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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12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내용은 △농업창업 자금 △주택 마련 자금 등으로 농업 창업 최대 3억원, 주택 마련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 2.0%의 금리로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 자격은 만 65세 이하인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로 귀농·영농 관련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군은 올해는 귀농인의 농업 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첫째, 농업 외 다른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기준이 완화되어 농업을 계속한다는 조건 아래 농외 근로를 제한 없이 허용하며 기존의 농외근로 연간 소득 3,700만원 미만 규정이 폐지됐다.
둘째, 기존에는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청년 등 세대원도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2월 중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의지, 신용 및 담보평가 등 심층 면접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초기 정착을 돕고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농업창업과 주택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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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7,988건에 대해 9,300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을 받는 경우 부과하는 지방세로 정기분은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아니하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서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고 1월에 부과한다.
면허는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을 고려해 제1종부터 제5종까지 구분하며 청양군은 1종 27,000원, 2종 18,000원, 3종 1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을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금융기관 방문 또는 CD/ATM기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계좌이체 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면허 취소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지방세는 지역 발전 및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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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농촌지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5년도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소득작물, 스마트농업, 특화기술, 미래역량, 농촌자원분야 등 총 6개 분야 32개 사업으로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먼저 작물환경 분야는 △벼 품종비교 시범포 운영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농작물 병해충 친환경 방제기술 △밭작물 유해물질 발생저감 실천 시범단지 조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등이다.
소득작물 분야는 △원예작물 스마트 기계화 적용 △교미교란 실리콘 방출기 이용 천공성 나방 관리기술 △마늘, 양파 깊이 거름주기 수량증대 기술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 △채소 일사·강우 센서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개선 기술지원 △시설고추 스마트 양액재배 기반구축 △충남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 기술지원 △구기자 간이비가림 시설재배 기술지원 △신품종 복숭아 재배기반 조성 △청양고추 차열망 이용 고온 피해 경감 등이다.
스마트농업 분야는 △꿀벌 소실대응 뒤영벌 대체 화분매개기술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설원예 생육환경개선 기술지원 △단동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기반 조성 등이며 특화기술분야는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농식품 부산물 가축 사료화 기술 지원 등이다.
이밖에 미래역량 분야는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 △청년농업인 영농 디딤돌 지원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 △농촌지도자회 신기종 지원 촉진이며 농촌자원분야는 △작물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소형 건설기계 조종사 양성교육 등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는 각 사업 담당 부서에 자격요건 등을 문의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조금 중복지원 방지와 더 많은 농업인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근 3년 이내 농업기술센터 1천만원 이상 보조사업 수행 농가는 2025년도 사업을 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별 중복신청도 불가능하다”며 “사업 요건 및 대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 부서에 사전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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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질 구기자 생산 위한 역량강화 교육 가져
청양군, 고품질 구기자 생산 위한 역량강화 교육 가져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 구기자연구회 회원 370명을 대상으로 청양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윤상림 농업연구사의 ‘구기자 관수 및 차광 관리’란 주제로 청양군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강조하며 연구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024년 청양군 구기자 산업을 위해 노력한 구기자연구소 김수동 소장, 농정축산실 유태조 실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2024년 청양구기자연구회 결산보고 및 활동보고 2025년도 구기자 재배 기술 개선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 계획에 관해 연구회 회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 구기자는 지난해 12월 30일 제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며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과 독특한 농업기술,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국가농업유산 지정은 청양 구기자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유산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청양 구기자가 명실상부 청양의 으뜸 농산물뿐 아니라, 농업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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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피해는 우리가 지킨다
야생동물 피해는 우리가 지킨다
[충청25시] 청양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청양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단식’를 개최했다.
