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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우산 산림공원 조성 사업 본격 착수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우산 산림공원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우산 산림공원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인구 감소가 심각한 청양군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산림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 대상지는 백천리 군부대 내 임야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으로 이곳은 약 50여 년 간 각종 훈련과 사격 장소로 운영되어오다 지난 2023년 부대통합으로 현재는 미사용 중이다.
군은 이 부지를 국산 목재를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산림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성 계획에 따르면 숲공간 4개소, 숲길 3개소 등으로 구성되며 숲공간 내에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자연 친화 어린이 놀이시설과 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산림공원 조성은 3월 10일부터 시작해 8월 16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숲생명뜰에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어린이가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수 기념 식재도 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우산 산림공원 조성 사업을 계기로 장기적으로 군막사 부지까지 확장해 대규모 어린이 테마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어린이 테마공원이 조성된다면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거 유치해 청양군의 관광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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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봄철 조림사업 본격 추진
청양군, 2025년 봄철 조림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청양군이 160ha 규모의 봄철 조림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60ha 규모의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량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성 △산림재해 예방 및 주요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산불에 강한 내화수 식재 △안정적인 채밀 공급을 위한 밀원수림을 조성할 계획으로 상수리,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소나무, 특용수 등을 심는다.
군은 4월 말까지 봄철 조림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조림 이후에도 풀베기 및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를 1년에서 3년까지 실시한다.
이밖에 어린나무가꾸기와 산주 동의하에 큰나무가꾸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작업을 장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재선충 발생 구역 내에도 소나무류을 제외한 수종으로 식재해 산림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나무 심고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4월 4일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숲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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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앞두고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12명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시설, 소방, 전기, 응급구조, 교통 등 축제 운영 관련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유관 기관과 분야별 위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 및 지난해 합동점검 시 현장 조치 된 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하루 전인 4월 4일에는 경찰·소방·전기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예년보다 2주 앞당겨졌다.
위원장인 윤여권 부군수는 “2025년 개최하는 첫 축제인 만큼 축제 운영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 실천을 통해 안전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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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청양군,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충청25시]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20일 정산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산 지역 4개면 프로그램 참여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노인건강 아카데미는 노인전문강사 초청 교양강좌, 공예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은 1부 개강식, 2부 강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웰다잉교육’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기대 수명이 높아지면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 정보, 운동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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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수도 긴급복구공사 시행 개선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긴급한 누수 및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긴급 복구 공사 시행 방식’ 개선을 검토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업체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복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타 시군의 긴급 복구 공사 발주 방식, 업체 선정 기준, 계약 절차 등을 면밀히 분석해 청양군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사전 등록제, 일정 기간별 순환 계약제, 다수 업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공사 시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군도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방식에 대한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이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 집행 절차를 개선하고 전문성을 갖춘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상수도 시설 유지·보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개선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상수도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수도 긴급 복구 공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으로 삼아 긴급 복구 공사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개선책을 도입해 더욱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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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청양에 거주하며 일자리와 농촌 생활 기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칠갑산산꽃마을과 사자산마을에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8일까지로 ‘그린대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사자산마을은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칠갑산산꽃마을은 4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각 45일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체험마을에 머물며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프로그램 참가자 5명 중 2명이 실제로 청양군에 전입하면서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에게 청양 유입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으며 지역경제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다양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정책을 강화해 더 많은 도시민이 청양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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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수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베스트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줬다.
군은 21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베스트 농업 프로그램’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청양 고추구기자축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99m 장수 구기자 김밥 만들기’, ‘구기자 설화 퍼포먼스’ 등 청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으며 군 농업인과 품목별 생산자 단체가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군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하며 축제 관련 성공 전략, 브랜딩 및 운영 전략을 평가해 아시아 축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축제를 선정 · 시상하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2024년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이해 이번 수상은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전반적인 축제의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전국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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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원 대표발의,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청양군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정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원 대표발의,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청양군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정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청양군 선배시민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차미숙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어르신들이 단순한 복지 수혜자가 아닌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선배시민’ 이란 65세 이상의 청양군민을 지칭하는 용어로 이번 조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배시민에 대한 교육 지원 △학습 동아리 운영 △선배시민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 및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차미숙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청양군의 어르신들이 ‘선배시민’ 으로서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양군의회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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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충남도립대학교 RISE 체결
청양군-충남도립대학교 RISE 체결
[충청25시]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19일 김돈곤 군수와 충남도립대학교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 협약을 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처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청양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선문대학교와 관내 주요 특산물 가공·개발·홍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더 나아가 지역에 하나뿐인 대학인 충남도립대학과도 지역의 변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은 특화 브랜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양군에서는 2025년 군정 구호인 ‘관광도시 조성의 해’ 추진과 고추구기자축제 개편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규 충남도립대 총장은 “청년 유입과 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가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남도립대학교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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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가족을 응원한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동과 산서 지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산동 지역에서는 치매가족레크레이션과 헤아림 가족교실이, 산서 지역에는 가족 숲치유 프로그램과 가치 돌봄 가족교실이 진행된다.
이밖에 치매가족 자조모임,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등도 추진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끼리의 정서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한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 환자를 잘 돌볼 수 있기 위해서는 가족이 먼저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한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이 심리적인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밖에도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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