개선사업은 고무호스관을 사용중인 세대가 신청할 수 있다.
자부담은 없다.
군 관계자는 “가스타이머콕과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으로 가스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양군민의 가스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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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 서비스 미리 신청하세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곧 시작되는 새 학기와 함께 영유아 보육 서비스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일부터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은 3월 새 학기부터 시작될 보육 자격을 미리 신청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다음달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 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28일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28일 오후 4시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영유아 보육 서비스 지원 종류는 △0~24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급여’ △가정에서 양육하는 24~8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양육 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육료’ △유치원 이용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학비’ 등이 있다.
신청 기간 내 보육 자격 변경 신청 대상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 입소 예정 △유치원으로 입학 예정 △0~2세 아동이 기본보육에서 연장 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단, 연령 증가로 인한 0~2세 기본 보육에서 3~5세 누리과정은 자동으로 전환되어 신청이 불필요하다.
사전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3월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입소 입학일자보다 늦게 신청할 경우 자가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새 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간 내 신청해 보육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읍·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