이날 발단식에서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총기안전교육, 포획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수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5년을 운영할 임원진으로 조성수 단장, 박연수 부단장을 선발하고 조별 조장 및 조원 선발하면서 안전한 포획 활동을 다짐했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모범 엽사 46명으로 구성됐고 구역별로 7개조로 나눠 군내 농작물과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윤여권 부군수는 “수렵 시에는 반드시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포획 대상 여부를 면밀히 확인해 무엇보다도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성수 단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군과 유기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야생동물에 의한 주민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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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형농기계 자격증반 신청 접수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월 31일까지 소형농기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문 접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형농기계에 의한 연령대별 사고는 61~70세가 전체의 33%를 차지하며 최근 3년간 계절별 발생 현황을 보면 봄철 영농기인 3~5월에 전체 사고의 35%가 발생해, 영농철 어르신들의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소형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전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 종목은 3톤 미만의 굴착기, 지게차, 로더 등 3종류로 이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해 전문 교육기관에서 3~4월 중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교육으로 농업인의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숙지와 안전사고 예방, 건강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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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선포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선포
[충청25시] 충남 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 앞에서 ‘2025년 군정 구호 선정’에 따른군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군 의원, 실과장 및 군 문화·관광 관련 외부 인사등 30여명이 참석해, 새해 군정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는 △2024년 10월, 연간 교육생 2만여명이 방문하는 119복합타운 준공 △12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강화 △칠갑호 · 천장호 등의 주요 관광사업준공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착공 등 군 내 다양한 관광 하드웨어들이 속속 완성되며 올 한 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입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
특히 2025년과 2026년은 ‘충남 방문의 해’로 도와 결을 같이 하는 군의 관광 정책은 다양한 하드웨어에 특화된 관광 정책이 더해져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주요 관광 사업들을 기한내 준공하고 지역의 대표 축제인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대폭 개편하는 등, 축제와 행사 등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에 군정의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생활 인구란 등록 인구에 일정 기간 머무르는 체류 인구를 더한 개념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커지며 각 지자체에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동일한 효과를 가져오는 경제정책의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행사는 청양군의 2025년 새해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로 올 한 해 관광객 대거 유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올 한 해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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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 내시경, 서둘러 예약하세요”
“위⋅대장 내시경, 서둘러 예약하세요”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보건의료원 내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국가 5대암 및 일반 성인병 검진, 부인과 검사, 위⋅대장 내시경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약 1만 4천 건의 검사를 실시했고 이중 위암 3건, 식도암 1건, 간질환 11건, 자궁질환 14건, 폐질환 50건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급병원에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지원했다.
2025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출생 연도가 홀수년생이다.
위⋅대장 내시경 및 간암 검사는 예약이 필수이며 이밖의 일반 건강검진은 별도의 예약없이 8시간 금식 후 당일에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위·대장 내시경은 예약이 조기 마감되므로 검진을 원하는 검진대상자는 보건의료원 검진센터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강검진센터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방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양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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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해복구사업 및 주요사업장 발빠른 점검
청양군, 재해복구사업 및 주요사업장 발빠른 점검
[충청25시] 청양군은 23년 재해로 인한 재해복구사업 등 주요사업장의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3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공정추진 현황과 주민 요구 접수 사항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23년 재해복구사업장 3개소의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여름 우기철 주요 공정 마무리와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재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진행 중인 사업장 내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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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선포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선포
[충청25시] 충남 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 앞에서 ‘2025년 군정 구호 선정’에 따른군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군 의원, 실과장 및 군 문화·관광 관련 외부 인사등 30여명이 참석해, 새해 군정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는 △2024년 10월, 연간 교육생 2만여명이 방문하는 119복합타운 준공 △12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강화 △칠갑호 · 천장호 등의 주요 관광사업준공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착공 등 군 내 다양한 관광 하드웨어들이 속속 완성되며 올 한 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입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
특히 2025년과 2026년은 ‘충남 방문의 해’로 도와 결을 같이 하는 군의 관광 정책은 다양한 하드웨어에 특화된 관광 정책이 더해져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주요 관광 사업들을 기한내 준공하고 지역의 대표 축제인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대폭 개편하는 등, 축제와 행사 등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에 군정의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생활 인구란 등록 인구에 일정 기간 머무르는 체류 인구를 더한 개념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커지며 각 지자체에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동일한 효과를 가져오는 경제정책의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행사는 청양군의 2025년 새해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로 올 한 해 관광객 대거 유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올 한 해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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