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선문대학교 RISE 사업 추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과 선문대학교가 지역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14일 김돈곤 군수와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 협약’을 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처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청양군은 관내 주요 특산물 가공·개발·홍보 활성화를 위해 선문대의 다양한 인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발판 삼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기자를 특화하는 등 특산물 유통·마케팅 분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대학교와 협력을 이루는 만큼 양 기관의 발전과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선문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4
-
청양군, 2025년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 성료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7일과 14일 ‘노인지도자 양성교육’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은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311개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정산 지역 4개 면과 청양 지역 6개 면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군청 담당자가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기준에 관해 설명하고 보조금 정산 시 유의 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내해 회계 운영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도록 독려했다.
김돈곤 군수는 “경로당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안정적인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
청양군,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검사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대기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청 민원주차장에서 배출가스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배출가스 무료 검사는 배출가스 과다발생으로 신고된 후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 차량도 참여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를 받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군은 배출가스 저공해 방안으로 노후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상시로 접수받고 있으며 저감 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3월 말에 공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의 주기적인 점검으로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여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2025-03-14
-
청양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지역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관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자이다.
특히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을 군비로 전액 지원해 대상자는 22만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할 수 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감시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농작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예방 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검진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며 지정 의료기관인 소망하나로병원에서 이동검진버스가 청양을 방문해 검진한다.
지원 규모는 184명으로 선착순이며 3월 31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김돈곤 군수는 “대상 자격이 충족되는 여성 농업인은 기한 내 신청해,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초기에 치료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여성 농업인이 건강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
청양군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추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14일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청양군과 청양군산림조합은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림사업 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비봉산 일원 내 주민들에게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선도단지는 벌목 후 육림 사업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각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된 땔감은 주민들이 화목보일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비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비봉면 사점리, 중묵리, 관산리 일원 약 840ha 임야를 대상으로 목재생산 및 임산물 재배 등 복합산림경영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대상지로 군은 지난 2019년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날 땔감나누기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 기간을 맞이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선도단지에 접근하는 마을 입구마다 산불 예방 현수막과 함께 화목보일러 사용 유의 사항에 대한 포스터를 마을 알림판에 부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름처럼 청양군의 산림발전에 선도하는 단지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각고의 노력이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5-03-14
-
청양군,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자주재원 확충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을 운영한다.
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체납액 정리 TF팀 3월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징수실적 및 체납액 정리를 위한 월별 추진계획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방안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방안 △합동 체납처분 방안 등의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TF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원 이상 과목 담당자 등 7개 부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타 시·군의 우수한 체납 정리 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TF팀을 꾸려 9월부터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채권에 대한 실익 분석을 통한 압류 및 합동 작업으로 3억 7,100만원을 정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가 어려워 올해에도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게 됐다”며 “업무 연찬 및 협업으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3
-
청양군,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홍보 총력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2024년 1월 2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청양군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해당 사업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은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7가지 핵심 요소'를 점검해 기업별로 맞춤형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다.
7가지 핵심 요소는 사업주 · 근로자와 함께 현장을 순회하며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 요인 파악 △위험 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비상조치 △도급관리 △전사적 안전 보건 평가 및 개선 등이다.
컨설팅 대상은 제조업과 운수·창고·통신업, 광업, 임업, 기타의 사업 등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299인 사업장이 해당된다.
건설업종은 종합건설업 또는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안전보건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나 오프라인본부에 신청서 제출 방문)으로도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산업안전보건공단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의 안전은 해당 사업장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가 위험한 부분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개선할 때 확보될 수 있다”며 “기업 스스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컨설팅이 내실 있게 이뤄져 실제 사고 예방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
청양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13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및 지회 임직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노인대학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도서관 2곳에서 연말까지 주1~2회 건강교실, 요가,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원예치료 등 월 1회 교양강좌를 개설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반기부터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 노인대학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백세시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의미와 취미생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제는 평생교육의 시대이며 배움에는 끝이 없고 늦은 나이도 없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혀 행복한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3-13
-
청양군,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시작했다.
군보건의료원은 13일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를 대상으로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청양군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의 신청을 받아 멘토-멘티 결연으로 자살 고위험군에게 주 1회 가정 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통화로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이번 공모에는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가 참여해 3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수행 전·중·후 3번의 우울증 척도 검사를,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참여자 전원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 만족’ 응답자가 멘토는 98%, 멘티는 97%로 멘토, 멘티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에는 참여 멘토 전원이 참석해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고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교육인 ‘생명지킴이’를 수료했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자살 예방은 우리 주변에 안부를 묻는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함께하는 열린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3
-
청양군, 목면 모움센터 준공식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13일 ‘목면 모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목면장 등 기관·단체장, 임동민 기초생활거점운영위원장, 목면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모움센터는 목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중심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여가 등 생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양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2024년까지 5년간 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입됐다,이번에 준공된 모움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668㎡ 규모로 1층은 건강과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구비됐고 2층은 행정 및 공동체를 위한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 속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또 모움정류소를 조성해 기상 악화 시에도 센터 이용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목면 모움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시발점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살기좋은 농촌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