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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작업 재해 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어업인 안전보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하는 홍보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센터 직원 35여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10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수확철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농작업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기술 보급 및 현장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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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임산부의 날 맞이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10일 공사 본부에서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약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전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아기 젖병 세제와 설거지 비누를 제작하며 태아와 애착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아동 동반이 가능한 체험으로 행사를 구성해 다자녀 임산부를 배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임산부는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에게도 동생을 위해 직접 세제를 만드는 뜻깊은 체험이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동흠 사장은 “임산부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배려를 부탁드리고 공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기 낳아 기르고 싶은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챙기고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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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오 이동녕 선생 재조명 학술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추가공적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18일 천안시청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활약하던 중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서거한 독립운동가이다.
이번 학술회의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에 이어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의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동녕선생의 독립운동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주제발표를 한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이성우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석오 이동녕의 한말 국권회복운동’, 두번째 주제발표는 박성순 단국대 사학과 교수가 ‘서간도 독립운동기지 건설과 이동녕’, 세번째는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이동녕과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한, 이동녕 선생의 추가공적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독립운동사 전공 박사 7명이 발표·토론하는 전문가 학술회의다.
선생은 국내는 물론 만주, 연해주, 중국을 무대로 활약하시며 평생을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으로 임시정부를 이끌고 지켜낸 큰 어른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독립운동 공적에 비해 저평가되어 건국훈장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서훈 상향을 통한 적절한 예우가 필요하다.
이에 2022년 12월 1일 천안시는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해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천안, 유해가 모셔진 효창원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서명운동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7만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독립유공자 이동녕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술회의에서 독립운동 추가공적이 발굴·논의되어 서훈 1등급 상향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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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예방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감염병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보통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이 수풀 속을 지나갈 때 숙주에 붙어 흡혈하며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봄철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등 초기 감기와 비슷하며 발진, 근육통, 림프절 동대가 나타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 야외활동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하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풀숲에 앉지 않기 △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고 착용한 옷은 털어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진드기 활동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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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장기 방치·노후 간판 일제 정비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되고 장기 방치된 불법 간판을 일제정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제 정비 대상은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노후화되고 방치된 불법 간판이며 10월 한 달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치된 노후·무연고 간판을 전수 조사하고 11~12월에는 천안시 옥외광고협회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실사할 예정이다.
정비 후속 절차로 광고주 등에게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한 제거 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한다.
서북구에서는 매년 불법 간판 정비를 실시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강풍 등 재해 발생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광고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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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거듭난다…레저시설 조성 속도
천안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거듭난다…레저시설 조성 속도
[충청25시]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안시가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가 대중화하면서 천안지역 내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1년 1,150명에서 올해 1월 기준 2,068명으로 3년 새 79.8% 증가했다.
이에 시는 기존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54홀 규모의 임시구장을 비롯해 내년까지 정식구장 3개소를 확충해 126홀로 규모를 넓힌다.
현재 운영 중인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임시구장의 일평균 총 이용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 정식구장인 풍서천 파크골프장도 열흘 만에 일평균 250명의 파크골프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시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내년까지 정식구장인 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이 연이어 준공되면 기존 시설과 별도로 연간 20만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15억 5,000만원을 투입해 풍세면 풍서리 일대 2만 6,725㎡ 부지에 18홀로 조성됐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 정식구장으로 지역 내 최대 규모인 36홀로 조성된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사용 종료된 백석동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도심권 쓰레기매립장을 활용해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례다.
시는 국비 10억원을 포함 97억원을 들여 백석동 574번지 일원 5만 7,242㎡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화장실 등 9동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잔디 보호 등을 위해 내년 4월 정식 개장한다.
시는 또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8홀 규모의 성남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성남면 대화리 376번지 일원 4만 7,092㎡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화장실, 음수대 등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천안시는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따른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의 관리·운영 방향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정식구장인 풍서천·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 운영을 천안시 산하기관인 천안도시공사에 위탁하고 풍서천·성남면 파크골프장은 무료로 개방,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파크골프가 시니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파크골프 인구 증가를 예측해 시설 확충, 시설 유지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규모의 정식구장 개장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또한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대회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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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11회 2024 댄싱Y 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11회 2024 댄싱Y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까지 ‘제11회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 경연대회 2024 댄싱Y’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 경연대회 2024 댄싱Y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초중고등부문 댄스동아리 경연대회로 오는 11월 2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8~19세의 3인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된 모든 장르의 댄스동아리이며 총 18팀이 온라인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 및 동아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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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개최
천안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5회 정기연주회 ‘천안&전주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로 두 단체의 고유한 색채와 개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립합창단이 북유럽합창, 현대합창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현재 경희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병엽 교수의 트럼펫 연주가 더해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천안시립합창단이 한국합창과 미국 민요, 흑인영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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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통·문화공간…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
청년 소통·문화공간…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8일 청년 소통·문화공간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을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대학 관계자 및 학생회장, 청년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소식은 청년 사회자들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청년예술가 공연, 테이프 자르기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청년센터 내부 공간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북카페, 문화공간, 회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안서동 일대 골목 탐방과 배워유 등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간 ‘안서동의 오아시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이 청년들의 소통 공간이자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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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김백헌 강사가 교육을 맡아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실태조사, 감사 지적 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조용재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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